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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제가 엄살일까요?

정말 |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0-09-21 17:27:04
객관적으로 듣고 싶어 글 써봐요 
남편은 쉬고 있어요. 회사에서 집 걸어서 30분 거리에요 
둘만 사는 집이라 반찬, 밥 많이 소진되는거 같아 
밥은 햇반 사다놨구요. 반찬은 주문해서 먹거나 가끔 주말에 제가 밀키트 하거나
떡볶이나 라면, 뭐 그런거 해먹어요. 주중에
저녁은 남편이 준비해요. 아니면 제가 가서 하거나 
설거지는 제가 다 해요. 남편이 손 피부가 약해요 금방 벗겨지더라구요

시댁에 한달에 한번 가요. 
하루나 이틀 자고 와요. 새벽부터 일어나시는 어머니 아침 챙겨드리고 
좀 쉬다보면 점심, 점심 챙겨드리고, 좀 쉬다가 저녁 챙겨드리고 
또 그다음날 점심까지 챙겨드리고 와요. 
반찬은 형님들이 해놓으신거 담아드리거나 제가 해드릴때도 있구요 
설거지 제 담당 

가끔 힘들어서요. 
제가 엄살일까요? 아니면 정말 힘든거 맞을까요?ㅠㅠㅠ 
IP : 106.243.xxx.2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
    '20.9.21 5:29 PM (121.176.xxx.24)

    남편이 쉬고 있어서 그런 기분 들 꺼예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 2. 힘드니
    '20.9.21 5:30 PM (202.166.xxx.154)

    힘드니 힘들다고 하겠죠. 식기세척기 자리 있으면 마련하시고 남편분이 설거지 세첵기에 넣으면 훨씬 수월할것 같아요.
    전 혼자 살아도 해먹고 살기 힘드니 다 사먹어요. 일하고 집에 와서 집안일 하고 애들 있으면 그렇게 못 사니 남편하고 두 분만 살대 편하게 사세요.

    시댁은 매달 힘들면 남편만 보내고 두세달에 한 번 가세요

  • 3. 정말
    '20.9.21 5:30 PM (106.243.xxx.240)

    가끔 손이 정말 저릿저릿 하거든요. 요새 좀 그래서요..........ㅠㅠ

  • 4. /////
    '20.9.21 5:32 PM (211.250.xxx.45)

    친정이야기가 하나도없네요

    시댁거리는 어느정도인지

  • 5. 정말
    '20.9.21 5:33 PM (106.243.xxx.240)

    시댁 가는데 한 세시간 거리에요.
    친정은 한달에 한번 정도 일요일에 가나 그래요

  • 6. 정말
    '20.9.21 5:34 PM (106.243.xxx.240)

    친정은 한시간 거리요

  • 7. ㅡㅡ
    '20.9.21 5:36 PM (223.38.xxx.66)

    친정에 어쩌구상관없이
    몇끼차리고 무슨 점심까지..
    피곤한거 맞죠.

    근데 그것보다
    평소 집안식사에 신경을 너무안쓴다는 느낌이드네요.

  • 8. 오가다 진 다
    '20.9.21 5:36 PM (121.131.xxx.26)

    빠지겠네요.
    그말부터 하셨어야지..

  • 9. ㅁㅁㅁㅁ
    '20.9.21 5:45 PM (119.70.xxx.213)

    시어머니는 거동을 못하세요?

    남편은 장갑끼고도 설거지를 못해요?
    그럼 빨래나 청소는 해요?

  • 10. ㅁㅁㅁㅁ
    '20.9.21 5:46 PM (119.70.xxx.213)

    전기밥솥에 밥해서 냉장고 넣어놨다 드세요
    햇반 몸에 별로 안좋을건데요

  • 11. 아...
    '20.9.21 6:08 PM (124.49.xxx.217)

    그집남자 디게 눈치없네요
    아님 눈치없는 척 하거나
    실직중이고 아내가 일하는 거 알면
    자기가 알아서 밥이라도 해놓고 설거지라도 해놓아야지
    맞벌이었을 때 아내가 하던 일(맞살림 맞육아 현실적으로 잘 안되죠... 여자가 더하지)을
    맞벌이가 아니라 여자 외벌이가 되었는데도 모르쇠...
    이러면 여자는 내가 대체 이사람이랑 왜 사나 싶지요...

    남편분 성격 스타일을 모르니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구
    그렇게 살다가 홧병나세요
    뭔가 방법을 찾으셔야 해요 남편과의 관계에서

  • 12. 아...
    '20.9.21 6:12 PM (124.49.xxx.217)

    남편분이 취직하실 때까지 당분간 시댁이라도 가지 말아 보세요
    그럼 훨씬 마음이 나아질 거예요
    남편 맘 안상하게 이유는 다른 걸로 대보시구요... 회사일이 많다거나... 부부사이는 안 상하게...

