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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도금 1억으로 주식 미친짓일까요?

ㄴㅁ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20-09-29 10:12:04
집을 팔아서 중도금이 1억 들어왔어요. 다음달에 제가 산집 중도금으로 줘야될 돈인데 이돈 한달만 주식하면 안되겠죠? 미친짓이겠죠?
한달만 우량주에 넣으면 조금이라도 벌텐데 라는 위험한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ㅎㅎ
IP : 121.168.xxx.18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9 10:1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미친짓 맞아요

  • 2. .........
    '20.9.29 10:12 AM (211.250.xxx.45)

    어이구

    너무 위험해요

  • 3. ...
    '20.9.29 10:13 AM (118.37.xxx.246) - 삭제된댓글

    한번 꼬이면 정말 힘듭니다.
    집 날라가야 정신 차릴거에요?

  • 4. ㅇㅇ
    '20.9.29 10:13 AM (211.193.xxx.134)

    님 빨리 찬물 한 바가지 마시세요

  • 5. ㅎㅎ
    '20.9.29 10:13 AM (121.152.xxx.127)

    하세요 두배 벌수 있어요,

  • 6. ....
    '20.9.29 10:15 AM (119.149.xxx.248)

    아이고 두야... 벌수도 있겠지만 잃을경우를 생각해야지요..ㅠ

  • 7. 하세요!
    '20.9.29 10:15 AM (61.253.xxx.184)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지요~
    홧팅~!!!

  • 8. ㄷㄷ
    '20.9.29 10:16 AM (223.38.xxx.159)

    ㄷㄷ
    왜그러세요. 무섭게...

  • 9.
    '20.9.29 10:1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저저번달에 1억 잔금 들고 주식계좌 넣고 삼선전자와 sdi 살려고 몇번 망설이다 잔금못할까봐 포기하고 그냥 수익 한푼없이 잔금했어요.
    하지마새요ㅠ

  • 10. ㅡㅡ
    '20.9.29 10:18 AM (116.37.xxx.94)

    물리면 끝.
    지금 제생각엔 조정중인거 같아요

  • 11. ...
    '20.9.29 10:18 AM (211.226.xxx.162)

    노노 아니되옵니다.
    참으세요.

  • 12. .....와
    '20.9.29 10:18 AM (180.70.xxx.31)

    이런 생각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아무 생각말고 그대로 잘 가지고 있어요.

  • 13. 죄송
    '20.9.29 10:19 AM (58.143.xxx.118)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고 밖에는

  • 14. 하세요.
    '20.9.29 10:20 AM (97.70.xxx.21)

    그리고 나중에 어찌됐나 말해주세요ㅎ

  • 15. ㅁㅁㅁ
    '20.9.29 10:21 AM (125.180.xxx.122)

    신혼집 전세금 일주일 뒤에 쓸거 신풍제약 미친듯 오르내릴때에 3억 넣은 사람 있었는데 10분만에 1억된 사람 있었죠?
    잘 생각하세요.

  • 16. 일부러
    '20.9.29 10:23 AM (141.168.xxx.9)

    걱정되서 글 남깁니다
    절대로 하시면 안돼요
    아쉬워 할일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다 주가 떨어지면 어쩌시려고요
    여유돈 넣어도 갈팡질팡인데

  • 17. ..
    '20.9.29 10:23 AM (116.40.xxx.49)

    주식을 투기말고 투자로합시다. 주식문화가 좀 업그레이드되기를....

  • 18.
    '20.9.29 10:24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윗님~ 정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신혼집 얻을 전세금으로 주식을요?
    아....그분 결혼 생활 순탄할까요?ㅜㅜ

  • 19. 모모
    '20.9.29 10:25 AM (114.207.xxx.87)

    해보세요
    하고싶은건 하고 살아야죠
    뻔히 답을아는사람이
    이런질문 왜하세요?
    한번 뜨보고 싶으세요
    못됐어요

  • 20. 하하
    '20.9.29 10:25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주식투자 경력이 오래되었고 현재 투자 규모도 10억이 넘어가는 사람인데요.
    시간의 제약이 있는 돈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운전석에 커다란 칼을 가슴쪽으로 향하게 달아놓고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안전 운전할 수 있는 상황이면 집에 도착할때까지 아무 문제가 없을수도 있는데요.
    외부 도로 상황이 급변하여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면 그 칼에 찔릴 수도 있으니까요.
    칼에 찔려봐야 죽지는 않을 것 같은 자신이 있으시면 하시구요. ^^

  • 21. 모모
    '20.9.29 10:25 AM (114.207.xxx.87)

    여기서 하라면 할건가요?
    안할거면서 왜 질문하세요?

