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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할머니의 관심과 오지랍이 부담스러워요 ㄷㄷ

궁금하다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20-09-15 16:17:16
저희부부는 30대 후반이고 단독주택모여있는 동네에 사는데
지은지 30년 40년 된 주택들이고 낡았고 한동네에 오래사신 분들이 많아요.
저희집도 시부모님이 땅사서 지으신 집인데 쭉 사시다가 저희가 2년전에 증여받아서 살고 있어요 시부모님은 타지에 사시구요
동네에 고물상하시는 할머니가 있는데(이분도 거의 30년 이동네 사셨어요) 유난히 저희집 상황에 대한 관심이 많으세요..
저희시부모님이 사업을 크게하셨고 소득이 상당히 좋으셨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아신건지ㅡㅡ 대놓고 노골적으로 말하신다던가 (느그 시댁 부자 아이가 전세놓지말고 월세 놓아라) 신랑이 1년반정도 회사이직하면서 일을 쉬었는데 제가 말한적도업는데 신랑차가 매일 주차되어있는걸보더니 그때도 득달같이 저한테 물어보시면서 신랑 일 안나가나? 일안나가면 시부모님이 한달에 생활비 주나? 이러시고 ㄷㄷ

신랑이 일나가기 시작해서 아침저녁으로 차가 안보이니까 신랑 일 다시나가냐 월급 300넘게받냐 등등 또 제 힙색을 가리키면서 그건 얼마냐 어디서 샀냐ㅠㅠ 너무 부담스러워요......이관심에서 벗어나는 법 없을까유


IP : 121.175.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5 4:20 PM (125.178.xxx.106)

    지나다 마주치게 되면 빠른 걸음으로 지나쳐야죠
    길게 얘기할일 없게
    바쁘다고 하고요

  • 2. 궁금하다
    '20.9.15 4:20 PM (121.175.xxx.13)

    어디 모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 마주치면 꼭 저렇게 말을 붙이세요 ㅜㅠㅠ

  • 3. 그냥
    '20.9.15 4:21 PM (120.142.xxx.201)

    무시하새요
    너무 많이 묻지 마세요
    말해요
    말하고 싶지 않은데요 싫어요 라고
    욕은 하시겠지만 앞으로 말 자주 안 거시겠죠

  • 4. 으...
    '20.9.15 4:35 PM (211.206.xxx.180)

    교육받은 중장년층이 노년이 되면
    노인 이미지가 달라지길 기대해 봅니다.

  • 5. 길가다가
    '20.9.15 4:41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길가다가 만나서 참견하는거면
    멀리서보이면 이어폭 꽂거나
    긴줄로잘보이게
    전화통화하세요
    말못붙이게
    전헬스장서 말붙이는 개저씨귀찮아서
    빈이어폰 귀에꽂고해요
    말붙이면 못들은척
    툭툭치면 깜짝놀란듯 보고
    화내니까 말안붙여요

    그리고 답하지말고
    네 만 하세요
    긍정의 네가 아니라
    건성으로
    네에~~~~~

    시부모부자지?
    아 네에
    신랑월급얼마냐
    아 네에
    300넘나
    아 네에

  • 6. 궁금하다
    '20.9.15 4:46 PM (121.175.xxx.13)

    아 통화하는척 하는거 괜찮네용 감사함니다

  • 7. ..
    '20.9.15 4:49 PM (180.70.xxx.108)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만하세요 라고 말하면 화내시려나요... 어른들 말안하면 모르던뎅;;

  • 8. 말 안받아주기
    '20.9.15 4:56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이어폰 꽂고..눈 마주치면 미소만 보내고 지나가세요.
    말을 걸 틈이 없게.. 자동차 블박은 켜놓으시고요.
    혹시 모르니까요.

  • 9. ....
    '20.9.15 4:57 PM (221.157.xxx.127)

    인사만하고 말섞지마세요

  • 10. 오지라퍼는
    '20.9.15 4:58 PM (58.236.xxx.195)

    멀리멀리. 시어머니 만드는격임

  • 11. ....
    '20.9.15 5:09 PM (122.36.xxx.234)

    읽기만 해도 제가 당한 듯 괴롭네요. 내용도 그렇지만 왜 남의 며느리한테 반말에 느그(너희)~라고 대놓고 하대를 한대요? 거기가 부모님 살던 동네였다고 자기가 시댁 친척에 빙의했나봐요.

    말해서 고쳐질 분이 아니니 윗분들 말씀대로 최대한 피해 다니고 이어폰, 휴대폰을 애용하셔야겠습니다.
    간혹 무방비 상태일 때 걸리면 거기에 대답하지 말고 아예 못 들은 척 다른 말을 해버리고 바로 자리를 뜨세요.
    신랑은 얼마를 벌고 그건 얼마 주고 샀냐 블라블라...하면 '어디 가시는 길인가 봐요? 잘 다녀오세요'하고 쌩~.

  • 12. 수원영통
    '20.9.15 6:53 PM (106.101.xxx.96)

    내 할머니 아닌 다른 할머니는
    인사하고 도움은 주되 가까이 하기엔 힘이 들 존재..
    왜 노인을 피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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