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준다면 언어폭력..참으시겠어요?
만약 아파트라도 한 채 사준다면
언어폭력, 무시, 정서적 학대..
이런거 참을 수 있으신가요?
정서적 불안정에 홧병 증세..
이런것도 덤이고..
미움 원망 억울함.. 이런것도 딸려 있고..
10억쯤 하는 아파트 명의와
바꿀 수 있으실까요?
1. 00
'20.10.7 4:54 AM (1.227.xxx.56)집 별거없어요ㅡㅡ 게다가 요즘
10억짜리집은 지방은 팔리지도않는
애물단지, 강남은 단칸방일텐데
뭐하러 욕들으면서 그 고생을....2. 아니요
'20.10.7 4:55 AM (106.101.xxx.4)아파트ㅋ
목숨이 먼저 입니다3. 나는
'20.10.7 4:56 AM (73.229.xxx.212)안해요.
천억받을수 있었어도 안했어요.
그런데 십억해도 하는 사람은 하더라고요.
그러니...뭐 그건 남에게 물어볼건 아닌듯해요.
본인이 할수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지.4. 꼭행복하여라
'20.10.7 4:56 AM (106.101.xxx.4)화병걸리고 우울증으로 저세상가면. 아파트 돈이 무슨 소용!
5. 내가 벌어
'20.10.7 4:59 AM (223.38.xxx.50)충분히 집 살 능력이 되면 굳이 집받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죠
그런데 내 능력이 부족해 집 받아놓고 좋은소리만
듣겠다는것도 아닌거 같긴해요
부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물려준게 많으면
좋은말로는 관심 나쁜말로는 간섭이 많더라고요
집은 좋고 잔소린 싫어~이건좀 어려울거 같아요6. 더 자세히
'20.10.7 5:02 A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비유를 잘못 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런 증세는 이미 있어요ㅠ
근데 조금만 더 참으면
글쎄요 빠르면 몇달?
늦어지면 1년까지도 갈수있겠지요
이런 정신 건강상태로
그때까지 더 참으면 아파트가 생길수 있어요
근데 사실..
저는 지금 마음으로는
단 하루도 더 못견딜 것 같은심정이예요
휴대폰에 전화만 떠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쿵쾅대고 마음이 아파요
이 상태에서 몇달 더 참는것과
아파트 명의와 바꿀수 있을까요?7. 원글
'20.10.7 5:05 AM (175.223.xxx.21)잔소리 정도가 아니고
정서적 학대..가 맞을거예요
전화만 떠도 너무 극도로 불안해져서
어디 책상 밑 같은데로 들어가 숨고 싶어요8. 그런데
'20.10.7 5:05 AM (223.38.xxx.50)집을 누가 주는건데요?
9. ㅇㅇ
'20.10.7 5:14 AM (211.219.xxx.63)거지도 안하는 사람 좀 될듯
그런데 82에 거지도 좀 있을겁니다10. 현명하게
'20.10.7 5:24 AM (121.88.xxx.110)어려운 국난시기에
집은 받으시고 탈출도 하세요.
언어폭력은 정신병 유발
스스로를 꼭 보호하시길11. 평생
'20.10.7 5:28 AM (223.38.xxx.50)엮여서 보고살수 밖에 없는 사이라면 차라리 집받아요
집 안받아도 여전할거 같으니까요
오히려 주는것도 못받는 모지리라고 또 뒷담할거 같고요
집이고 나발이고 난 더는 내가 죽겠어서 다싫다 싶으시면
그 인연들 속에서 벗어나세요12. 아니요
'20.10.7 6:03 AM (97.70.xxx.21)아무리 돈이 좋아도 집이 비싸도 싫어요.
절대 안받아주죠.13. .....
'20.10.7 6:22 AM (1.227.xxx.251)같이 사는 남편이면 하지마시고
따로사는 시부모나 친정부모면 받으시구요. 욕이 배뚫고 못들어와요14. 헉
'20.10.7 6:36 AM (114.203.xxx.61)아니되오
내 정신 건강은 돈으로
못 바꿈이오15. ㅇㅇㅇㅇ
'20.10.7 6:44 AM (202.190.xxx.144)같이 사는 남편이면 하지마시고
따로사는 시부모나 친정부모면 받으시구요. 욕이 배뚫고 못들어와요222222
아니면 내 영혼 팔아도 그때 뿐 나는 나대로 잘 살수 있는 스타일이면 받으시고
받고 나서도 정서적으로 종속되어 있을 것 같으면 안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16. ..
