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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집들은. 하루종일 애 혼자두고 나오나요?

... 조회수 : 4,796
작성일 : 2020-09-21 08:15:14
전업으로있다가
곧일하게될것같은데
애를어떻게하나 고민되서요
애는 초6이라손은많이안가지만
요새학교도안가고 종일집에서 온라인수업이라
걱정됩니다
혼자일어나 혼자밥챙겨먹고 혼자 온라인하고
공부하고 그렇게저녁까지있나요?
에구ㅜ 생각만해도..ㅜ
애 엇나갈것같고..
IP : 211.205.xxx.2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1 8:16 AM (39.7.xxx.84)

    짧게라도 시터 쓰시는 방법도..

  • 2. 돌봄
    '20.9.21 8:17 AM (219.251.xxx.213)

    신청해서 학교 보내세요

  • 3. ..
    '20.9.21 8:17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실제맞벌이하는집들 어떻게하고계신지 궁금해요

  • 4. ..
    '20.9.21 8:18 AM (211.205.xxx.216)

    이나이또래 맞벌이집들 안계세요?
    돌봄은 이나이애들은 안갑니다.

  • 5.
    '20.9.21 8:23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시터 쓸거 같아요.
    회사사람이 아이가 5학년이라 시터 중단했는데
    코로나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어지니 통제를 잘 못해서 맨날 전화로 실랑이 하더라고요.

  • 6. .....
    '20.9.21 8:24 AM (221.157.xxx.127)

    초6이면 혼자있는게 나아요 낯선시터 불편

  • 7. ..
    '20.9.21 8:25 A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

    5학년
    경단녀 재취업 2달째에요.
    아침에 깨워 밥차려주고 나와
    점심때와서 밥챙기고 오전한거 체크해주고 후다닥
    첫째가 동생 챙기는데 말잘안듣는데요.

  • 8. ...
    '20.9.21 8:29 AM (39.117.xxx.119)

    중 1인데 코로나 초기부터 최근까지 주 2회는 재택근무를 했어요. 아이 온라인 습관이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요새는 전일 근무로 바꾸었지만 유사시에는 재택으로 전환할 거구요.

    저녁에 자기전에 내일 아이가 먹을 아침 점심 간식을 다 준비해 놓고 아이는 데워먹기만 합니다. 낮에는 점심시간에 위두랑 들어가서 아이 수업상황. 숙제 제출상황 매일 체크하구요. 잘못 올렸거나 아직 안 올린 숙제 있으면 전화로 코치해요.

    싸우기야 싸우죠. 지난주에도 암청 혼냈구요. 제가 집에 있었어도 혼내는 건 똑 같을 거 같아요.

  • 9. 둥둥
    '20.9.21 8:29 AM (175.223.xxx.191)

    에휴 현실 모르는 말씀
    저희애 초5인데 돌봄 안간다고 난리쳐요
    어쩔수 없이 혼자 두고 오는데
    쌍장향 수업 있는 날은 컴 켜주고 나와요
    평소엔 비번 걸어서 못키구요

    컴켜주고 오는 날은 40분 쌍방향 수업 끝나자마자
    하루종일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방법이 없어요 ㅜ ㅜ
    스스로 하는건 1도 없고
    회사에서 매번 전화해서 관리하지만 전화상으로야 다했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유튜브 많이 보니까 말투며 하는 짓이며
    초등학생 같지가 않죠
    휴.... 퇴직한다는 엄마들 십분 이해 가고요
    혼자있으니 안쓰러운 맘인데
    퇴근하고 해놓은거 보면 또 잔소리 안할래야 안할수가..

  • 10. ..
    '20.9.21 8:38 AM (211.205.xxx.216)

    답답하네요 휴
    매일온라인수업이고 학교는 주1회뿐이안갑니다..
    온라인수업도 공립초라 유튜브만걸어노니 두시간이면 다끝나요
    그럼애혼자종일 멀할까요 분명 유튜브보고 하겠죠ㅜ
    컴터를온라인수업때매 끄지못하고나오니.
    돈번다고 애망치게될까봐..

  • 11. 시터
    '20.9.21 8:44 AM (27.177.xxx.41) - 삭제된댓글

    시터 추천해요.

    불편하든 뭐든 집에 어른이 있는거랑 없는건 천지차이.

    요즘 공부 봐주는거에 특화된 시터들도 있더라고요.

  • 12. ...
    '20.9.21 8:45 AM (27.177.xxx.8) - 삭제된댓글

    신생아때부터 봐주시던 이모님 계시지만,
    세끼를
    챙겨주시는거지 학습을 도와주진 못하죠.
    온라인수업 엉망에
    오늘 학교간다고 가방 싸놓은거 보니 1학기책을 넣어놨음
    수익 뒷부분은 풀지도 않고..,
    아...전 망했어요...
    애가 욕심있고 또릿또릿하면 시터없이도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화이팅!!!

  • 13.
    '20.9.21 8:46 A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혼자있어요ㅜ ㅜ
    저희애는 5학년인데 작년까지 시터 계셨지만 이제 좀 크고 이모님도 멀리 이사가셔서 겸사겸사 작년으로 끝냈더니 코로나가 뙁,..ㅜ ㅜ
    아침마다 보온도시락 싸놓고 출근하고
    저랑 친정엄마랑 수시로 전화해요.
    이없음 잇몸으로 살아야지 어쩌겠나요..저희도 제가 안버니 너무 힘들고 미래도 안보여서 2년 전업하다가 다시 일해요 ㅜ ㅜ

  • 14. ..
    '20.9.21 8:51 A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학습은 ..저희앤 제가 집에있을때부터 엄마표로 스케줄 잡아 공부해서 그런가 아직까진괜찮아요.
    Ebs보면서 중학수학 선행도 하고
    제가 준비한 리딩교재로 리딩과 단어외우기 등등 학습하고요.
    화상영어랑 피아노, 독서(한글, 영어) 등등 스케줄 잡아둔대로 하고있어요.
    물론 제가 체크할건 해줘야해서 신경쓰이지만 이거정도는 해줘야..

    빨리 학교가 정상화되길 간절히 바래요

  • 15. 재택근무자
    '20.9.21 9:00 AM (1.225.xxx.126)

    초3 아들 방금 학교 갔어요.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요...
    점심까진 먹고 오겠네요. 오늘은 정말 회사 일 빨리빨리 잘 할 수 있을꺼 같아요 ㅜㅜ

  • 16. ?????
    '20.9.21 9:21 AM (180.65.xxx.173)

    저희애학교보니 돌봄도 3학년이상부턴 없어요
    챙피해서 신청안하는지 안받는건지 모르겠네요

  • 17. 카메라
    '20.9.21 9:29 AM (180.65.xxx.176)

    컴퓨터 있는 거실에 카메라 설치했어요.
    어느 정도는 관리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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