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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윗동서 문제 혜안을 나눠주세요.

진심으로싫다 | 조회수 : 7,689
작성일 : 2020-10-01 21:36:07
나이 50대 후반, 저랑 10살차이 나요.
돈 엄청 많아요.
평생 사업하는 아주버님 옆에서 사모님으로 살았구요.
시어머니 돈줄역할 해줘 고맙긴해요.
근데 왜그렇게 자랑을 못해서 난리인지.

제사나 명절 둥 집안행사때만 보는데.
자기 외 사람이 주목받는걸 못견뎌하고
결정적으로 안그런척 하지만 질투, 샘 어마무시하고.
신랑이 시숙과 사업적으로 얽혀있어 안볼수없어요.

정말 만나면 쉬지않고 말을 해요.
다 자기얘기, 빽으로 밀어넣은 딸자랑. 변호사만난다.
아들자랑, 새로본 며느리 자랑. 교사인데 싹싹하다, 잘한다..
심지어 골프강사에, 건조기 새로 들인거까지.
와중에 제가 한마디 하면 못들은 척 하거나 말싹뚝. 허허

이사람하고 저사람 뒷말, 아닌척 너그러운척 하면서
지말 아니면 싹뚝, 에효.

묵언으로 대응하긴 하지만 오늘도 한켠에 화가 쌓여요.
큰애가 사춘기가 심했는데, 그걸 아는 사람이
나는 우리애들이 사춘기가 없어서 너무 고마워.. 이g랄

묵언 무대응 근데 계속해서 말을 하니까
어느순간 듣고 있거나 반응하다 아차 하는 나.. 멍충이


IP : 58.237.xxx.8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20.10.1 9:42 PM (49.166.xxx.136)

    집집마다
    뭐 알수 없는 문제들 많죠.
    근데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리면
    글에 신뢰가 안가는건....좀 있네요.

  • 2. 원글이
    '20.10.1 9:44 PM (58.237.xxx.80)

    허허
    손가락도 늙는건지.. ㅣ가 자꾸 ㅏ로 쳐지네요.
    신뢰성까진 좀 너무가신거 아닌지... ㅎㅎㅎ

  • 3. ..
    '20.10.1 9:44 PM (222.237.xxx.88)

    동서가 시어머니 돈줄 해주는 값으로
    내가 네 자랑 듣는 고문을 받아주는거라 마음 먹어요.
    세상 공짜가 있던가요?

  • 4. ㅇㅇㅇ
    '20.10.1 9:49 PM (27.117.xxx.168)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시어머니 돈 해결해주는게 어딘데요..

  • 5. 원글이
    '20.10.1 9:51 PM (58.237.xxx.80)

    자랑뿐이라면 윗님 말처럼 하겠는데
    그 와중에 저를 돌려까기합니다.
    나이차와 시댁 서열 상 제가 치받아도 제가 손해구요.
    공장아줌마 수십명 상대하던 사람이라
    뒷다마, 은근 떠보기 이런거 선수라
    제가 당해낼수가 없어요.
    아예 싸우거나 해야하는데 묘하게 사람 긁어놓고
    시어머니가 명목상으론 일단 돈줄이라 그편입니다.
    뒤로 저를 따로 볼때만 돈으로 유세한다 불평하시죠

  • 6. ..
    '20.10.1 9:54 PM (39.7.xxx.72)

    대화를 피하시던가
    같이 자랑하세요.
    좀 과장해서요.
    피곤한 동서네요.

  • 7. 인연끊고
    '20.10.1 9:57 PM (115.140.xxx.180)

    안보거나 님이 그돈을 다대거나~

  • 8. ...
    '20.10.1 10:00 PM (61.253.xxx.240)

    돈줄인데 내가 그돈 안내는 대신 명절에 봉사 좀 한다 생각하시고

    긁는 소리하면 쿨하게 속으로 응 아니야 그러세요.

    욕도 배 안뚫는데 시어머니 돈줄 다 하면서 그런 소리 정도야 니맘대로 지껄이렴 하세요.

    그돈 나눠대자 안하는 것만해도 다행이에요.

    돈 아무리 많아도 손해 1도 안보는 형제들 많아요.

  • 9. 그거
    '20.10.1 10:02 PM (124.53.xxx.142)

    돈의 위력이죠.

  • 10. 원글이
    '20.10.1 10:07 PM (58.237.xxx.80)

    제가 자랑하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일부러 잠시 그래보기도 했는데.. 부질없고 씁쓸.
    자괴감이.. 뭔짓이냐..싶고.

    아마 모를거예요.
    돈많은거 부럽지만 딱히 아쉽진 않고
    행복해 죽겠다는거 걍 혼자 느끼면 될텐데.
    그렇게 입으로 풀어놓는 이유 이해가 않가요.

