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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미두수 봤는데 넘 잘맞는데..저같은 사람은 어찌 살아야할까요?

...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20-09-22 08:19:59

예전에 자미두수 본적이 있는데...넘 잘맞았었거든요.


잊고있다...무료풀이 봤는데...


소름끼치게 잘맞는거같아요.


저같은 사람은 어찌 살아야될까요?  40초반인데..이뤄놓은것도 없고 이래저래 힘들어서 우울해요.

진짜 팔자라는게 있는건지....  공부를 안해서 이렇게 사는지....



어릴때부터 머리좋다는소리 엄청들었으나(아이큐 150즈음..교육청영재...) 공부 드럽게 안하고.(그떄 친구들 죄다 카이스트...).

그냥 인서울 중위권 나와서  중소기업 사무직 맞벌이로 살아가고있는 워킹맘입니다.


-------------------------------------------------------------------------------

근본적으로 선한 사람이다. 머리가 기계처럼 잘 돌아가고 임기응변 또한 강하나 미리 속단하는 것이 흠이다.

이런 사람은 살아가면서 몇 번의 성격변화를 겪는데 소년 시절에는 머리가 영리하고 착한 성격이나 숫기가 없는 편이고 삼십대엔 정직한 성격으로 흑백이 분명하고 용기도 있고 아무 일이나 잘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성격이 급해지고 직선적이 되며 기술이나 이론적인 것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관리직이나 말로 먹고 살 사람이다.





오기 비슷한 고집 때문에 손해를 볼 때가 많고 간혹 팔딱하는 성격이 있어 화를 안내도 되는 일에 성질을 내는데 시간이 지나면 금방 풀리고 돌아서서 혼자 후회하는 타입. 말로는 무엇이든 다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하고 성격이 꼼꼼하여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한 것이 단점인데 무슨 고민이 있으면 밤잠도 못 자고 끙끙대지만 깨고 보면 별 것도 아니다.

집안에서도 무엇인가 한다고 부지런히 늘어놓기는 하나 어지럽히기만 하지 치울 줄을 모른다.

본인은 상당히 너그러운 성품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남한테는 주책없이 후하여 호인소리도 듣지만 말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체로 악인은 없고 항상 꾸준한 편이면 은인을 배신하거나 하진 않는다.




대개 형제 중에 중간이 많고 맏이라면 시가 틀리거나 아니면 동생이 맏이 역할을 하는 집안이 많다. 어려서 부모의 과보호 속에 자란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고 환경이 안 좋거나하면 커서 원망을 하거나 공부 못한 것에 두고두고 한이 된다.
이 사람은 중노동은 안 맞고 기술이나 힘을 많이 안 쓰는 직업, 연구직 등 머리로 먹고살아야 한다. 박사라던가 최소한 대학원이라도 나와야지 결혼 등 사는데 어려움이 없지 아니면 고달픔이 많다.

사업을 하는 것은 안 맞고 월급생활이 제일이지만 정 사업을 한다면 아이디어나 머리를 쓰는 일, 말로 먹고사는 일 등, 한마디로 책상만 놓고 하는 사업 아니면 서비스업이나 물장사 같은 것이 잘 맞는다. 대개 기술직이나 교수, 연구직, 방송계, 관광, 한의사, 정치, 발명가, 사법 쪽에서 많이 있다.

일을 하는 것도 간단하게 끝내야지 많으면 싫증내고 질려 버린다. 여유 재산은 단발 투기에 하지 말고 부동산에 묻어놓는 것이 돈을 버는 길.

---------------------->  집은..그냥 등록금,용돈 걱정안할정도의 중산층....둘째고...공부를 안해서..대학원은 쳐다도 안봤네요.,, 대학졸업하고 쭈욱 회사다니는중



식구도 복잡한 것보다는 단촐한 것을 좋아하고 친한 친구도 한 둘 있을 뿐이다. 성격이 정직하여 본인이 싫은 것은 금방 얼굴에 나타나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잘잘못도 옛 일보다 당장의 현실만 가지고 따지려 한다.


 시부모 모시면 문제가 발생하고 신랑감도 인물, 학벌이 있고 출퇴근 분명하고 자상한 사람으로 부엌일도 거드는 아기자기한 남편이 어울린다. 사업가보다는 안정된 셀러리맨을 선호하며 교포나 외국인도 잘 맞는다.


--------------------->남편 대기업다니고 인물훤칠하고...엄청자상해요...시어머니랑은 사이안좋아요...



하지만 궁합이 안 맞는다던가 하면 바가지를 잘 긁으며 잔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 사치와 낭비가 심하고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또한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며 자존심만 내세우기 때문에 실속이 없으며 용모나 미모로 인한 이성문제도 발생하기가 쉽고 악 운을 만나면 별일 아닌 것 가지고 크게 싸우고 이혼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라.


------------------------->사소한 사치 심해요...이것저것 잡동사니 엄청사대고...ㅠㅠ

IP : 1.225.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2 8:21 AM (218.152.xxx.137)

    저도 중소기업 사무직 다니고 싶네요ㅜㅜ

  • 2. ..
    '20.9.22 8:24 AM (218.152.xxx.137)

    콜센터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콜센터에 고스펙 40대들도 취업 안되서 들어온다니 위안 삼으심이..

  • 3. 어디서
    '20.9.22 8:35 A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정말 제가 너무 힘든데. 어디서 무료로 보셨는지요? 좀 알려주세요.

  • 4. ..
    '20.9.22 8:3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부럽게 잘 하고 계시네요. 직장인이 윈!

  • 5. ...
    '20.9.22 8:46 AM (1.225.xxx.5)

    http://www.egosan.com/menu_02_1.html

    요기서 무료로 보실수있어요, 꼭 음력으로 넣어야하고 시가 아주아주 정확해야해요
    자미두수는 1분에 확바뀌더라구요...
    저분은 돌아가셨데요.
    제가예전에 오프라인에서 봤을떄(10년도 더전에) 저분 제자라고 하더라구요.

  • 6. 감사해요
    '20.9.22 8:57 A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봤는데...
    특히 여자는 남편이 돈을 많이 벌던 못 벌던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이며 없으면 없는 대로 살림을 잘 이끌어 나가지만 시집살이가 힘들거나 신랑이 학대를 해도 애만 낳으면 이혼이 안되니 궁합을 잘 맞춰 결혼하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무슨 말일까요? 시집이랑 남편때문에 이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이없네요...

  • 7. ..
    '20.9.22 8:59 AM (119.71.xxx.60)

    저도 여기 무료로 봤는데 완전 다 틀린대요
    가족 전부 완전 다 틀려요
    오히려 예전에 자미두수 돈주고 본데가 정확해요

  • 8. ..
    '20.9.22 11:40 AM (218.152.xxx.77)

    깜착 놀랐어요.
    저랑 완전 똑같은 내용이네요. @@

  • 9. ..
    '20.9.22 11:43 AM (218.152.xxx.77)

    다 맞는데, 사치 낭비 심한거는 틀려요.
    저는 자타공인 허영기 1도 없는 사람.
    여러가지 풍파도 있었지만, 50 넘은 지금은 평안하게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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