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뺨을 얼마나 때렸는지..

모기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20-09-23 08:49:37
모기가..밤새 얼굴주위에서 웽웽~~
잠결에 내뺨을 얼마나 때렸는지 모르겠네요.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새벽에 불켜고 전기모기채들고 온방을 노려봐도 모기는 보이지 않고
침대에 앉아 한숨쉬고 있으니
남편이 잠결에 내얼굴을 쳐다보더니
내뺨에 붙은 모기사채를.ㅋㅋㅋㅋㅋ
세수하고 다시 꿀잠 잤네요.ㅋㅋ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IP : 125.185.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맡에 단검을
    '20.9.23 8:54 AM (58.233.xxx.79)

    저는 어제 전자모기채 들고 잤어요. 누워서 몇마리 잡는거
    이젠 잘해요 ㅎㅎㅎ

  • 2. ㅇㅇ
    '20.9.23 8:56 AM (211.207.xxx.153)

    에고..
    결국 상처뿐인 승리인건가요?
    요즘 모기가 젤 극성스러운것 같아요.

  • 3. 0o0
    '20.9.23 8:5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귓가에 윙 하자마자 불을 탁 켜면 근처에(주로 벽이나 침대 머리맡에) 고이 앉아 있어요

  • 4. ㅋㅋㅋ
    '20.9.23 9:06 AM (39.124.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평소 안바르던 연고를 얼굴에
    발랐는데 자다깨보니 온 얼굴이
    붉고 뭐가나고 난리가 났길래
    연고 알러진가 보다 그러고
    세수하고 잤는데 또 자다보니
    이번엔 다리까지 뭐가나고 가렵길래
    자다깨서 앉아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내가 어제저녁 뭘 잘못 먹었길래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난리인것인가ㅠㅠ
    아무리 고민해도 별거없길래
    아유 모르겠다 그러고 자다가
    아침녘 제정신 들었을때에야 모기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ㅠㅠ;;

    결국 온 얼굴 두다리 엄청 물려서
    난리도 아니었고 남편이 미련곰퉁이라고 ㅜㅜ

  • 5. ㅇㅇ
    '20.9.23 9:08 AM (223.38.xxx.65)

    전자모기체 추천요..

  • 6. ...
    '20.9.23 9:22 AM (222.117.xxx.156)

    여름엔 집안에 모기가 거의 없었는데,
    저두 요즘 밤에 잘 때마다 모기에 시달리네요.
    모기가 밤새 여기저기 무는 통에 무는 진드기가 있나 했네요.
    이젠 잠자리에 들면서 전자모기채 손에 잡히는 곳에 뒀다가
    엥~하는 소리가 들리면 채를 잡고 조심스레 휘젓습니다.
    그러면 잡히는 놈들도 있어요..., 소리는 나는데 계속 안잡히면
    핸드폰을 조금 밝게 켜고 잠깐 보다보면
    엥~ 하며 모기가 화면 앞은 지나가는 것이 보입니다.
    채를 잡고 그 뒤를 따라가며 한 번 휘저으니 가장 확실하더군요.
    어제밤도 그렇게 한 마리 퇴치하고 맘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

  • 7. ...
    '20.9.23 9:25 AM (112.220.xxx.102)

    이상하게 울집은 모기가 없네용
    작년까지만해도 초가을
    발악하는 모기 몇마리 있었는데...;

  • 8. 저녁
    '20.9.23 10:09 AM (116.40.xxx.49)

    7시쯤 전자모기향피우면 밤에 모기가 없더라구요.

  • 9. ...
    '20.9.23 10:26 AM (119.64.xxx.182)

    귓전에서 윙~할때 손바닥으로 귀를 덮어요. 그리고 스르륵 손바닥을 움직이면 백발백중

  • 10. ...
    '20.9.23 10:49 AM (220.75.xxx.108)

    지금 사는 집에서 젤 마음에 드는 게 안방전등이 리모콘으로 켜지는 거에요. 옆에 두고 잠들었다가 모기소리 나면 바로 누운 자리에서 불 탁 켜면 모기가 가까운 곳에 얌전히 앉아있어요.
    벽지도 하얀색이라 다행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685 한살림 크림빵 너~~~무 맛있네요 10 버터짱 2020/09/23 3,610
1120684 청춘기록 배우들 너무 좋아요 10 ㅇㅇㅇ 2020/09/23 1,910
1120683 진학사나 유웨이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접수시 자기소개서는 ? 1 수시원서 접.. 2020/09/23 996
1120682 수시 접수하는데 사진 필요없나요? 2 반수생맘 2020/09/23 950
1120681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관한 합의서 작성중입니다. 적합한 용어좀 알.. 3 ..... 2020/09/23 932
1120680 주변에 친구 하나가 없네요 11 .. 2020/09/23 4,620
1120679 동서 작은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13 동서 2020/09/23 4,925
1120678 남편이 전화, 메세지 많이들 하시나요? 29 .. 2020/09/23 3,028
1120677 세탁기와 건조기 5 *** 2020/09/23 1,345
1120676 왜이리 정신이 없나 5 ㅇㅇ 2020/09/23 843
1120675 제가 사고싶은 목록인데 몇개만 빼주세요 ㅋㅋ 41 ㅇㅇ 2020/09/23 5,692
1120674 대상포진을 앓고 있어요 9 아파요 2020/09/23 2,516
1120673 청춘기록 보면 왜이리 마음이 아릴까요 4 2020/09/23 2,406
1120672 요즘은 왜 다들 개를 강아지라고 할까요? 22 멍이 2020/09/23 3,859
1120671 사과를 받았는데 흠사과네요 7 .. 2020/09/23 2,335
1120670 나이들면서 굵어진거 or 두꺼워진거 뭐 있으세요? 7 2020/09/23 1,904
1120669 서민 "朴보다 무능한 정권 없다 생각했는데…尹 장모건 .. 29 촌철살인 2020/09/23 3,180
1120668 내신성적 상승곡선... 4 입시생 2020/09/23 1,537
1120667 밑에 사돈 조의금 보고 생각났어요. 14 아이두 2020/09/23 8,909
1120666 이런 인증 문자왔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3 2020/09/23 1,449
1120665 중딩 남자아이 여드름이 심해져서 한의원 갈까 하는데요 14 여드름 2020/09/23 1,769
1120664 한샘 장 버릴때 어떻게 하세요 2 가구 2020/09/23 1,384
1120663 인감증명서 발급 받을때 5 ... 2020/09/23 907
1120662 갱년기인데 왜 자꾸 단게 땡길까요? 10 2020/09/23 3,453
1120661 이사를 할려는데. 1 이사 2020/09/23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