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연구는 계속 새로 나올 것이고..
저는 가능한 한 유제품 안 먹으려고 해요.
떡볶이나 사과가 아니라 다행이죠 ㅎ
학자들중 우유가 안좋다고 하는사람들 많아요~~~억지로챙겨먹을 필요없을듯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요. 그런데 많은 의사들은 한두가지 식품이 암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유방암 수술 후 아침으로 우유 1팩씩 주는 병원들도 있는 거 보면 과연 우유가 그렇게 위험한 식품인지 모르겠어요.
우유는 말그대로 소의 젖이죠
포유류가 새끼를 낳아 그 젖을 먹여 키우고요.
지구의 포유류가 약4000여종 살고있는데
새끼가 아닌 다 큰 성인이 되어도
젖을 먹는 포유류는 인간이 유일합니다.
더군다나 같은종족이 아닌 다른 종의 젖을
뺏어서 늙어서도 먹는 포유류도 인간이 유일합니다. 자연스럽지가 않죠. 지속적인 젖의 섭취가 포유류의 성장과 종족번식에 유리하다면 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진화되어 왔을거라고 봐요.
인간은 소의 젖을 먹기위해서
소는 매일 젖몸살이 나도록 짜내야하고
소의 새끼는 일정기간이후 젖을 먹지못하도록
강제분리시키고 인간만을 위해 계속 젖을 생산할수있도록 인위적인 환경을 만들죠..
그리고 덧붙여서
젖이 새끼를 출산한 어미에게만 나오는것은
새끼에게만 먹이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보더군요. 인간도 굶어죽어가는 먹이가 부족한 시기가 있고 동물의 세계역시 그러할것인데
그때마다 다 자란 성체의 힘있는 자?혹은 인간사회로 보자면 남편?시어른?삼촌,숙부? 등등
힘 센자들이 배고프고 목마를때마다 암컷의 젖을 먹는것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진화과정에
있었다면 태어난 거의모든 새끼들은 먹이공급이 불가능하고 살아날수가 없었을거랍니다.
그러니 젖은 성체가 아닌 새끼들의 먹이로만
인식되도록 프로그램되어졌는데 인간은 새끼도 아니면서 남의 젖을 뺏아먹네요..
의사들은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안먹어도 사니까 되도록 안먹어요.
여러 관련 서적을 읽어본 결과, 여성의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 아이들의 소아 당뇨와 관계가 있다고 해요. 미국 낙농업계에서 연간 수천억의 로비자금을 쓰고 있기도 하구요. 맛 때문에 치즈나 유산균음료를 조금 먹는건 크게 나쁘지 않겠지만, 건강을 위한다고 유아가 아닌 사람이 우유를 열심히 먹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