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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에서 축구하다 손목골절인데 수술을해야한대요.

쉼터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20-09-15 20:15:51
아들이 군대에서 축구하다 손목이 골절되서 며칠간 경과를지켜봤는데 아무래도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네요.

고양국군병원에서 밖에서 수술할 지, 군병원에서 할 지 결정하라는데 실비보험만 있어요.

오른손이고, 밴드활동을 하는 아이라 조심스럽네요.

아들은 비용걱정을 많이하고 있고, 수술 잘하는 일반병원에서 하는게 나은지 여쭙니다.
병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3.xxx.1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5 8:17 PM (118.218.xxx.172)

    당연히 일반 대학종합병원에서 하셔야죠!!! 이게 고민할 내용인가요?

  • 2. 쉼터
    '20.9.15 8:17 PM (14.33.xxx.121)

    감사해요! 제가 무지했네요.

  • 3. 밖에서
    '20.9.15 8:18 PM (114.202.xxx.181)

    하세요
    제 친구 아들도 허리 수술 밖에 나와서 수술했어요

  • 4. ᆢ
    '20.9.15 8:20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국국병원에서 다 민간가서 수술하라고 권합니다
    우리 아들도 민간병원에서 수술 국군병원에서 후 치료
    받았어요
    당연히 배려해줍니다
    보험되면 병원비 안많아요

  • 5. ...,
    '20.9.15 8:2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 6. O1O
    '20.9.15 8:34 PM (222.96.xxx.237)

    민간병원입니다.

  • 7. 잘 치료되길
    '20.9.15 8:35 PM (175.117.xxx.127)

    놀래셨겠어요~~

  • 8. 혹시
    '20.9.15 8:40 PM (1.225.xxx.20)

    실비보험은 들어놓은 거 없나요?
    작년에 손목골절 수술 받았는데 수술비 입원비 해서 100만원 정도 나왔어요.

  • 9. 모스키노
    '20.9.15 8:44 PM (106.101.xxx.148)

    관계자 입니다

    전역6개월 전 국가유공자 등록신청해서 심사받아보세요~~~

  • 10. ..
    '20.9.15 8:48 PM (106.102.xxx.85)

    일반병원에서 수술하신다고 하면 한 5일정도 병가 줄겁니다.
    그럼 복귀 시키지 마시고 카톡 보내세요.
    연장하겠다고.
    안된다고 하거나, 입원한 날짜만 병가 인정해 주겠다고 하면 바로 외치세요.
    우리가 추미애닷!!!!
    법무부장관께서 이번에 국방개혁을 이루셨습니다~~~~
    덕분에 아드님도 혜택 좀 보실듯요.
    실비 들어놓으셨으면 병원비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예요.

  • 11. 착한 아들
    '20.9.15 8:49 PM (175.113.xxx.17)

    그 와중에 비용 걱정이라니!
    자식은 부모의 꾸지람으로 우는데 부모는 별안간 자라버린 자식 땜에 울게 되는거 같아요. 속 깊은 아드님이 울컥하게 하네요
    이래서 무자식 상팔자를 마다하고 자식 농사에 매진하는가 봅니다.

    모쪼록 수술도 잘 받고 윗님 의견 참고로 비용에 대해 아드님이 안심(!)하게 되기를 바라요.
    아드님과 이쁜 사랑 하세요~~♥️

  • 12. 106
    '20.9.15 8:54 PM (1.253.xxx.29)

    미쳤나봐요?

    망상소설 그만 쓰고

    밥이나 먹어욧~

  • 13. 손목은
    '20.9.15 8:55 PM (223.62.xxx.114)

    신경이 많아서 큰 병원에서 하세요.

  • 14. 1.253
    '20.9.15 8:56 PM (211.36.xxx.43)

    당신이 미친거 아니예요?
    왜 시비야?

  • 15. 211
    '20.9.15 8:58 PM (1.253.xxx.29)

    어디서 사람이 다쳤다는데

    알바들이나 하는 인간답지 못한 행동을~

  • 16. 106과211
    '20.9.15 8:59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두 분(혹은 한 사람)이 도레미치고 계신 듯
    남의 집 우환에 천박한 입 그만 놀리세요

  • 17. ..,
    '20.9.15 9:02 PM (183.101.xxx.122)

    고민거리도 아니에요.
    얼릉 델꼬나오세요.

  • 18. ㅎㅎㅎ
    '20.9.15 9:05 PM (14.39.xxx.149)

    106.102
    할매요 조용히 살다 가시소 아무데나 끼어들지 말고...치매약 좀 제때 먹으라니까!!

    당연히 민간병원이죠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 19. 응?
    '20.9.15 9:09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14.39
    이모님! 정신 챙기세요 ㅎㅎㅎ

  • 20. ㅇㅇ
    '20.9.15 9:34 PM (110.70.xxx.137)

    저희 아들도 발목수술 일반병원에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병가 다 쓰고 카톡이나 메일로 연장 된다니 되도록 복귀 늦게 하려구요 추장관에게 고맙네요

  • 21. 110.70
    '20.9.15 10:12 PM (1.253.xxx.29)

    도 참 교묘한 사람이네요.
    병가만큼 쓰고 연장이 되면 되는거고
    추장관아들처럼
    연장이 안되면 개인휴가 쓰는거죠?

    병가 다 쓰고

    이런 말 언어독해력이 좀 부족하시네요?

  • 22. 111111111111
    '20.9.15 10:23 PM (58.123.xxx.45)

    아들이 군대에서 2번 국군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더

    1번은 훈련받다 졸도해서 종합검진
    1번은 충수염에 걸려서 수술했는데

    국군병원서 하면 안되는거였나요ㅜㅜ

  • 23. 무조건
    '20.9.15 10:46 PM (59.14.xxx.173)

    나와서 수술 하셔야 해요.
    운좋으면 군병원 맞기도 하지만요..

    네이버 까페 군인아들을 둔 부모님 까페에 글 올리심
    도움 주는 글들 많을 겁니다.

  • 24. ...
    '20.9.15 11:05 PM (211.221.xxx.196) - 삭제된댓글

    손 전문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제가 아는 곳은 부천에 있는 예손 병원인데 더 좋은 곳 있나 알아보고 되도록 빨리 가세요. 손이나 팔 등 안전 사고가 많은 지역에 전문 병원이 있더라고요.

  • 25. 쉼터
    '20.9.15 11:11 PM (14.33.xxx.121)

    댓글들을 이렇게 많이 달아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큰힘이 됩니다. 세상에 좋은분들, 따뜻한분들 너무 많네요. 모두 복받으세요.
    손전문병원 알아보겠습니다

  • 26. ...
    '20.9.15 11:35 PM (211.221.xxx.196) - 삭제된댓글

    위에 예손병원 쓴 사람인데요. 대학 병원도 알아보시고 여러 의견 들어보시고 더 좋은 곳으로 결정하세요. 손에 신경이 많아서 예민하대요. 그래서 잘하는 곳에서 해야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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