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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어머니들 명절상은 연세 언제쯤 며느리한테 넘기세요?

사람인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0-10-02 08:19:48

차례는 안지내는집이라

보통은 환갑이후에 넘기시나요?

40초 40후반 며느리 둘이서 나눠서 하고있는데, 다른집들은

70넘어도 어머님주도하에 며느리들이 거드는것 같던데

IP : 223.39.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모마음
    '20.10.2 8:28 AM (118.235.xxx.21)

    저희 시어머니 80넘으셨는데 아직 저한테 안넘기고
    본인이 장 다보고 준비하세요
    전 전날 가서 음식하구요
    그런데 이번 추석은 제가 전이랑 튀김 해가지고 갔고 나머지는 다 어머니가 하셨어요
    돌아가실때까지 하실꺼 같아요

  • 2. ,,
    '20.10.2 8:56 AM (175.117.xxx.6)

    저희는 70에 넘기셨어요..
    지금 83세..

  • 3. ㅇㅇㅇ
    '20.10.2 8:56 AM (39.121.xxx.127)

    내년70이신데 아직 시엄니께서 준비해서 다 하세요
    저는 전날가서 준비하루요
    지인은 시어머니 올해 환갑인데 2년 전 부터 제사 가져가라고(결혼한지 2년 좀 넘음)하는거 딱 잘랐더니 요즘은 음식 사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시모
    '20.10.2 9:09 AM (58.231.xxx.192)

    체력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듯해요. 80넘어 허리 굽어서도 혼자 장보는분도 있고요

  • 5. 엄마
    '20.10.2 9:2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엄마 80세까지 하셨어요

  • 6. ..
    '20.10.2 10:06 AM (223.62.xxx.12)

    양가 80세 넘으셨는데 아직 하세요

  • 7. 울 친정모는
    '20.10.2 10:10 AM (124.54.xxx.131)

    50후반에 받았는데 전 30후반에 받았네요 ㅠ.ㅠ

  • 8. ...
    '20.10.2 10:23 AM (39.7.xxx.245)

    제 올케언니 그때가 40초쯤됐을때(약15년전쯤)
    엄마가 제사 차례 다하고 새언니는 옆에서 보조만했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엄마한테 저도 나이도 있고 다 할줄아는데
    왜 어머님이 다하시냐 나도 잘할수 있다해서 믿고 한번
    넘겨줬대요.
    주도적으로 해보라고 ㅋ
    수퍼햄 계란부쳐서 전부치고
    갑자기 쓸려니까 저거 한가지밖에 생각안나네요ㅋ
    아무튼 자기가족 밥상차리듯해서 딱한번 차리고
    그뒤로 조용해졌어요ㅋ
    저는 줄까봐 걱정이었는데 다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양가모두 80넘었는데 아직 건강하시니까 다 하십니다

  • 9. .....
    '20.10.2 10:26 AM (221.157.xxx.127)

    저는 나이 서른여덟에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제가 다 하기 시작했어요. 진짜 네이버 검색해가며 나물 무치고 탕끓이고 했네요.

  • 10. 나는나
    '20.10.2 11:11 AM (39.118.xxx.220)

    저도 시어머니가 일찍 편찮으셔서 30대 후반부터 명절 맡았어요. 그나마 차례 없고 식구 단촐해서 다행이라 할까요. 이제는 제 맘대로 먹고 싶은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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