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13일째ㅜ

48세 조회수 : 7,063
작성일 : 2020-09-19 17:08:56
나이가 있어서 폐경이 다가와서 그럴까요..
생리 시작한지 13일째인데 지금 많이 나오는건 아니고
한 며칠째 살짝 팬티에 묻을 정도로 나오다가
또 없는 날도 있다가 끝나려나 했더니 오늘 조금 또 비치네요.
원래 근종은 있었고 스트레스가 좀 많기는 합니다.
혹시 이러다가 폐경이 되는건가요ㅜ
IP : 122.42.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0.9.19 5:19 PM (1.241.xxx.7)

    몇 달 그런식으로 하더니 다시 규칙적으로 하더라고요ㆍ슬슬 폐경기로 향하나봐요

  • 2. 병원
    '20.9.19 5:23 PM (223.38.xxx.190)

    가서 호르몬검사 예상폐경시기 알아봐요.

  • 3.
    '20.9.19 5:29 PM (116.125.xxx.199)

    폐경으로 가는중이에요
    제가 그렇게 일년하다 폐경되었어요

  • 4. 48세
    '20.9.19 5:40 PM (122.42.xxx.238)

    네..검사는 어떤 식으로 하나요.
    자궁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같은걸로 하나요.
    잘 모르지만 혈액검사 같은건 바로 결과가 안나올 것 같은데
    늦게 마치고 시간 내기가 힘드네요ㅜㅜ
    아ᆢ그리고 폐경 늦추는 그런 치료도 있나요?
    아무것도 몰라서 여쭤봅니다ㅜ

  • 5. ...
    '20.9.19 5:40 PM (221.151.xxx.109)

    근종 영향도 있는 거 같아요

  • 6. ..
    '20.9.19 5:55 PM (112.152.xxx.34)

    같은 나이네요..
    저도 3주 가까이 그래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폐경은 아니래고
    못보던 근종이 8개가 넘어가네요.
    근종 하나가 위치가 안좋다고
    생리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하네요.
    난소에도 혹이 있는데
    계속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두 달 지났는데 다시 규칙적으로 돌아왔어요.
    자궁초음파검사 3만원대였고
    혈액검사는 안했어요.
    그냥 잘 늙고 있는 중이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팔꿈치부터 손바닥까지 에너지파 쏠 것처럼
    자주 뜨꺼워져요. 물에 넣으면 소리가 날 것 같아요.

  • 7. 폐경검사
    '20.9.19 6:32 PM (120.142.xxx.201)

    18만원이나 주고 폐경 피검사 했는데 완전 폐경이라더니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달달이 생리 중
    짜증나요
    이렇게 돈 버린게 너무 많아 검사에 믿음이 안가요
    저도 남처럼 묻기만 하다가 또 담당은 펑펑 2주
    또 몇 달 묻다 다시 정상으로 10일 끌며 계속 매달 하네요
    아우 지겨

  • 8. 노파심에
    '20.9.19 7:55 PM (222.65.xxx.20)

    말씀드리면, 자궁내막증 검사 한번 해보세요
    제가 한달동안 생리가 안끝나서 병원갔더니
    자궁내막벽에 붙어있는 오래된 피가 많다고 해서
    소파수술 받았었어요
    그게 재작년인데 그 후로는 아직까진 규칙적이네요
    48세입니다

  • 9. 48세
    '20.9.19 8:50 PM (122.42.xxx.238)

    아..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윗분 궁금한데
    생리 안 끝나는거 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었나요?

  • 10.
    '20.9.19 9:32 PM (222.65.xxx.20)

    다른 증상 전혀 없었어요 생리 오래하는 것 말고는요
    검사라는 게 어차피 자궁내막을 추출해야하는거라서
    검사하는 김에 내막벽의 피를 긁어내는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검사 결과는 다행히 자궁내막증은 아니라고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518 남자들 하의 딱붙는 거 입고 찍으면 10 토피 2020/09/20 3,266
1119517 나의 인간관계 이야기 (긴글주의) 151 토토 2020/09/20 26,521
1119516 Ebs에서 천일의앤 방영중인데 크롬웰 3 천일의앤 2020/09/20 2,948
1119515 왜 맛있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건강에 나쁜걸까요 ? 15 ㅇㅇ 2020/09/20 4,244
1119514 실거주 아파트 ... 선택은요.,? 12 ㅇㅇ 2020/09/20 3,751
1119513 미싱(재봉틀) 좀 하시는 분요^^ 7 궁금 2020/09/20 2,069
1119512 염색약이 너무 짙어요.밝은색을.만드는 방법 있을까요? 7 흑흑 2020/09/20 2,552
1119511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혈압이 치솟아요 10 검새들 2020/09/20 7,217
1119510 계속 악몽꾸는데 묵주 목에 걸고잘까요? 10 123 2020/09/20 2,640
1119509 외제차는 디자인이 참 이쁜거 같아요 29 ㅇㅇ 2020/09/20 5,559
1119508 사소한 걸로 동네엄마가 싫어진 저... 넘 쪼잔하죠 ㅠ 15 ㅇㅇ 2020/09/20 8,756
1119507 조국 트윗: 작년 하반기 '웅동학원' 관련 헤드라인 모음 7 .... 2020/09/20 1,755
1119506 획기적 아이디어는 어떻게 제품생산을 할수있나요? 3 아이템 2020/09/20 1,021
1119505 거짓말의 거짓말 재밌어요. 7 드라마 2020/09/20 3,653
1119504 지금 마스크팩 붙이고 있으신분들- 뭐쓰세요? 8 팩붙녀 2020/09/20 2,792
1119503 앞집에 이사온 사람 62 사람 2020/09/19 21,950
1119502 조선, 박시장 비서 영상 천천히 돌린 게 악의적 편집???? 7 ... 2020/09/19 2,787
1119501 주식에 대한 조언 부탁합니다. 72 가을하늘 2020/09/19 7,387
1119500 헉 펭수가 로또 번호도 맞췄답니다!!! 25 ... 2020/09/19 5,969
1119499 옆으로 팔을 올리면 아프고 잘 안올라가는데 병원 가봐야하나요? 3 Y 2020/09/19 1,660
1119498 與, 21일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15 20년집권플.. 2020/09/19 1,746
1119497 팔자좋은 여자들 은근히 수더분한 외모 많은거 느껴보신 분? 44 ㅇㅇ 2020/09/19 30,549
1119496 오늘 버터장조림 비벼먹은 사람-기사 6 .. 2020/09/19 4,682
1119495 올레티브이 무료영화 추천 3 ... 2020/09/19 1,558
1119494 징징대는 남편. 더 이상 상대하기 싫은 저. 어쩌나요. 18 ... 2020/09/19 5,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