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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민주당 탈당 페북 글.txt

...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20-10-21 08:14:13
민주당을 떠나며
.
민주당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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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당론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고 재심을 청구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당 지도부가 바뀐 지도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 윤리위 회의도 여러 차례 열렸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고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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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토론도 없었습니다.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당의 판단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성실히 분석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저 어떻게 해야 가장 욕을 덜 먹고 손해가 적을까 계산하는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제가 떠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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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재심 뭉개기’가 탈당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습니다. 국민들을 상대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서슴지 않는 것은 김대중이 이끌던 민주당, 노무현이 이끌던 민주당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편 가르기로 국민들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붙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우리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고 상대방에게는 가혹한 ‘내로남불’, 이전에 했던 주장을 아무런 해명이나 설명 없이 뻔뻔스럽게 바꾸는 ‘말 뒤집기’의 행태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항상 옳고, 우리는 항상 이겨야’하기 때문에 원칙을 저버리고 일관성을 지키지 않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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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입을 막기 위한 문자폭탄과 악플의 좌표가 찍힙니다. 여야 대치의 와중에 격해지는 지지자들의 심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당의 지도적 위치에 계신 분들마저 양념이니 에너지니 하면서 잘못을 바로잡기는커녕 눈치를 보고 정치적 유불리만을 계산하는 모습에는 절망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저의 책임도 큽니다. 정치적 불리함과 인간적으로 견디기 힘든 비난을 감수하고 해야 할 말을 하면서 무던히 노력했지만, 더 이상은 당이 나아가는 방향을 승인하고 동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과 진심을 담아 탈당계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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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정치학자 칼 슈미트는 “정치는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것”이라는 얼핏 보기에 영리한 말을 했지만, 그런 영리한 생각이 결국 약자에 대한 극단적 탄압인 홀로코스트와 다수의 횡포인 파시즘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까지 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집권여당이 비판적인 국민들을 ‘토착왜구’로 취급한다면 민주주의와 공동체 의식이 훼손되고 정치에 대한 냉소가 더욱더 판을 칠 것입니다. 탄핵을 거치면서 보수, 진보를 넘어 상식적인 세력들이 협력하고 경쟁하는 정치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음에도 과거에만 집착하고 편을 나누면서 변화의 중대한 계기를 놓친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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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 편이 20년 집권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도 없습니다. 공공선을 추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씩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한 일이라도 옳은 것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잘못한 것은 반성하면서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나갈 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게 됩니다. 특히 집권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도 설득하고 기다려서 함께 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 
1987년 대선 때 생애 첫 선거를 맞아 김대중 후보에게 투표한 이래 계속 지지해왔고, 6년 전 당원으로 가입해서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등 당직을 맡으며 나름 기여하려고 노력했던 당을 이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 있는 동안 고마운 분들도 많이 만났고 개인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일한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주당이 예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활기를 되찾고 상식과 이성이 살아 숨 쉬는 좋은 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IP : 39.7.xxx.2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1 8:14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정치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 편이 20년 집권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도 없습니다. 공공선을 추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씩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한 일이라도 옳은 것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잘못한 것은 반성하면서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나갈 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게 됩니다. 특히 집권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도 설득하고 기다려서 함께 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 2. ..
    '20.10.21 8:15 AM (223.62.xxx.73)

    피해자 코스프레

    조국 죽일때 씹을때는 좋았지?

  • 3. ...
    '20.10.21 8:16 AM (39.7.xxx.24)

    국민들을 상대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서슴지 않는 것은 김대중이 이끌던 민주당, 노무현이 이끌던 민주당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편 가르기로 국민들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붙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 4. 아마
    '20.10.21 8:16 AM (210.178.xxx.44)

    웃기고 있네.

  • 5. ..
    '20.10.21 8:16 AM (223.62.xxx.73)

    첩자로 살다가 본색드러나 공천도 못받고

    찌질하게 살다가 죽기를

  • 6. ...
    '20.10.21 8:16 AM (39.7.xxx.24)

    정치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 편이 20년 집권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도 없습니다. 공공선을 추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씩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한 일이라도 옳은 것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잘못한 것은 반성하면서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나갈 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게 됩니다. 특히 집권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도 설득하고 기다려서 함께 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 7. ...
    '20.10.21 8:18 AM (119.193.xxx.45)

    회귀본성으로 제 자리 찾아가길...
    그리고
    이제 자유인이니 나경원 사건등등에도
    그 입찬 발언들 해주길 바람.

