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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퇴근중인데 두근두근 하네요

.. | 조회수 : 8,767
작성일 : 2020-09-26 21:52:21
뛰기 싫어서ㅠ

저번에도 달리기 한다고 글올린적 있어요
남편이 주말출근 야근이라 10시 도착 예정인데 운동복 다 갈아입고 있으라고 즉시 달리러 나가자고 톡이왔어요ㅠ

매직이 시작되어 일주일 동안 못뛴다고 하고 편히 쉬었는데 오늘은 뛸수 있지?하면서 지하철 타고 멀리 갔다가 뛰어서 집으로 오자고 하네요ㅠ 오늘 안으로 들어올수 있을까? 이러는데 정말 정말 심장이 터질듯해요

적당한 달리기는 즐겁긴한데 10km 넘어가면서 좀 힘들어 지거든요
러너스 하이 따위는 몰라요ㅠ 달리기는 좋아하는데 원정 달리기까지는 좀ㅠ

애들이 엄마 예민해졌다고 눈치보고 있네요ㅎ
10분 남았네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ㅠ 30분후 지하철에 중년부부가 반바지 반팔 운동복 입고 타면 저희인줄 아세요ㅠ
IP : 218.52.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0.9.26 9:57 PM (1.230.xxx.106)

    5km도 2시간 걸리던데 10km요?

  • 2. ㅇㅇ
    '20.9.26 9:58 PM (223.38.xxx.204)

    화이팅!!
    윗님,5키로 2시간은 걷기 보다 더 걸리는거죠

  • 3. ㅋㅋ
    '20.9.26 10:01 PM (1.230.xxx.106)

    맞아요 애랑 마라톤대회 나갔더니 5km 2시간 걸렸어요
    1시간 안에 들어오면 메달권~

  • 4. 부럽
    '20.9.26 10:09 PM (71.175.xxx.24)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즐거운 달리기 시간 되시길!
    남편 달리기 모임에서 만났는데 지금은 저만 달려서 전 원글님 부럽네요.

  • 5. 아닌데요
    '20.9.26 10:10 PM (121.182.xxx.73)

    등산도 아니고 그냥 걸어도 5키로 1시간입니다.

  • 6. ...
    '20.9.26 10:13 PM (211.184.xxx.143)

    와우. 남편분 강철체력이신가봐요
    일하고 와서 10킬로씩 뛰자고 하고...
    저도 같이 뛰어줄 사람 있으면 뛰고 싶네요
    이 도시에서 뛴다는게 왠지 엄두가 안 나거든요
    뛰기 싫으신 분 앞에서 눈치없는 소리 했네요 ㅎㅎ ;;

  • 7.
    '20.9.26 10:26 PM (211.219.xxx.193)

    뭔가 착각을 하신듯..
    어떻게 오키로를 두시간에 뛸 수가 있을까요.ㅋ
    마라톤은 42.195

  • 8. 허억
    '20.9.26 10:30 PM (182.216.xxx.144)

    뛰고 싶어 죽겠는데, 뛰고 난 후의 성취감과 뿌듯함이 넘 행복한데
    자꾸자꾸 반복되는 게으름이 고쳐지지 않아 누가 나 좀 끌고 나가줬으면하는 저로서는
    원글님이 무지무지 부럽습니다.ㅜㅡㅜ
    자신은 평생 걸을 거 해병대 복무 기간에 다 걸었다며 10분 이상 걸으면 허리 아프다 징징대는 남편이랑 사느라고
    뛰기는 커녕 걷기도 같이 못해요. 요즘은 뛰기에 참 좋은 날씨네요~^^

  • 9. 예??
    '20.9.26 10:41 PM (218.152.xxx.20)

    5킬로를 2시간이면 걸으시는 건가. 천천히 뛰어도 3-40분 걸리실텐데. 저 초보로 천천히 뛰어서 10킬로 마라톤 1시간에 완주한적 있어요 ㅋㅋ

  • 10.
    '20.9.26 11:08 PM (58.123.xxx.199)

    7키로 걷기할 때 한시간 30분 걸렸어요.
    물론 중간에 쉬면서 물마시고 폰 들여다보고
    쉴만큼 쉬면서요.

    5키로 두시간이 무슨 달리기예요.

  • 11.
    '20.9.26 11:08 PM (180.69.xxx.140)

    헉 대단. .
    제남편은 퇴근하자마자 기절인데

  • 12. ..
    '20.9.27 12:43 AM (218.52.xxx.71)

    조금 전에 들어왔어요.
    지하철타고 또 버스타고 으슥한 곳에 내리더니 여기부터 집까지 뛰는거라구ㅠ

    오는길에 애들 준다고 떡튀순 사가지고 들어오는 즐거움만이 저를 위로해 주네요ㅎㅎ

    참, 저희 부부는 10km 50분 정도에 뜁니다^^

  • 13. 행복한부부
    '20.9.27 1:44 AM (202.166.xxx.154)

    전 운동같이 하는 부부가 제일 보기 좋아요. 같이 하면 거기에 대화거리도 생기고
    오면서 떡튀순 애들위해 사오고 최고네요

  • 14. olee
    '20.9.27 11:37 AM (59.22.xxx.112)

    젊고 무릎 좋을때 많이 뛰세요.
    전 30대 후반부터 60대 중반까지 거의 매일 아침 6k 정도 조깅을 하였습니다만
    70대 중반인 지금은 무릎이 좀 안좋아 공원 걷기만 합니다.
    저의 경험으론 뛰기가 건강을 지키는데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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