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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평당했어요~!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0-09-23 10:44:41
울집 강쥐랑 아침산책하는데 한 아짐이 다가오더니~
"어머~넌 어쩜 토실토실 살이 쪘니?"
"네?"
강쥐보며 같은 말 반복 ㅋ
"정상이거든요~?" 흥칫뿡!!
산책끝나고 개껌 기다리는 울 강쥐ㅠ
엄마가 살찌워서 미안타~오늘은 참자 ㅜ
저도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사다둔 크림빵 참고 있네요 ㅠ
IP : 121.142.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9.23 10:46 AM (61.254.xxx.151)

    강아지 토실토실 너무 귀여운데~~~~혹시 주인님보고 한거 아닌가요 ㅋㅋ(농담)

  • 2. 카페쥔장
    '20.9.23 10:47 AM (14.52.xxx.196) - 삭제된댓글

    한참만에 오신 손님이
    저보고 임신했냐고;;;;;;;
    낼모레 폐경올 나이입니다 ㅠㅠ
    코로나로 5키로 급 쪄서
    저도 힘들어 죽겠습니다 ㅠㅠ

    남편이 맛집 알아놨다며
    부라우니 사온다는데 저 어쩌죠?

  • 3. ...
    '20.9.23 10:47 AM (203.142.xxx.11)

    ㅎㅎ~~ 원글님 오해 마셔요~
    강아지 한테 한말이잖아요~~

  • 4. ㅇㅇ
    '20.9.23 10: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 저번에 진상 애엄마랑 길에서
    싸운적있는데
    암만봐도 임신이라
    임신 했는데 그냥가시라 했거든요
    나중 길에서보니 배날씬
    그후에 다이어티 했나봐요
    최소 중기는 지나보이던데

  • 5. 대놓고
    '20.9.23 11:00 AM (112.169.xxx.189)

    몸평 얼평 정말 주책바가지
    칭찬이라도 싫어요 진짜
    지가 뭔데 감히 흥

  • 6. 강아지
    '20.9.23 11:24 AM (223.39.xxx.117)

    키우는분들 무섭내요. 지가 뭔데 감히 라니 ㅎㅎㅎ
    동물 키우는 분들 진짜 예민한 사람 많은듯

  • 7. 내새끼
    '20.9.23 11:36 AM (121.142.xxx.160)

    입양해서 8년 키운 내새끼 누구 입에 올려놓도 이러쿵~저러쿵~면전에다 하면 듣기 싫죠~~살 오르게 키운 제 탓입니다 ㅎㅎ
    지금 고개 푹 박고 자고 있는 개따님 엉덩이 만지고 있으니 그렇게 안찐 것 같은데 ㅋㅋ 닥스훈트여서 다리가 짧아 더 그래보이나봐요~윤기 좔좔흐르고 배도 적당히 들어갔는데 ㅋ

  • 8. 귀염아짐
    '20.9.23 11:51 AM (158.140.xxx.214)

    살찐게 아니라 털찐걸거라고 쓰려했는데 닥스훈트네요....닥스훈트는 배가 땅에 닿지만 않으면 괜찮은거 아뉩니까!?!?

  • 9. 닥스훈트
    '20.9.23 12:02 PM (121.142.xxx.160)

    배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용 ㅋㅋ 제눈에 콩깍지? ㅋㅋ

  • 10. ..
    '20.9.23 12:12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개라고 써 주셔야지.
    글쓴님 말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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