    제 기준 엄살 아니고 힘든 거 맞으세요

  • 13.
    '20.9.21 6:15 PM (203.230.xxx.1)

    세시간 거리의 시집에 한달에 한번씩 가서 하루나 이틀을 자고 온다구요?? 한 시간 이내 같은 도시에 있으면 모를까 그게 뭔 고생인가요.. 피부가 약하면 장갑끼고 설거지하면 되지 무슨 죽을병이라고 그 핑계로 설거지를 못해요. 혼자 고생하지 마시고 식기세척기를 장만하세요. 애 낳으면 비위 약하다고 기저귀도 못갈겠다고 할 남편이네요. 다리 뻗을 자리를 주지마시고 버릇을 잘 들이세요. 평생 그렇게 사실 거 아니면요.

  • 14. ㅇㅇㅇ
    '20.9.21 6:19 PM (14.38.xxx.149)

    시집은 남편 혼자 갔다오라고 하시지...
    친정도 님 혼자 가시고요.

  • 15. 무슨
    '20.9.21 6:24 PM (221.147.xxx.150)

    3시간거리 시가를 한달에 한번씩이나 가요?
    가끔 남편 혼자 보내고 설거지는 장갑끼고 하라고 해요.
    원래 여자가 전업이면 살림 혼자 거의다 하잖아요.

  • 16. ...
    '20.9.21 6:33 PM (1.234.xxx.84)

    원글님 다른건 몰라도
    왕복 6시간 거리 시댁을 한달에 한번 가는 건 무리입니다.
    꼭 가야한다면 남편만 보내시고 원글님은 두달에 한번만 가세요. 남편이 총각 때도 한달에 한번 꼬박꼬박 가진 않았을 듯.

  • 17. ..
    '20.9.21 6:36 PM (110.10.xxx.108)

    원글은 일하는데 집에서 식사까지 챙기고 세시간 거리 시어머니 식사 몇 끼나 챙긴다는 거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30분거리 회사 두고 재택한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여자들이 이러면 기생충이냐고 욕 바가지로 먹을 상황인데 왕자님하고 결혼하셨나요? 손피부 약하면 예식장갑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 끼면 됩니다. 손은 자꾸 쓰면 거칠고 강해지니 걱정말고 설거지 시키세요. 이러니 남자들 전업시키기가 무서운 거죠.

  • 18. ㅇㅇ
    '20.9.21 6:38 PM (116.34.xxx.151)

    왕복 6시간 거리를 한달에 한번씩 가는 이유가 뭔가요?
    자기엄마 보고싶은거면 평일에 혼자 다녀와도 되겠구만 원글님을 도우미로 데리고 가는건가요?

  • 19.
    '20.9.21 7:43 PM (39.117.xxx.106)

    그런짓을 하는거예요?
    10분 거리도 아니고 왕복 6시간을 왜?????
    하녀로 결혼한것도 아니고 일년에 열두번 플러스 명절 그리고 이런 집구석은 생일이라고 차려 먹는거 좋아할텐데 진심 욕나오네요.
    일단 집에 식세기 6인용짜리라도 하나 들이세요.
    젊은분이 참 미련하게 사시네.
    내딸이나 내아들이 이러고 살면 등짝스매싱을 날리겠네요.
    코로나 시국에 모여서 먹고마시고 개념은 밥말아 드셨는지.

  • 20. ...
    '20.9.21 8:23 PM (180.70.xxx.50)

    시집엔 주중에 남편만 보내요
    하루 자고 오라고 해요
    식세기 꼭 사시구요

  • 21. ㄴㄴ
    '20.9.21 8:28 PM (114.203.xxx.74)

    저희집같은 경우 평일엔 남편이 다해요 주멀에 제가 일품요리 같은거 하구요 시댁은 명절때만 가요 시댁에서는 설거지만 해요 시댁에서도 세번중 한번은 남편이해요

  • 22.
    '20.9.21 9:12 PM (117.111.xxx.141)

    햇반으로 죽을 끓였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맛 형태
    버렸어요.
    내 기준 햇반은 못먹을 음식입니다.

  • 23. 그러지마요.
    '20.9.22 7:10 AM (218.158.xxx.15)

    더 나이들어 돌아켜보면 그 좋은나이에 왜 그러고 살았을까 싶을거에요.
    남편만 주중에 시가에 보냅니다. 몇날며칠 있다오든말든.
    편도 3시간거리 시가는 명절, 생신에만 가는겁니다. 일단 코로나 종식될때까지 안만납니다.
    설거지는 원래 고무장갑 끼고 하는겁니다.
    밥짓는거 전기밥솥에하면 세상쉬워요. 거품기로 씻으면 손에 물 한방울도 안닿아요.
    님이 힘들다고느끼면 힘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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