  • 22. ㅉㅉ
    '20.9.29 10:26 AM (114.207.xxx.87)

    진지하게 댓글다는사람
    너무 순진하신건쟈

  • 23. ㅇㅇ`
    '20.9.29 10:29 A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1억으로 단타쳐서 하루에 2~3백도 벌고 햇어요 미국 테슬라

  • 24. 하하
    '20.9.29 10:29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지하게 댓글단 사람인데요.
    이런 생각은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합니다.
    더우기 주식활황장세라면 더더욱.
    게다가 그중의 일부는 정말로 실행에 옮기기도 합니다.
    흔한 일은 아닌데, 주식투자해서 망한 사람들 중에는 이렇게 시작하신 분들이 꽤 있어요.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 25. ...
    '20.9.29 10:30 AM (1.237.xxx.189)

    돈 날리면 님만 망하는게 아니라 돈 못받는 집 뒤로 줄줄이 엮여 다 망하는거에요
    이사람아

  • 26. mustmoney
    '20.9.29 10:33 AM (222.121.xxx.174)

    하십시요.


    숯검댕이처럼 타 들어가는 뜨거운 맛을 맛 보시려면.


    욕심 잔돈푼으로 차곡차곡
    평화 로운 마음으로 채워 가세요.

  • 27. ..
    '20.9.29 10:33 AM (223.39.xxx.184)

    복불복~
    운 좋으면 하세요

  • 28. ....
    '20.9.29 10:33 AM (1.237.xxx.189)

    집도 아무에게나 사고 파는게 아니네요

  • 29. ,,,,,
    '20.9.29 10:3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주식은 원금 보장 아닙니다.

    지금 활황장이라고 개나 소나 버는 줄 아시나본데, 이 와중에도 마이너스 수익율인 사람들 넘칩니다.

  • 30. ..
    '20.9.29 10:36 AM (58.148.xxx.5)

    그거 님돈 아니에요 중도금 들어갈 거기 돈이에요

  • 31. ...
    '20.9.29 10:41 AM (125.187.xxx.25)

    진짜 미친짓이에요 글고 그 돈 님 돈 아닙니다.. 집주인 돈이에요.

  • 32. 버럭
    '20.9.29 10:42 AM (112.152.xxx.162) - 삭제된댓글

    미친짓인가요?
    아니요
    이미 미치셨습니다

  • 33. 원글
    '20.9.29 10:46 AM (121.168.xxx.187)

    제가 잘하다 한번씩 무모할때가 있어서 진짜 미친짓 할뻔 했는데 여기 언니들덕에 정신차렸습니다. 못믿으시겠지만 진짜 큰 도움 주셨어요!

  • 34. 미쳤네요
    '20.9.29 10:47 AM (61.74.xxx.175)

    기한이 있는 돈으로 주식투자 하면 패가망신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올라서 수익 나는것만 생각하시나요?
    한 30% 떨어졌는데 중도금 날짜 내일이면 어쩌실건가요?

  • 35.
    '20.9.29 10:49 AM (112.164.xxx.105)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을 왜 할까요
    무슨 난리가 날줄 알고
    위험을 안고 살 필요는 없지요

  • 36. ..
    '20.9.29 10:50 AM (39.7.xxx.246)

    알아봐서 은행 이자나 받으세요.

  • 37. ....
    '20.9.29 10:5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평소에도 니꺼 내꺼 구분 못하고
    이상황이 내일인지 니일인지 누가 책임질 일인지 구분 못하죠?
    진짜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평소 전업으로 사람 안엮이고 살다 누수 문제로 사람과 엮였는데
    지가 알아봐야할 지 아래집 문제를 옆집인 우리가 알아보길 바라는 여자보고 기함
    님도 그런 부류인듯

  • 38. .....
    '20.9.29 10:5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평소에도 니꺼 내꺼 구분 못하고
    이상황이 내일인지 니일인지 누가 책임질 일인지 구분 못하죠?
    진짜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평소 전업으로 사람 안엮이고 살다 누수 문제로 사람과 엮였는데
    지가 알아봐야할 지 아래집 문제를 옆집인 우리가 알아보길 바라는 여자보고 기함
    세상 벼라별 사람 다 있다는걸 새삼 다시 느꼈네요
    님도 그런 부류인듯

