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전회 76만1백원 ㅎㅎㅎ

[ㅇㅇ]

691회 전체 다운로드 구매가격 760,100원

포털에서 구매하는 경우에 그렇다네요.

1980년부터 2002년 12월29일까지..

와 무려 22년 드라마라니....

구매한 사람들 몇 십명은 있겠죠?

[...]

가성비 따지는 민족이라 구매한 사람..아무도 없을거 같네요

[ㅇㅇ]

꼴보기 싫은 놈 나오는 것을 저돈 주고 ....

[ㅇㅇ]

요즘 케이블 채널 막 돌리다보면 전원일기 나오던데
잠깐 지켜보다보면 끝날때까지 계속 보게 돼요 이상하게

[ooo]

1천회가 넘던데 691회면 절반 분량 아녜요?
글고 100원은 또 뭐래요 ㅋㅋㅋ

[있을겁니다]

그 드라마 가치를 높게 평가 하는 사람들은
760,100 원을
76,100원으로 체감할 수도 있어서
가격은 별 문제 안될 거예요.

전원일기 출연자나 혹은 그 자녀들이 고인되신 분 젊은 날 보고 싶어서라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시절을 드라마로나마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 .
추억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가격은 문제안될거 같은데요

[ᆢ]

이 드라마 중독!ㅎ
물고 뜯고 싸우고 죽이는,권력 암투 야망 배신이 없는 무소유하게 만드는 잔잔한 힐링드라마

[..]

최불암, 김용건, 유인촌, 일용이

할 거 없으면 여자문제가 여러번 나오던데..
이게 무슨 힐링이고 국민 드라마라는 건지.
남존여비도 심하고 억지스러운 장면들도
너무 많아서 시골에서 살았지만 진짜 공감 안 되던데요.

[뭐]

다운 받아서 부모님 보시라 하면 좋겠네요

[그거]

Wavve 한달 4천원짜리 이용권 끊으면 전원일기 무료예요.
근데 200번대 회 중반이후랑 400번대회는 없어요.
제가 지금 정주행하며 700번대 회차들 보는 중인데남자들, 특히 박정희 역할로 많이나온 개똥이네 에피랑 귀동이 일용이 여자 때리려하고 우습게 보는 장면은 스킵하거나 회차 건너뛰고 봐요.
또 이장 명석이 아저씨 연기 왤케 못하는지 보는 내가 다 조마조마해서 스킵하구요.
김혜자 고두심씨 연기력 보는 맛에 봅니다.
고두심씨는 주요장면도 아닌 걸레질 하나도 얼마나 열심히 닦는지 감탄하며 봐요.
연기자가 사소한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는건 어찌보면 시청자를 항상 염두에 둔다는 뜻인데 이런 연기자가 몇이나 되겠나하면서요.

[ᆢ]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부당한 부분도 있지만 그때의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면 적어도 지금의 막장 드라마 보다는 따듯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