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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띠동갑 연상이랑 결혼한다면

ㅇㅇ 조회수 : 11,263
작성일 : 2020-10-23 16:20:45
당연히 이해해줘야 하나요?
아니면 억장 무너지나요
IP : 59.17.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3 4:21 PM (125.177.xxx.201) - 삭제된댓글

    흔하진 않죠 . 그런데 그

  • 2. 내가
    '20.10.23 4:24 PM (58.150.xxx.36)

    죽을거라고 결사반대해야죠 그 여자 만나 물 따귀 때리고요

  • 3. 당연히
    '20.10.23 4:25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싫죠.
    저는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띠동갑 연하랑 결혼하는 사람 자체가 뭔가 하자가 있거나 개념이 없거나 양심이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방 인생도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이면 띠동갑 연하는 상대가 나 좋다고 해도 거절해요.

  • 4. .....
    '20.10.23 4:26 PM (121.130.xxx.109) - 삭제된댓글

    저랑 동갑인 친척이 12상 연상녀랑 결혼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알고 지낸 여자였는데
    대학생 되면서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남자 36세 여자 48세에 결혼.
    지금 결혼 5년차인데 애 없이 둘이 살고 있고요.
    반대가 어마무시했거든요.
    남자집에서만 반대한게 아니라 여자집에서도 엄청나게 반대.
    오히려 여자집에서 더 반대했었죠.
    그래도 16년을 안헤어지고 저러고 있으니 결국 양쪽집 다 두손두발듬.

  • 5. 아이고야
    '20.10.23 4:27 PM (116.40.xxx.49)

    생각만해도 싫어요.

  • 6. .....
    '20.10.23 4:27 PM (121.130.xxx.109)

    저랑 동갑인 친척이 12상 연상녀랑 결혼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알고 지낸 여자였는데
    대학생 되면서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남자 36세 여자 48세에 결혼.
    지금 결혼 5년차인데 애 없이 둘이 살고 있고요.
    반대가 어마무시했거든요.
    남자집에서만 반대한게 아니라 여자집에서도 엄청나게 반대.
    오히려 여자집에서 더 반대했었죠.
    남자 부모는 여자친구 만나 보기라도 했는데
    여자 부모는 정신차리고 선봐서 결혼하라면서 딸 남자친구 만나는것도 거부했었어요.
    그래도 16년을 안헤어지고 저러고 있으니 결국 양쪽집 다 두손두발듬.

  • 7. 제 지인이
    '20.10.23 4:28 PM (222.239.xxx.26)

    외숙모가 중매해서 12살 많은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지금 50이 되고 보니 주변에서 다들 이모라면
    소개하지 않았을꺼라구 해요.
    결혼할때는 모르죠.나이들면 그때 알아요.

  • 8. 남녀차이
    '20.10.23 4:35 PM (222.100.xxx.14)

    남자가 12살 많은 거는 남자가 돈 있고 사회적 지위 있고 그러면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일 걸요
    연예인들 보세요 소지섭도 17세 차이, 양준혁은 19세든가..
    그냥 남자가 능력있고 게다가 초혼이면 딱히 반대하지 않을 걸요
    여자 전문직도 같은 전문직에 남자네 집안이 돈 있고 외모 괜찮고 하면 띠동갑한테 시집가는 거 몇번 봤었어요
    성별이 바뀌어서 여자가 연상이면 여자가 웬만큼 잘나서 그게 될까요 다들 극렬반대죠
    즉..여자에게는 젊은 몸이 남자에 비해 비중이 큰 거죠 ㅡ ㅡ;;;

  • 9. 친지중에
    '20.10.23 4:45 PM (58.124.xxx.80)

    남 27
    여 39
    결혼했어요

  • 10. ....
    '20.10.23 4:49 PM (221.157.xxx.127)

    괜찮은데요 능력있는 연상이면 뭐

  • 11. 건강
    '20.10.23 4:51 PM (222.234.xxx.95)

    여자가 양심이 없어요
    반대의 경우는 많이 봐서..

  • 12. ㅠㅠ
    '20.10.23 4:56 PM (203.251.xxx.221)

    남편 친구가 열살 연상녀와 결혼했어요.
    지금 60살인데 여자분은 70살,, 완전히 할머니에요.
    엄마랑 다니는 것 같아요.

    20살때 30살과
    40살때 50살은 너무 달라요.