  • 39. ,,,
    '20.9.29 10:55 AM (182.231.xxx.124)

    네 제발 하지마세요
    제동생 이 폭등기에 집 팔아치웠는데 갑자기 전세가 사라져 전세도 없고 월세 살아할 판인데
    집팔고 손에 쥔 목돈으로 전세구하면 전세살며 전세못구하면 월세살며 주식한다고 설치는데 정말 꼴도 보기 싫어서 명절에 집에 가기가 싫어요
    존리인지 똥리인지하는 배불뚝이 아저씨가 주식으로 부자되라는 되도않은 개똥철학으로 사람 여럿 골로 보낸다 싶어요

  • 40. ....
    '20.9.29 10:5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평소에도 니꺼 내꺼 구분 못하고
    이상황이 내일인지 니일인지 누가 책임질 일인지 구분 못하죠?
    진짜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평소 전업으로 사람 안엮이고 살다 누수 문제로 사람과 엮였는데
    지가 알아봐야할 지 아래집 누수 문제를 옆집인 우리가 알아보고 사람쓰길 바라는 여자보고 기함
    세상 벼라별 사람 다 있다는걸 새삼 다시 느꼈네요
    님도 그런 부류인듯

  • 41. 내맘대로
    '20.9.29 10:58 AM (223.62.xxx.144)

    이런 얘기 나올 때면 항상 주식시장 과열 상태더라구요.
    기사에 이런 거 나오잖아요. 아기 엄마들이 증권 매장에 많이 보이면 어쩌구 저쩌구.
    조바심 가지지 말고 주거문제 해결 한 후에 여유자금 생기면 그 때 하세요. 살다보면 진짜로 없어도 되는 돈이 생기는 때가 와요.

  • 42. ....
    '20.9.29 10:58 AM (1.237.xxx.189)

    님 평소에도 니꺼 내꺼 구분 못하고
    이상황이 내일인지 니일인지 누가 책임질 일인지 상황 판단 못하죠?
    진짜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평소 전업으로 사람 안엮이고 살다 누수 문제로 사람과 엮였는데
    지가 알아봐야할 지 아래집 누수 문제를 옆집인 우리가 알아보고 사람쓰길 바라는 여자보고 기함
    세상 벼라별 사람 다 있다는걸 새삼 다시 느꼈네요
    님도 그런 부류인듯

  • 43. 도박중독
    '20.9.29 11:01 AM (1.225.xxx.229) - 삭제된댓글

    그런건 투자가 아니고 도박이죠.
    그리고 금방 다시 써야하는 돈으로도 도박하려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는 건 도박중독..
    인정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같은 분들은 도박중독의 뇌라서
    뇌가 일반인상식선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않아요.
    그래서 이게 옳은건지 아닌건지 판단을 잘 못하는거고요. 그런 사람들이 결국 자기 월급, 돌반지, 애들 등록금, 부모님 집 판돈..다 갖다 쓰는거예요.

  • 44. 뭘 말려요.
    '20.9.29 11:10 AM (222.236.xxx.78)

    해요. 해요.
    단타 치면 되지~ 주식 종목 몇개 찍어 줄까요?

  • 45. 빨리들
    '20.9.29 11:12 AM (222.236.xxx.78)

    물린 종목 추천해줘요.
    그래야 빠져나오죠.

  • 46. ..
    '20.9.29 11:14 AM (222.236.xxx.7)

    말도 안되네요 .. 그건 미친짓중에 미친짓이죠 .ㅠㅠㅠ

  • 47. 정답
    '20.9.29 11:15 AM (108.51.xxx.241)

    네. 딩동댕

  • 48. ...
    '20.9.29 11:16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

    한강 가시려구요?
    주식은 여윳돈으로 하는거예요

  • 49. 미쳤나봐
    '20.9.29 12:56 PM (211.243.xxx.238)

    우량주라도 악재로 빠지면
    답안나와요

  • 50. ....
    '20.9.29 3:49 PM (121.142.xxx.36)

    주식은 10년동안 쓸 일 없는 돈으로 하는 겁니다.

  • 51. kimbob
    '20.9.29 6:11 PM (14.4.xxx.249)

    남편이 전에 아파트 중도금으로 주식하다 피본 사람있다했는데 헐...실제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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