  • 11. 위의 쿨댓글님
    '20.10.1 10:10 PM (58.237.xxx.80)

    하하하친구하고 싶네요.
    시원한 조언이네요.
    네, 저 안쿨해요... ㅎㅎㅎ

  • 12. 지나가다
    '20.10.1 10:10 PM (175.223.xxx.218)

    그게 다 뭔가 속이 허해서 그런걸거에요.
    그냥 짠하다고 생각하시고 보시한다는 마음으로
    영혼없는 리액션 하세요.
    그냥 불쌍한 사람 보는 마음으로 보세요~

  • 13. 원글이
    '20.10.1 10:13 PM (58.237.xxx.80)

    불쌍하다 보기엔 너무 돈많은 사모님이라. ㅎㅎㅎㅎ

  • 14. ..
    '20.10.1 10:14 PM (112.164.xxx.43)

    아마 원글님께서는 모르는 치명적인 단점,결점,아픔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랑을 멈추지 못한다는 것은 머리 속에 절대 치유되지않고 망각할수없는 기억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돈이나 지위로 처절하게 감추고 있지만 스스로는 압니다
    그리고 깊은 내면은 불행합니다
    불쌍한 사람이지요

  • 15. 원글이
    '20.10.1 10:15 PM (58.237.xxx.80)

    역시 82님들....짱짱!!!!!
    낮부터 불쾌감이 해결되지 않아 애먹고 있었어요.
    드디어 체증이 내려간거 같아요.

  • 16. 그냥
    '20.10.1 10:19 PM (125.182.xxx.65)

    말 시작하면 일어나 다른 자리로 가던지 살짝 돌아 앉고 화제를 돌리던지 컵이라도 가지러 간다던지 방법이야 많지만.시댁 돈 다 댄다면서요.저같으면 고맙다 생각할듯요.돈 아무리 많아도요 한명이 일방적으로 부담하면 결국 싸움나는 집들 많아요.

  • 17. ..
    '20.10.1 10:23 PM (112.152.xxx.35)

    사업얽혀있다보니 님네도 도움받으시는건 아닌가요?
    딱히 자랑이라보다 근황토크라고 전 느껴지긴한데..
    님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형님도 조심해주면 좋겠지만 없는얘기도 아니고 진짜라면.. 거기다 시부모님 건사하신다면..
    딱히 뭐라하긴 힘드네요.
    저희도 형님네가 훨 잘살고 사업얽혀있고 심지어 멀리살면서 시부모님돈도 채가는 입장인데..
    저도 공감이 좀 안되네요.
    근데 저희형님이나 님 형님이나 그런사람들이 계속 잘살더라구요.ㅜㅜ

  • 18. ..
    '20.10.1 10:32 PM (39.7.xxx.49)

    윗동서가 부자인데
    혹시 학벌이 안좋은가요
    집안이 별로인가요?
    뭔가 컴플렉스가 많은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단
    윗동서에게 고맙단 표현은 하세요.
    남편과도 사업적으로 얽혀있다니
    형식적이나마 잘지내는 척하시구요.
    좋은 관계는 될 수 없어도
    그냥 맞장구 치고
    그런가보다 넘기심이...

  • 19. ㅇㅇ
    '20.10.1 10:32 PM (116.121.xxx.18)

    고문이네요
    돈줄이면 저런 고문 참고 들으라고요?

    근데 저런 사람들 몇 명 봤는데
    모임할 때 멀찍이 떨어져 앉아요
    끝도 없이 자랑질

    허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자기 커리어가 없잖아요
    남편 자식 다 자기가 노력해서 저 위치까지 만들어놨지만
    남들은 그걸 모르기도 하고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계속 자랑질
    자기를 증명해야 하니까요

  • 20. ㅇㅇ
    '20.10.1 10:33 PM (211.193.xxx.134)

    여기도 맞춤법 지적질 병 걸린 사람 있군요

  • 21. ㅇㅇ
    '20.10.1 10:34 PM (116.121.xxx.18)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게 가장 좋고
    안 되면
    열심히 얘기할 때 벌꺽 일어나 화장실 간다든지
    물 가지러 간다든지
    전화통화 하든지 하세요

    저런 사람 만나고 오면 기빨려서 너덜너덜해져요

  • 22. 글쎄요.
    '20.10.1 10:59 PM (211.212.xxx.185)

    제가 보기엔 예를 든게 누군가에겐 자랑으로 들리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그냥 일상의 근황으로 들리는 내용 같은데요.
    윗동서는 그냥 이말 저말 깊이 생각없이 그냥 말이 많은 타입같고 원글은 여러모로 윗동서에 비해 부족함이 있는 처지라 윗동서의 말 하나 하나가 다 본인과 비교해서 곱씹는게 아닌가싶어오.
    윗동서와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어요.
    윗동서에게 없는 다른 장점이 원글 가족에게도 많을겁니다.