  • 8. 미친
    '20.10.21 8:18 AM (211.214.xxx.233)

    응 잘가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 9. 아마
    '20.10.21 8:18 AM (210.178.xxx.44)

    우리편에 대한 비판은 안에서 직접 하는거지
    밖에서 언론에 대고 하는게 아닙니다.

  • 10. 웃기고자빠졌네
    '20.10.21 8:21 AM (116.44.xxx.84)

    우리편에 대한 비판은 안에서 직접 하는거지
    밖에서 언론에 대고 하는게 아닙니다.22222

  • 11. 새겨들어야
    '20.10.21 8:22 AM (39.7.xxx.24)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해야 한다네요.
    집권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도 설득하고 기다려서 함께 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 12. 글쎄
    '20.10.21 8:24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금태섭은 사실 괜찮은 인간인 편에 속하죠. 이런 인간을 품고 가면 좋기는 한데 너무 과격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공격을 많이 받게 되니까 결국 저쪽으로 가게 되네요.

    검찰을 가장 오른쪽에 그걸 개혁하려는 민주당을 가장 왼쪽에 놓고 본다면
    금태섭은 정 가운데 있으려고 노력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조금더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었던 것.
    금태섭은 특수부 경험을 못해봤기 때문에 검찰의 악마성이 얼마나 상태가 심각한지 잘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생하는 형사부 검사들의 애환을 너무 많이 알고 있으니까
    친정인 검찰을 민주당이 너무 과격하게 공격하고 있다는 심정을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보면 조응천도 참 위험한 상태에 있겠네요.
    조응천은 금태섭보다는 그래도 왼쪽에 있었지만 여전히 검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민주당의 누군가는 이럴때 일수록 조응천에게 다가가서 튕겨 나가지 않도록 다독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금태섭과 민주당은 어차피 인연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이정도에서 헤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 13. 원글/
    '20.10.21 8:24 AM (116.44.xxx.84)

    금태서비에게 선의요?

  • 14. 부산사람
    '20.10.21 8:24 AM (211.117.xxx.115)

    민주당보다 나은 정당은 없으니 이제 갈 데가 없겠네요..나가면서까지 자기 반성은 한 마디 없이 칼 꽂고 나가네요..앞으로 제2의 진중권이 되려나..

  • 15. 응원
    '20.10.21 8:26 AM (171.226.xxx.129)

    금태섭 님같은 사람들이 많아야 발전한다고 봅니다. 바른 소리 못하고 묻어가는게 훨씬 쉬웠을텐데 정말 용기있는 분이네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하기가 참 어려운 일이죠. 나이들수록 내 말만 맞다고 하고 자기편만 감싸는 사람들이 많은 듯

  • 16. 낙지사도 데려가쇼
    '20.10.21 8:26 AM (106.102.xxx.156)



  • 17. .그래서
    '20.10.21 8:27 AM (39.7.xxx.64)

    우리편에 대한 비판은 안에서 직접 하는거지
    밖에서 언론에 대고 하는게 아닙니다.
    ㅡㅡㅡㅡㅡ
    이게 민주당의 큰문제라는 거에요.
    우리편
    진영논리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입을 막기 위한 문자폭탄과 악플의 좌표가 찍히는데
    그걸 양념이라고
    에너지라고하는
    민주당에 절망했다는 거죠.

    이글을 읽고도
    또 또 우리편 운운하다니ㅉ

  • 18. 민주당보면
    '20.10.21 8:27 AM (58.120.xxx.107)

    딱 조선말, 고려말 망하가는 나라에
    뒤로 자기 이익만 챙기고 비리 저지르는 아첨꾼, 간신배만 남은 조정 같아요

  • 19. 무능해서 임.
    '20.10.21 8:28 AM (2.121.xxx.101)

    금태섭은 무능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비토 당한것일뿐.
    무명의 신인에게 모단것에서 패했던 경선은 민주당역사에 거의 없었던걸요.