'20.10.7 6:47 AM (175.116.xxx.96)아니요... 한번사는 인생 홧병이나 우울증 걸려 살고싶지 않아요.
맘편히 살고 싶어요.17. ...
'20.10.7 7:12 A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내 삶을 겨우 10억과 바꾸나요?
해준뒤 유세는 어떻게 참나요?18. 했어요.
'20.10.7 7:2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9년을 효도라는 미명아래 원글님 전화만 울려도 도망치고 싶다했죠.
저는요. 시에미애비것들이 글쎄 앞에선 호인도 그런 호인 없을정도로 잘해주다가 집에가서 안부전화하면 걔가 요런말했다 이런행동했다 그럼서 꼬투리잡아서 남편에게 막 화를 버럭버럭 내는겁니다. 그럼 남편은 또 나를 쥐잡듯 잡았어요. 내가 왜 이걸 참았을까.
...시댁선 결혼할때 일원 한 푼 준거 없고, 남편 명의 아파트 하나 유세로 남편 팬티와 런닝셔츠,양말과 식장에 들어올때 신을 신발 신켜 결혼 시켰어요.
우리집에서 전세비 그외 모든거 일체 다 해주고 자동차 사주고 철철이 옷사주고 9년을 참다가 내 명의로 서울 아파트 30평짜리 사줬어요.
아파트 사주니까 그제서야 입 쏙 들어가더이다..........와...........미친. 남편 명의 아파트 절대로 끄트머리도 안보여주고 심지어 남편 인감도장도 안주고 버티고 버티다가 남편 회사에서 뭐 떼는게 있던가 해서 필요해서 우리가 새로 만들었어요.시에미가 막도장을 인감이라 줘서 막도장으로 인감을 했어요. ㅎㅎㅎ
그래서 아파트 두 채에요.
지금요. 아예 안보고 살아요. 정말로 안가고 안보고 삽니다. 내 유산이 훨씬 많거든요. 사람 그렇게 사는거 아니고 돈 유세떨지말라고 남편에게 소리 질렀네요. 아이고..친정서 집 사주기 전까지 어찌나 끔찍하던지 말입니다. 아 그 한많은 세월 .19. 아는 사람
'20.10.7 7:31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그런 시가와 남편만나
큰수술만 3번
유산 여러번 했어요.
의사샘이 젊은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컸으면 이런병에 걸렸냐고 위로를 해줬다고
그런데 본인도 시가 재산에 대한 욕심이 있긴 하더라구요.20. ..
'20.10.7 7:36 AM (222.236.xxx.7)홧병걸리면 암도 올테고 .. 스트레스가 만병원 근원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 그럼 나만 손해 아닌가요 .??ㅠㅠㅠ 1억짜리 살아도 마음 편안하게 사는게 낫죠 ... 내집이 아니라 단칸방에 살아도 속편안하게 사는게 전 낫다고 봐요 ..
21. 그렇게
'20.10.7 7:37 AM (119.198.xxx.60)학대받은 댓가로 받은 집에서 살면서
정신병 걸리지 않을까요. .
이따위 집이 뭐라고 나는 나를 지키지 못하고 그런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환경에 나를 내버려뒀었나. .
집 받고 본인을 잃어버리지 않을까요.
멘탈이 강하다면 하시고 아니면 우울증 걸리겠죠22. 후
'20.10.7 7:37 AM (121.144.xxx.62)아니요
그러다 암걸려 죽어요
그런데 이기겠다 생각하고 쌩까고 도리만하고 적당히 들이받으면서 밀당해보세요
받을 거 받고 시부모도 늙어요
그런데 절대 남편이 내편이라야 됩니다
아니면 다 관두고 맘편히 살아요
암걸리거나 우울증으로 죽습니다23. ...
'20.10.7 7:41 AM (211.226.xxx.247)전 반대로 이미 우울증이 걸려서 이 악물고 받아냈어요. 그거라도 안받으면 한이 맺힐거 같아서. 어찌저찌 힘들게 받고 안봐요. 나쁘다고 해도 어쩔수 없어요. 내 인생에 위자료받았다 쳐요.
24. 꼭
'20.10.7 7:42 A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뭘 받아야 하나요?
