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집이고 빌라사는데 윗층에 여러번 대화 전화 문자 공지문으로 여러번 좋게 얘길했어요
저도 미혼이라 식사때문에 자주 들르고 부모님도 가끔 다른지역에서 오세요
그런데 식사를 해도 신경이쓰이고
낮잠이라도 잠시 잘라치면 귀마개를 해도 쿵 소리에 깰정도에요
오늘은 3시간동안 참다가 한번 천장을 두세번 쳤는데 조용해요
오빠는 뭐 낮에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랬다는데
분명 낮에 오빠차 말고 어머님차를 빼달라고도 했었고 가끔 가족들이 온다고 언지를 했었구요
그리고 사람이 있든 없든 기본적으로 물건을 그런식으로 쿵쿵하는 생활이 이해가 안가요 방문도 쾅 닫아요
오빠는 제가 지나쳤다고 많이 나무라는데
아랫층에서 천장치면 많이 화나고 자극적으로 들리나요?
저는 다른수단으로 충분히 말했는데도 그런다면
본인들 소음이 어떤 시점에 얼만큼 크게 들리는지 정확하게 알게 하는효과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오빠말대로 감정만 자극이 될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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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에서 천장치면 화나나요?
ㅇㅇ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20-09-17 12:50:10
IP : 59.13.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17 12:51 PM (125.31.xxx.233)자극되죠. 그러니까 밤에 잘 시간에 하세요.
바닥 침실쪽 벽 번갈아서.2. 새 아파트는
'20.9.17 1:01 PM (223.62.xxx.61)제발 층간 소음 생각하고 잘 지었음 좋겠네요
이게 집집마다 재수없음 당하는건데
왜 나쁜 걸 고치지 않고 날림으로 짓는지3. ㅇㅇ
'20.9.17 1:10 PM (222.101.xxx.167)화나는 걸 떠나서 오빠집이고 오빠가 계속 얼굴보고 살 이웃이니 오빠 의견에 따라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4. 어느정도
'20.9.17 1:22 PM (112.151.xxx.122)어느정도인진 모르겠으니
윗집에서 퍼팅연습을 하는지
공이 떼구르르 구르는 소리가
엄청 스트레스여서
천정을 쳤더니
딱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전달되는구나 싶었어요5. 저도
'20.9.17 1:50 PM (220.85.xxx.141)시끄러우면 윗집 천정쳐요
경비실 통해 연락하면
윗집할매 경비아저씨한테 소리지르는게
우리집까지 다 들려요
천정치는게 화나면
안치도록 조용히하면 될 일이죠6. 아니
'20.9.17 1:57 PM (210.100.xxx.239)화나라고 치는 거 아니예요?
천장쳐서 화나면
그밑에서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화가날까요?
당연히 쳐야죠
전 낮이건 밤이건 시끄러우면 쳐요7. 미미
'20.9.17 2:49 PM (211.51.xxx.116)이런 글 읽으면 새로 집 지을때는 제발 층고를 높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벽도 두껍게해서 다른 집 소음 안들리게요.법으로 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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