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말고도 많았다

sartre 조회수 : 607
작성일 : 2020-09-18 10:16:40
여성 독립운동가로 검색했을때 나오는 많은 분들중 우표로 제작된 몇분들의 이야기에요. 
글 몇자로 저분들의 삶이 어떠했을지 상상도 하기 힘들지만 
말그대로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주신분들이지요,
지금의 우리나라를 지키고 만들어주신분들

안경신(1888.7.22.~알 수 없음)

3.1운동이 일어나자 대한 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교섭하는 등 항일운동을 펼침.

무력적인 투쟁만이 독립을 쟁취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1920년 미국의원동양시찰단 방문에 맞춰 광복군 결사대와 함께 평남도청과 평양부청, 

평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짐으로써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마리아(1892.6.18.~1944.3.13.)

정신여학교 교사를 지내다 일본 유학을 한 뒤 1919년에 귀국

독립사상을 북돋으며 여성 항일 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 회장을 지냄.

1923년 미국으로 건너가 1928년 근화회를 조직해 한인의 애국심을 일깨우고 

서방 국가에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자 애씀


권기옥(1901.1.11.~1988.4.19.)

평양에서 3.1운동에 참여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공채를 판매하고

군자금 모금 활동에 나섰으며, 평양청년회 여자전도대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공작을 펼침 

1920년 9월 일본 경찰을 피해 상하이로 탈출한 뒤, 임시정부에서 이승만, 안창호 등과 활동

특히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 중국군에서 10여 년간 복무하며 항일 활동을 이어감


박차정(1910.5.7.~1944.5.27.)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에서 활동했으며, 광주항일 학생운동 동조 시위를 확대하려다 일본 경찰에 체포됨

1930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무력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에서 활약했으며, 

조선의용대 부녀 복무단을 조직하여 후방 공작 활동을 펼침

또한, 라디오 방송으로 일제의 침략을 반대하고 알리는 선전활동을 전개하고 글을 투고하여 

항일운동 의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하심.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여성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는 약 15만명, 숨겨진 분들은 더 많겠지요..

그런데!!

  

독립을 위해 모든걸 버리고 목숨까지 희생한 분들이 많다보니

자녀들에겐 뼈아픈 가난이 대물림되고 있는 상황이고

너무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이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도 마다않고 맞서 싸워주셨으니까..

우리도 작은힘이라도 보태드릴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뭐다? 이분들의 요구사항을 지지해주는 서명!

독립운동후 후손 분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1.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지원

2.숨겨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찾아내기위한 적극적 지원

3.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편하게 여생을 보낼수 있는 집과 환경! 


 

이런식으로 최소한 사는데 큰 불편함은 없도록 지원해주고있고 

지원결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그러니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 있도록 서명 부탁할게요!!


http://www.habitat.or.kr/mobile/campaign/info/campaign_detail/I/?1=1&page=1&i...  ..


 

IP : 221.151.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8 10:25 AM (1.225.xxx.75)

    오늘 아침 밥하다가 실수로 뜨거운 냄비에 손이 잠깐 스쳤는데
    너무 쓰라리고 아파서 병원가서 처치하고 왔어요
    2도 화상이래요

    그런데 저분들은 일본놈들에게 모진 고문을 당했을텐데
    불고문도 했겠죠
    조금 스친것도 이렇게 아픈데 고문 당하신 독립투사들은 어땠을까...하고
    병원 다녀오면서 잠깐 생각했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예요
    물론 서명했어요

  • 2. 여행
    '20.9.18 10:40 AM (118.216.xxx.58)

    당연히 해야죠ᆢ감사합니다

  • 3. ㅡㅡㅡ
    '20.9.18 11:15 AM (203.236.xxx.180) - 삭제된댓글

    더 늦기전에 더 많이 세상에 알려지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051 이럴 경우 만나는 것 어찌 생각하세요 11 .. 2020/09/18 1,763
1119050 전체 아파트리모델링추진 5 물물 2020/09/18 2,320
1119049 교회 안가시고도 은혜 받는 법 알려드려요. 4 .. 2020/09/18 1,726
1119048 친권 3 teatre.. 2020/09/18 618
1119047 신풍제약 오늘 198,000원으로 마감했네요 12 @@ 2020/09/18 4,838
1119046 어제 저녁 9시부터 지금까지 단식하고 있어요 4 .. 2020/09/18 1,558
1119045 최성식변호사페북 ㅜ 7 ㄱㅂ 2020/09/18 1,877
1119044 여유롭게 살겠다하면 전문직, 소박해도 안정적인 건 공기업 11 선택 2020/09/18 4,110
1119043 귀 뒤에 점인지 혹인지는 어느 병원가야하나요? 4 혹부리 2020/09/18 2,123
1119042 나경원, 윤석열장모등 추미애 일 좀 하라해요. 6 점점 2020/09/18 995
1119041 박막례할머니 요리책 17 눈대중요리 2020/09/18 5,563
1119040 남자 직업 돈 보라는데 그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 2 ... 2020/09/18 1,637
1119039 성형전 제시 53 ... 2020/09/18 24,667
1119038 꽃게무침하는데 게딱지에 붙어있는 내장은 어떻게 해요 4 ... 2020/09/18 1,522
1119037 펌)두산중공업에서 질문 폭발한 문 대통령. 13 .... 2020/09/18 3,004
1119036 40대 명품백 하나 사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7 2020/09/18 5,182
1119035 검찰, '나경원 수사' 밍기적...고발인 조사만 10번 8 기사 2020/09/18 1,405
1119034 펑했어요 18 .. 2020/09/18 3,819
1119033 조세재정연구원은 기재부 지시감독 받는 연구기관이죠. 10 조세 2020/09/18 812
1119032 조국동생 태산같이 떠들더니 6 ㄱㅂㄴ 2020/09/18 2,464
1119031 어릴때 재미없게 읽었던 고전소설 지금 읽으면 재밌을까요? 4 고전 2020/09/18 1,330
1119030 날씨가 선선해서 집안을 정리 했어요 8 2020/09/18 3,268
1119029 남자 직업이랑 인성만 보세요 27 남자 2020/09/18 8,047
1119028 클량 펌) 현 대한민국 경제 위상을 보여주는 사건 5 ... 2020/09/18 1,079
1119027 2명 중 1명은 코로나 확'찐'자.. 평균 4.9kg 증가 5 별걸다 2020/09/1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