  • 23. ,,
    '20.10.1 11:01 PM (211.179.xxx.135)

    자본주의에서 돈의 위력은 세답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분은 돈이나 쓰면서 자랑하니 괜찮네요
    돈 많은데 한푼도 안쓰면서
    맬 얻어 쳐먹고 돈자랑 하는
    사촌 언니 있는데 정말 재수없어요

    그 재수 없는뇬
    손주한테는 한달에 3백씩 쓴다네요
    저능아 손주를 봤거든요
    그리고 사위 자랑 드럽게 하드만
    그 딸은 이혼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식 기르는 사람이
    웃음 안되는데 오죽 재수 없음 그러겠어요
    유쾌 상괘 통쾌 합니다

  • 24. 돈이뭔지
    '20.10.1 11:42 PM (175.123.xxx.2)

    돈지랄 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주는척 하세요ㆍ
    더 나쁜 년들도 많아요 ㆍ생색만 내는ㆍ

  • 25. ..
    '20.10.2 12:09 AM (124.50.xxx.42)

    돈이 많아도 만족하지 못한 무언가가 많나 보네요
    열등감이 많던가 우쭈쭈 떠 받들어주지 않아서 그런가본데
    며느리까지 볼 나이에 그러는건 참 미성숙해보이네요
    성숙함 인품 대신 돈을 주셨나봅니다

  • 26. ..
    '20.10.2 12:17 AM (116.40.xxx.49)

    돈의힘이죠..그런사람 많아요.

  • 27.
    '20.10.2 12:22 AM (211.176.xxx.111)

    잘난척이 문제가 아니고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너무 없는 사람이네요. 저도 얘기할 때 말잘라 먹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변하기는 어려울것 같고. 원글님이 좀더 도를 닦아서 쯪쯪.. 불쌍하다 여기며 살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28. ..
    '20.10.2 1:28 AM (49.164.xxx.159)

    어쩔 수 없죠. 님도 경제적으로 덕보고 있으니.
    그냥 도와주신거 보답한다 생각하세요.
    그게 님 신상에 이로울 것 같네요. 안볼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인정해야죠.

  • 29. 나피디
    '20.10.2 1:44 AM (122.36.xxx.161)

    님은 젊음이 있잖아요. 통크게~

  • 30.
    '20.10.2 4:07 AM (115.23.xxx.156)

    저런 질투많고 본인만돋보이려하는 인간은 옆에있음 스트레스 쌓이죠 우리 윗동서도 저런스타일 진짜 피곤하죠

  • 31.
    '20.10.2 7:54 AM (61.74.xxx.175)

    돈 많아도 시집에 돈 못쓰게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더구나 아줌마 수십명 상대했다는거 보니 큰며느리도 사업 일으키는데 공이 있는거네요
    원글님 남편과 아주버니가 사업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건 도움을 받고 있다는거죠?
    큰며느리가 시집에 돈을 안쓰면 원글님이 돈을 써야하는데 그건 싫으시잖아요
    큰며느리가 원글님한테 불만이 있을 수 있지요
    어떤 면에서 억울하고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수 있어요
    원글님은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어차피 공평한 관계가 아니니 어쩔 수 없지요
    큰며느리가 인격까지 훌륭하길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보네요

  • 32. ..
    '20.10.2 8:48 AM (1.225.xxx.185)

    저도 비슷한 입장이네요
    말을 줄이고 듣기만 하세요 맞장구 치지도 말고 반박도 하지말고
    차라리 그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내 감정이 타인에 의해 휘둘리는 게 싫다고 스스로 다짐하세요

  • 33. ..
    '20.10.2 10:11 AM (223.33.xxx.57)

    돈이 없어도 저럴사람은 저래요
    원래 말로 푸는사람..
    그냥 맞장구쳐주고 대단하다멋지다 우우~~해주세요
    시댁돈줄이람서요 그 정도 그냥하세요
    돈없다고 우울한소리 쏟아내는사람도
    감당하기힘들어요
    자랑안해도 다아는데 저렇게 쏟아내는지
    이해안되시죠?
    그냥 속이 허하구나 불쌍히여기심 우우~~해주는거
    하나도 안 힘들어요

  • 34. ㅇㅇ
    '20.10.2 11:25 AM (223.38.xxx.205)

    말을 재수없게해서 그렇지 님한텐 도움되는 사람이네요
    시댁돈줄이니 얼마나 고마운사람인가요.
    최소 님한테 시댁에 들어가는돈 반반 요구는 안하는거잖아요.

  • 35. ....
    '20.10.2 12:49 PM (58.123.xxx.140)

    돈역활. 게임 끝.
    그비위는 맞춰야죠 ...

    아님 역활 바꿔보세요, 그건 싫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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