  • 20. 원글에게
    '20.10.21 8:28 AM (116.44.xxx.84)

    먹이 주지 맙시다.
    ==========×××××××××=======

  • 21. ㅇㅇ
    '20.10.21 8:32 AM (117.82.xxx.14)

    금태섭의원
    응원합니다

  • 22. 페일옐로
    '20.10.21 8:33 AM (219.241.xxx.115) - 삭제된댓글

    민주당보다 나은 정당은 없으니 이제 갈 데가 없겠네요..나가면서까지 자기 반성은 한 마디 없이 칼 꽂고 나가네요..앞으로 제2의 진중권이 되려나.....2222222

  • 23. 금태섭
    '20.10.21 8:34 AM (211.217.xxx.192)

    응원합니다

  • 24.
    '20.10.21 8:37 AM (182.225.xxx.42)

    쓰레기글 올리지마세요
    아침부터

  • 25. 맞는 말
    '20.10.21 8:37 AM (58.120.xxx.107)

    독일의 정치학자 칼 슈미트는 “정치는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것”이라는 얼핏 보기에 영리한 말을 했지만, 그런 영리한 생각이 결국 약자에 대한 극단적 탄압인 홀로코스트와 다수의 횡포인 파시즘으로 이어졌습니다.

  • 26. 미래를보고
    '20.10.21 8:42 AM (223.38.xxx.209)

    금태섭의원 응원합니다
    제대로 생각을 하는사람이라면 민주당에 있을수 없는지경
    인데 많이 노력하고 참았네요
    앞으로 모든 하는일에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27. 116.44.xxx.84/
    '20.10.21 8:46 AM (39.7.xxx.16)

    아침부터 타인에게
    모욕적인 댓글 달지말고
    좋은 글 읽고 뇌정화 하세요~
    ㅡㅡㅡㅡㅡ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입을 막기 위한 문자폭탄과 악플의 좌표가 찍힙니다. 여야 대치의 와중에 격해지는 지지자들의 심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당의 지도적 위치에 계신 분들마저 양념이니 에너지니 하면서 잘못을 바로잡기는커녕 눈치를 보고 정치적 유불리만을 계산하는 모습에는 절망했습니다.

  • 28. 표창원
    '20.10.21 8:46 AM (116.45.xxx.245)

    표창원이 그만둔 이유와 비슷할듯
    이 정권은 선의로 포장된 악으로 보여요.

  • 29. 검사출신
    '20.10.21 8:48 AM (221.161.xxx.36)

    공수처를 반대해온 일개 검찰출신

  • 30. ...
    '20.10.21 8:49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우리편에 대한 비판은 안에서 직접 하는거지
    밖에서 언론에 대고 하는게 아닙니다.3333

    두번 다시 보지말자구요

  • 31. ??
    '20.10.21 8:50 AM (223.38.xxx.55)

    검찰추신분!
    일개 검찰출신이라구요?
    검사될 능력이나있어요?
    지금 당신은 뭐하시나요?

  • 32. 검사출신;;
    '20.10.21 8:50 AM (220.78.xxx.24)

    금태섭이 검사출신이었구나
    그래서 그런거네

  • 33. 당론과
    '20.10.21 8:52 AM (211.36.xxx.113)

    다르다고 징계?
    모든 당원은 당론에 따라야하나요?
    민주주의??? 지나가는 개도 웃겠네 ㅋㅋㅋㅋㅋ

  • 34. ㅇㅇ
    '20.10.21 8:52 AM (124.53.xxx.110)

    금태섭 응원합니다
    다음 총선에서는 꼭 의원뱃지 다시길

  • 35. 검찰출신분
    '20.10.21 8:53 AM (223.38.xxx.55)

    바보 취급 받으며 살고있으면서 일개 검찰추신^^
    금태섭의원은 바보가 아니니 탈당 하는겁니다

  • 36. 만나서 더러웠고
    '20.10.21 9:07 AM (61.40.xxx.3)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맙시다.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비열한 행태는 이제 안봐도 되겠네요.