  • 13. 돈많고
    '20.10.23 4:56 PM (110.70.xxx.104)

    능력있으면 상쇄되죠. 어차피 남자가 나이많든 여자가 나이많든 나이차 많은 결혼은 그런거 상쇄하고 하는거예요

  • 14. ...
    '20.10.23 4:59 PM (222.236.xxx.7)

    솔직히 현실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저기위에 222님 쓰신 댓글 같은경우 많이 보잖아요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해두요

  • 15. ㅁㅁㅁ
    '20.10.23 5:02 PM (39.121.xxx.127)

    시댁친척 중 한명이...
    13연하 아가씨랑 결혼했는데.;.
    아가씨가 갓 스물 넘은 아가씨 인데...
    정말 애기더라구요^^;;
    시댁에 인사를 부부가 왔는데 정말 너무 어려서 행동 하나 하나가 어린티가 줄줄줄...
    그냥 저는 막 안쓰런느낌 까지 들더라구요...
    한창 좋을때 왠 결혼인가 싶고...
    더구나 결혼하고는 시댁살이 한다는데 시엄니,며느리 둘 중에 누가 복창터질까 싶더라구요...

    너무 어려서...
    근데 얼마 안되서 바로 임신해서 애 낳았다는 이야기 들으니 더...

    내 딸이 이 상황되면 정말 너무 속상할듯요...

  • 16. 편견있어요
    '20.10.23 5:0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남자고 여자고 싫어요 ㅡㆍㅡ

  • 17. ..
    '20.10.23 5:06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전 사람봐서 결정할것 같은데 다들 극렬 반대네요. 이유가 뭘까요?
    어차피 결혼하면 부부간에 재미있게 서로 아껴주고 잘 사는게 중요하지 주변 친척들이 가족이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부모나 형제랑도 아주 자주 만나지도 않쟎아요?

    제 여동생이 동갑이랑 결혼해서 외국에서 살다가 10년살고 너무 안맞아 아이없이 이혼했고, 제 동생이 40대초중반에 거의 띠동갑 열살도 더 많은 남자와 재혼했는데 자기관리 워낙 잘하는 남자라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무엇보다 둘이 사랑하고 재밌게 잘 살더라고요.
    동생도 이 전 사람과 결혼해서 살았던 자기의 삶이 너무 아까웠다고 하더라고요. 한번밖에 없는 인생인데 본인 원하는 사람과 살아야지요.
    우리집에서는 동생 결혼 나이때문에 반대한 사람은 전혀 없었어요.

    어차피 다 늙고나면 십년쯤은 건강관리에 따라 외모차이 별로 없고 사실 죽는거도 나이순으로 가는거도 아니죠..

  • 18. 남녀차이
    '20.10.23 5:13 PM (222.100.xxx.14)

    네 그니깐요 바로 윗님의 경우..여동생이고 남자가 10년 연상이라는 거자나요..
    이런 경우는 남자 건강 괜찮고 돈 있으면 딱히 반대하지도 않는다니깐요
    나이가 초큼~ 아쉬운 정도지 반대할 사람 별로 없어요
    나이를 상쇄하는 재력, 지위. 이런 게 있는 남자는 10년 연하 여자랑 얼마든지 결혼하죠
    그 반대로 여자가 10년 이상 연상이면 여자가 돈 있어두 반대하는 사람 나오는 거구요

  • 19. 띠동갑은
    '20.10.23 5:13 PM (203.128.xxx.54)

    아들이고 딸이고 다 싫어요 ㅠ
    나이 더 들고 하다보면
    집에가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을거 같아요

  • 20. ㅇㅇ
    '20.10.23 5:16 PM (49.142.xxx.36)

    싫지만, 자식이 하겠다는데 이길재간이 없잖아요.

  • 21. ㆍㆍ
    '20.10.23 5:25 PM (118.41.xxx.196)

    자식이 내맘대로 교배시키는 애완동물인가요?

  • 22. 이상하군요
    '20.10.23 6:47 PM (125.134.xxx.134)

    동갑내기 남편 전지현보다 나이많은 남편 소유진이 시집 더 잘가서 부럽고 질투난다는 이곳에서 이런글을 보다니
    백종원이나 소지섭이나 돈많고 능력있음 조카뻘 부인 맞는거구
    여자도 최지우급 정도되면 남자쪽 엄마가 춤을 추지 울지는 않겠죠
    주병진이 아직 총각인데 선시장나가면
    이십대초반 아가씨들도 줄서고 난리날껄요
    괜찮은 이십대애들은 없어서 그렇지ㅡㅡ

    저는 아가씨나 총각들에게 결혼은 무조건 친구같은 사람이랑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런데 한쪽이 경제적인 능력이 딸리거나
    이모나 아버지같은 품어줄수 있는 상대를
    원한다면 나이차 많이나도 괜찮죠
    막말로 좀 부족한 조건이면 오히려 낫죠

  • 23. 00090
    '20.10.23 9:00 PM (116.33.xxx.68)

    조건이 나이를 극복할만한 아주아주 좋은경우는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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