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의꽃
아무리 이야기를 만들려고 해도 저런 상황 너무 억지지 않나요?
1. 억지
'20.9.17 12:08 AM (112.154.xxx.39)아이방에 두고 가는 백희성도 이상하죠
아이가 살아서 다 이야기 할텐데..방에서 문잠그고 가구 올려서 문못열게 한후 차형사나 경찰서에 전화하면 되지
저기서 도해수가 죽은후 백희성이가 아이 살려준단 보장이 어디있어서 저리 죽나2. 호수풍경
'20.9.17 12:13 AM (182.231.xxx.168)자수한다더니 죽으면 어떠케~~
무진이가 와서 살겠죠...3. ㅡㅡ
'20.9.17 12:15 AM (223.39.xxx.166)좀 억지스럽긴 하네요
갑자기 도해수가 촉이 발동한 듯ㅋ
쨌든 아이라도 살리려고 한거고
왜 이준기 의심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안심스러우니 맘놓고 그냥 간듯요 애가 얼굴 못 봤고요4. ㅇㅇ
'20.9.17 12:16 AM (14.36.xxx.50)굳이 이해해 보자면 도해수는 자신의 끝을 암시하는 말을 한거 같은데 지금이 그때라 생각한거 같아요
백희성은 17년이나 무의식상태였고 정상적이고 이성적 판단을 하는 인간은 아니니 블랙박스도 모르고 아이가 모든 사실을 말할수 있다까지 생각못할거 같아요
왜 도현수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한거 보면 자신의 행동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이는 놓친거 아닐까요?5. ..
'20.9.17 12:17 AM (137.220.xxx.117)악의꽃 13화부터 너무 억지설정이 많아서 짜증나요
아니 범인 잡는다고 원장집에 쳐들어가서는
자기 차를 왜 차고에다 얌전히 주차하고
차문은 잠그지도 않고 ㅋㅋ6. ㅡㅡ
'20.9.17 12:17 AM (223.39.xxx.166)도해수가 이준기 위해 뭐든 할거라고 했었어요
그 가정위해 희생 당하고 가네요
살인마가 죽였는데, 살진 못할듯요ㅜㅜ7. ㅠㅠ
'20.9.17 12:22 AM (58.228.xxx.93) - 삭제된댓글펑펑 울었네요. 비숲에서 영검사 죽었을때처럼요.. ㅠㅠ
8. 아
'20.9.17 12:23 AM (114.203.xxx.61)나 이렇게 몰입도가 없는 드라마
간만에 처음;;9. 목적
'20.9.17 12:24 AM (175.223.xxx.42)백희성은 아이목적이아니니깐요 그러고봤어요 ㅠ
10. 114 203
'20.9.17 12:35 AM (112.154.xxx.39)안보면 되지 몰입도 없다면서 왜 볼까?
11. 증거인멸
'20.9.17 12:37 AM (175.193.xxx.206)거슬리니까 그냥 치운거고 연쇄살인 즐기기 위한 목적 아니니 손톱빼고 파묻고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차지원 이름만 확인하고 죽인거죠.
도해수는 동생을 위해 빚을 감는다는 심정..... 자기가 순순히 감성적으로만 현수가 그럴리 없다고 해서 지가 신인줄 아는 찐희성이가 안도하게 하고 죽으며 아기만 살려달라고 하고.
자기 헛점을 전혀 모르는 희성이는 그냥 나가겠지만 은하가 방에서 나와 신고하면 일단 목숨 구할거 같아요. 김무진 기자도 해수랑 결혼해서 행복해져야죠.12. 근데
'20.9.17 12:40 AM (122.32.xxx.66)살인마가 앞에 있는데 애는 살리려고 한 거 같아요. 같이 들어가 있으면 애도 죽으니까.
13. pebble
'20.9.17 12:47 AM (211.224.xxx.36)이제 2회 남았네요ㅜㅜ
“모두 해피 엔딩” 이걸 바라는건 너무 신팔까요?ㅠㅠ
13회는 지원이땜엔 좀 고구마였어요.
갑자기 차지원 캐릭터가 바뀐거 같아서요.
오늘은 남은 15,16회를 위해 다시 시동거는 느낌?
여튼 도민석을 백희성이 죽였을거라는 추측이 맞았네요.
예고 마지막의 이준기, 눈빛으로 연기 다했다는 ㅠㅠ
그리고 이 들마 스릴러로 보면 실망하실수도 있을 듯(전 아니지만^^)
감독 인터뷰보니 자기는 이 들마 스릴러:멜로를 20:80으로 본다고 했어요^^
그리고 112님 말씀대로 굳이 오셔서 재미없다는 등의 말씀은 굳이 댓글로까지 안 하셔고 될듯요^^
잼나게 보시는 분들 햄 뽂아요~~~14. ..
'20.9.17 12:49 AM (175.119.xxx.68)무진기자 우짜노
15. ..
'20.9.17 1:17 A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억지설정이죠..
집안에 사진도 있었을텐데
그나저나 오늘 그장면보면서
아이는 죽는다 나는 안죽는다 고 실갱이하다가
희진씨 죽는씬 나오니
엄마도 늙었네 저런것도못맞춘다고 버럭 하고 지방에들어가네요..
제가 담씬을 잘맞추는 편인데 첨으로 틀렸어여..16. ㅠㅠ
'20.9.17 9:57 AM (112.165.xxx.120)현관문이면 몰라도 그 방문 잠근다고 무사할 수 있겠어요?ㅠㅠ
신고를 해도 오는데 시간이 걸릴텐데......
애라도 살리려고 그런거죠 도해수 인생 너무 안쓰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