  • 37. 맞는 소리
    '20.10.21 9:09 AM (203.254.xxx.226)

    집권당. 막가파로 가며 횡행하고 있죠.
    지들끼리의 잔치 벌리며.

    이는 무뇌 대깨신도가 있어서 가능.
    개 돼지 취급도 좋다는 그들덕에.

  • 38.
    '20.10.21 9:16 AM (222.109.xxx.155)

    가는 사람이 말이 많구나
    어찌됐든 잘가고 다시는 나오지 마

  • 39. 민주당도 망쪼에
    '20.10.21 9:19 AM (220.78.xxx.47)

    들었네. 진짜 고려말.조선말. 간신만 횡행하던 딱 그 느낌.

    당안에 상식도 없고 정의도 없고 비판은 더더욱 없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면 다 내쫓기고 공격당하는.
    혐오인간들로 가득 채우고 좋다고 지들끼리 희희낙낙하는
    역사에 남을 빙층이들 집합소.

  • 40. 다시는
    '20.10.21 9:21 AM (116.124.xxx.142)

    민주당쪽 쳐다보지도 말아라.
    맞지 않는 당에 있느라 고생했네요.
    몇 명 같이 데리고 나갔으면 더 좋았을걸...

  • 41. 올리브
    '20.10.21 9:25 AM (59.3.xxx.174)

    앓던 이 하나 쏙 빠지는 기분이네 ㅎㅎ
    잘 가~ 가는 길에 암덩어리도 좀 데리고 가지 그건 좀 아쉽네~~

  • 42. ..
    '20.10.21 9:38 AM (61.72.xxx.45)

    니가 갈곳은
    안철수 품인가?
    국민의 짐 품인가?

    공수처 반대하는 곳으로 가라
    살길 찾아가는 걸러 알겠다

  • 43. phua
    '20.10.21 9:42 AM (1.230.xxx.96)

     올리브

    '20.10.21 9:25 AM (59.3.xxx.174)

    앓던 이 하나 쏙 빠지는 기분이네 ㅎㅎ
    잘 가~ 가는 길에 암덩어리도 좀 데리고 가지 그건 좀 아쉽네~~ 222

  • 44. 여기
    '20.10.21 9:49 AM (125.191.xxx.148)

    웃기고자빠졌네 라며 저질표현으로 댓글다는 민주당 시녀들 때문에
    민주당은 가라앉고 있는데도 스스로 깨우치지 못하니 저렇게 된거죠.

    금태섭 화이팅!

  • 45. ...
    '20.10.21 10:02 AM (175.121.xxx.111)

    '우리는 항상 옳고, 우리는 항상 이겨야’하기 때문에

    금태섭은 틀릴수밖에 없죠. 아니 금태섭이 아니라도 누구든 우리편이기는데에 태클을 거는사람은 모두.
    말싸움도 갈등해결이 중심이면 크게 격해지지않아요
    내가 무조건 이겨야된다 생각할때 격해지고 유치해지죠.

  • 46. 엑스맨
    '20.10.21 10:03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영영 눈앞에 보이지않기를 바랍니다.

  • 47. ..
    '20.10.21 10:06 AM (223.62.xxx.164)

    저는 빨갱이몰이에 반대하며 반독재를 외치며 살아왔는데,
    이젠
    국민을 친일파, 토왜라 몰이하며
    신적폐 신독재세력이 되어버린 더불어민주당에 혐오감이 듭니다.

  • 48. ..
    '20.10.21 10:16 AM (87.200.xxx.135)

    금태섭 응원합니다. 바른 식견과 논리를 가진분이라 생각합니다.

  • 49. ..
    '20.10.21 10:17 AM (222.104.xxx.175)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태섭아 그렇게 살지말아라
    앞으로는...

  • 50. 우와
    '20.10.21 10:45 AM (110.70.xxx.230)

    이정도면 증오수준네요
    금태섭이 뭘 그렇게 죽을죄를 진거라고

  • 51.
    '20.10.21 10:52 AM (121.129.xxx.121)

    얼마나 찔리는게 많으면 공수처에 반대를 할꼬

  • 52. ^^
    '20.10.21 11:01 AM (223.38.xxx.45)

    얼마나 숨길게 많으면 공수처 만들어
    내편 편들어주려고 할꼬^^

  • 53. 결국 이렇게...
    '20.10.21 11:21 AM (223.62.xxx.242)

    금태섭의원 응원합니다. 아까운 분인데 어디서든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해요. 좋은 일만 있으시길.