그냥 다른 형제들 주라고 하세요.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25. ㅡㅡㅡ
'20.10.7 7:48 A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아니요. 내 목숨값과 바꿀수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십어아니라 백억이라도 스트레스받는건 안하고싶어요26. 아파트가
'20.10.7 8:02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아니라 꾸준히 월세 나오는 건물을 받아야
수익성? 이 있구요. 그런거 받고 그냥 끝내야죠.
10억받고 평생 언어학대 당하면 밑지는 장사에요.27. 명의
'20.10.7 8:07 AM (125.179.xxx.89)아파트 명의받고 고대로 다갚아주면 안되나요?
28. ..
'20.10.7 8:25 AM (61.254.xxx.115)오백억 천억이면 생각해볼까 꼴랑 십억에 학대 안받을랍니다
암걸려서 시부모보다 일찍가는여자들 꽤있어요
남일이라 생각마시고요29. ..
'20.10.7 8:36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현금 10억이면 싸들고 도망이라도 가지 백억짜리 집이라도 같이 살아야 하면
다 포기하고 빈손으로 살아도 혼자 살겠어요30. ㅁㅁㅁㅁ
'20.10.7 8:42 AM (119.70.xxx.213)이미 내 스스로 넉넉한 형편이면 그 정도 받고 그런 거 안 할 것이고 그 10억외에는 아무런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그거라도 받고 살겠죠
31. ...
'20.10.7 8:47 AM (61.75.xxx.208)정서적 학대 견디지 마세요
집이 문제가 아니라 살인도 일어날수 있어요32. ...
'20.10.7 9:0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아니요. 절대......
33. 아이고
'20.10.7 9:06 AM (124.49.xxx.217)그건 안됩니다 ㅠㅠ
34. 왜
'20.10.7 9:1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왜요 집도 사주고 공주대접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뭐하러???
35. ..
'20.10.7 9:11 AM (116.39.xxx.162)스트레스 받다가 님이 먼저 죽을 듯..
살다 보니 맘 편한 게 정말 최고인데36. 아니요
'20.10.7 9:30 A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결혼 할때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어머니가 보통분보다 세시다고,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어머니한테 뭘 받기 시작하면 감당 못할거라고, 선택을 하라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 받았어요
그리고 편히 살았어요,
아무것도 안받고 부당한거는 남편이 막아줬어요
지금 50대 집있고, 노후준비 되어있고, 가게있어요
스스로 이루었어요37. 원글
'20.10.7 9:35 AM (175.223.xxx.21)여기 현명하신 분 많으시네요
저는 이미 반쯤은 죽은거 같아요
이젠 몸에서부터 거부반응하는데
따로 살고 있어도 저는 계속 불안하고 무서운데..
이제 갑자기 아파트 얘기를 꺼내시네요
분명 몇달에서 1년은 갈텐데
저는 단 며칠도 못견디겠어요38. 나는나
'20.10.7 9:45 AM (39.118.xxx.220)그러다 죽으면 다 무슨 소용이예요. 도망쳐요 학대자들한테서..
39. ㅇㅇ
'20.10.7 9:55 AM (58.231.xxx.9)백억도 나 병들면 끝인데
십억집이 뭐라고..
굶을 정도만 아니라면
단칸방에서라도 맘 편한게 우선입니다.40. 안해요
'20.10.7 10:01 AM (124.54.xxx.37)그냥 원룸살더라도 그딴 관계 끊어버립니다
41. ..
'20.10.7 10:14 AM (221.167.xxx.150)싫어요. 안해요.
42. 천만원
'20.10.7 11:20 AM (175.208.xxx.235)저 얼마전에 시어머니가 남편 통해서 천만원 주신거 돌려 보냈어요.
갑질하시는 타입이라 전 시어머니돈은 십원한장도 사양합니다.
예전엔 시집에 갈때 제가 먹을 음식도 싸가고 물티슈까지 싸갔네요.
이건 뭐 도우미가 당신 냉장고에서 뭐 꺼내먹을까 의심하는 집주인마냥 제 행동을 다 훑어보는 타입이시라서요.
도우미는 일당이라도 받으며 허드렛일하죠.
내가 왜 돈한푼도 못 받는데 시집 부엌에서 눈칫밥을 먹어야 하나 기가 막히더군요.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그런 돈 안받고 자기가 벌어서 집사고 먹고 삽니다.43. ..
'20.10.7 4:50 PM (14.52.xxx.69)돈에 연연하다가 내 인생 허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