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들이닥칠까요?
지혜로운 분들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가시나요?
1. ㅇㅇ
'20.9.23 7:22 AM (14.48.xxx.203)하나씩 하나씩 해결 해 나거는 수 밖에요~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이라 어떤 느낌이실까
짐작이돼요
그런데 정말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길밖에는
없더라구요
하나 하나 차례로 감당하는거죠.2. 오늘
'20.9.23 7:23 AM (220.74.xxx.164)오늘 하루만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만 사는 사람처럼요
3. 평정
'20.9.23 7:25 AM (220.121.xxx.194)견디어냅니다.
자신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고 힘들지 만 잘 견디어내면 그시기에는 나만 그런것 같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일이라고 깨달아집니다.4. ᆢ
'20.9.23 7:30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그대로 두는 방법밖에 없어요
절대 화내거나 짜증내지 마시고
누구의 탓도 아닌 내 몫이다 생각하고 견뎌야죠
어떨땐 이게 일상이려니 하며 버티는데
너무 지치면 그냥 술마시고 자요5. .....
'20.9.23 8:00 AM (211.248.xxx.19)바짝 엎드려 존버
6. 그러려니...
'20.9.23 9:39 AM (123.111.xxx.174)평정을 찾아요.
아니, 이상하리만큼 이성적이 되네요. 자기방어인지..그런데 몸이 정신 못 차릴만큼 피곤하고 얼굴살 쭉쭉 빠져요.
항상 되뇌어요. 누구나 오는 일이라 생각하고 차라리 빨리 온 걸 오히려 감사하며 이때까지 편하게 살았으니 좀 더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자기주문 걸고 살아요.
작년부터 계속 현재형.7. ...
'20.9.23 9:43 AM (116.33.xxx.165)저는 그중에서 재일 해결하기
쉬운것 부터 우선 순위
매겨서 하구요,
단 제가 할수있는 것부터
했어요.
제가 해결 할 수 없는것은
그냥 던져놨어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니,
그래 와라!
난강하다!
난 이겨낼수 있다 다짐하고
곧 지나가리라.....8. ....
'20.9.23 9:53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마음 단단히 드시고.
왜 그럴까 내가 뭘 잘못했나 그런 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그런 시기가 있더라구요.
평생 좋기만한 인생없고 그 중 힘든시기가 지금 지나가는 중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제 하나하나 집중해서 풀어가세요.
겸손한 마음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살다보면 어느새 끝이 보입니다. 그 한가운데서는 잘 몰랐어요.
끝자락에 와서 느끼는 중입니다.9. ㅇㅇ
'20.9.23 9:53 AM (222.114.xxx.110)납작 엎드리고 주어진 것에서 최선의 선택을 위해 노력해야죠.
10. ..
'20.9.23 11:37 AM (222.236.xxx.7)근데 또 그렇게 해결하면 좋은일이 오더라구요 .. 제 인생에서 2013년도가 정말 죽는줄 알았거든요 ... 엄마 돌아가셔 아버지 뇌경색으로 쓰러져..ㅠㅠㅠ 그거도 2달사이에요 .... 근데 시간지나니까 그때 진짜 너무 힘들었다 하면서 ...추억하는날이 오더라구요 ..
11. 판을바꿔야
'20.9.23 1:37 PM (118.39.xxx.55)좋은 일 있을라구.. 판 가는거죠 새롭게
12. 제일
'20.9.23 2:00 PM (58.234.xxx.21)제일 급한것부터 차례차례....
어찌어찌 견디다보면 세월이 저만큼 흘러가 있어요.
무엇보다 용기를 내고 씩씩하게 견뎌내는게 중요해요.
술이나 그밖의 것으로 몸 상하지않는 것도 중요하구요.
저도 아직까지 견뎌내고 있는 과정인데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게 노력중이예요.13. 극복
'20.9.23 2:11 PM (223.237.xxx.168)'이것을 극복해야만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다' 를 항상 가슴속에 새기세요! 반드시요!
14. 극복
'20.9.23 2:12 PM (223.237.xxx.168)미리 예방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웬만한 어려움은 그냥그냥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