  • 54. 글쎄
    '20.10.21 11:23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전통적 지지자들이 금태섭 좋아하지 않는 것은 오케이.
    싫어하는 말, 행동, 많이 했으니까.
    그런데 엑스맨이라거나 자신의 소신을 속이고 그러는 것은 아님. 그냥 그게 금태섭 본심이고 소신임.
    그냥 서로 맞지 않으니까 덕담을 하고 헤어지는 것이 가장 좋아요.
    떠나겠다는 사람 등 뒤에 대고 욕을 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헤어질때는 서로 쿨하게 헤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악담을 하는 민주당 지지자분들 없기를 바랍니다. 제발요. 저는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는게 정말 싫어요. 이정도 아량은 보여주어도 됩니다. ㅠㅠ

  • 55. 금태섭
    '20.10.21 12:16 PM (118.221.xxx.92)

    지지합니다. 지금 민주당 상황은
    과거 주사파 NL 자주파들이 민주노동당을 장악했을 때 상황 같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닙니다.

    빈정거림, 지속적인 비난....썩은 양념들의 막발 대잔치....
    나치가 유켄트 지지자들의 폭력을 방임했던 것처럼 말이죠~

    금태섭 지지합니다.

  • 56. 금태섭은
    '20.10.21 12:38 PM (219.251.xxx.213)

    저쪽 가도 선비질하다 쫓겨남.국민의 힘 당원은 문빠보다 한수위임....박사모 절래절래

  • 57. 보기 좋은 떡은
    '20.10.21 12:39 PM (219.251.xxx.213)

    정치권에선 쉰떡임

  • 58. 20년 집권??
    '20.10.21 12:59 PM (220.78.xxx.47)

    꼭 해라! 꼭하고
    20년 뒤에는
    다시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면 안되는
    똥덩어리로 몰락하고 사라져라.
    당하고 겪어봐야 아는 국민들. 함 견뎌보자!!!

  • 59. ...
    '20.10.21 1:14 PM (175.115.xxx.23)

    얼마나 찔리는게 많으면 공수처에 반대를 할꼬 22222

    금태섭은 민주당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고
    나간다니 시원하네요. 어차피 국회의원도 아니니 아까울것도 없어요.
    잘가라.
    다시 보지 말자.

  • 60. 깨알같은 댓글들
    '20.10.21 4:12 PM (58.120.xxx.107)

    저는 빨갱이몰이에 반대하며 반독재를 외치며 살아왔는데,
    이젠
    국민을 친일파, 토왜라 몰이하며
    신적폐 신독재세력이 되어버린 더불어민주당에 혐오감이 듭니다. xx'xxxxx222222
    근데 저보고 토왜라 하데요!

  • 61. 깨알같은 댓글들
    '20.10.21 4:14 PM (58.120.xxx.107)

    지지합니다. 지금 민주당 상황은
    과거 주사파 NL 자주파들이 민주노동당을 장악했을 때 상황 같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닙니다.

    빈정거림, 지속적인 비난....썩은 양념들의 막발 대잔치....
    나치가 유켄트 지지자들의 폭력을 방임했던 것처럼 말이죠~

    금태섭 지지합니다. xxxxx222222

    이정도면 증오수준네요
    금태섭이 뭘 그렇게 죽을죄를 진거라고 xxxxxx2222222


    우리는 항상 옳고, 우리는 항상 이겨야’하기 때문에

    금태섭은 틀릴수밖에 없죠. 아니 금태섭이 아니라도 누구든 우리편이기는데에 태클을 거는사람은 모두.
    말싸움도 갈등해결이 중심이면 크게 격해지지않아요
    내가 무조건 이겨야된다 생각할때 격해지고 유치해지죠. xxx22222

  • 62. 그냥
    '20.10.21 11:54 PM (39.123.xxx.24)

    금태섭 의원
    응원합니다.
    소신을 가지고 바른 말 하는 사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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