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이거 하나는 잘 해놨다 하는 거 있으세요?
저는 할매 돌아가시기 전에
음식 비법 몇개 전수받아놓은 거요.
두고두고 써먹네요.
1. ㅇㅇ
'20.9.14 11:46 AM (49.142.xxx.36)저는 음... 대학전공으로 평생 먹고 살수 있는 면허증 받아놓은거...
음식은 저도 엄마랑 할머니께 많이 배워 잘하는 편 ㅎㅎ2. ....
'20.9.14 12:0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어릴때 피아노 많이 배워둔거요. 지금도 쇼팽같은거 기분전환으로 치면 너무 좋아요, 나이들어서 배우신 분들은 노력을 몇배로 해도 일단 손이 굳어서 한계가 있으시더라구요.
3. 단
'20.9.14 12:10 PM (211.245.xxx.178)한개도 없네요.
왜 사니 진짜 ㅠㅠㅠ4. 햐;;
'20.9.14 12:20 PM (211.37.xxx.83)없네요 ㅎ 속은썩어지는데 아무렇지 않은척 밝게살아요
유머가좋아 옆에사람들 배꼽빠지게 잘합니다 ㆍ
할머니비법음식 간단한거 한개 가르쳐주심 이거하나 잘말했다 싶은데요 ^^ 굽신굽신^^5. ㅇㅇ
'20.9.14 12:21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젊을때 간호조무사 따논거요
애들대학보내고 동네 의원에서 시작해서
지금치과 근무인데 세후 2백은 받아요
6시 반 칼퇴근이고요6. 독서력??
'20.9.14 12:23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혼자서 조용히 시간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능력
주변 노인분들 돌아보면 노후대비 1순위 능력같아요7. ..
'20.9.14 12:25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때 핸드볼 선수한뒤 운동능력 길러진 거?
근력운동 넘나 쉬운 것.8. 잘될거야
'20.9.14 12:28 PM (39.118.xxx.158)수학공부 피아노 등 악기
아이 학원이나 레슨에서 배워도 모를때 제가 알려주고 체크 가능?9. 심성
'20.9.14 12:3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아이 낳은 거
다 착하고 성실하고 바른 아이들이에요.10. 심성
'20.9.14 12:31 PM (124.5.xxx.148)아이 낳은 거
다 착하고 성실하고 바른 아이들이에요.
알바를 해도 일 열심히 잘한다고 칭찬듣는11. ㅇ
'20.9.14 12:32 PM (211.209.xxx.126)집 사둔거요
12. //
'20.9.14 12:36 PM (14.51.xxx.25) - 삭제된댓글저도 집 산 거.
13. rainforest
'20.9.14 12:39 PM (183.98.xxx.81)결혼하며 경기도 집 사자는 남편 말 안 듣고 강남에 집 산거요.
14. 수원
'20.9.14 12:42 PM (211.114.xxx.78) - 삭제된댓글지금 바로 생각하니 없어요.
계속 생각해 볼 건데 생각해봐도 하나도 없으면 어떡하죠?15. 수원영통
'20.9.14 12:46 PM (211.114.xxx.78) - 삭제된댓글12년 전에 자취하던 수원역 앞 동네가 개발된다고 해서 P를 주고서 조합원 권리 나오는 빌라 사 둔 거요.
10년 넘게 개발은 안 되고 슬럼화 되어가고 있다가 작년에 공사 착공.
부동산 마이너스 손이라 제주도 투자하고서도 손해 보고 나온 사람이고 아파트로 돈 번 적이 없는데....
그런데..
그래서 내가 오르는 아파트를 가지게 되어 경제가 어려워질려나... 또 리먼사태 비슷한 게 오려나 걱정16. 수원
'20.9.14 12:46 PM (211.114.xxx.78)12년 전에 자취하던 수원역 앞 동네가 개발된다고 해서 P를 주고서 조합원 권리 나오는 빌라 사 둔 거요.
10년 넘게 개발은 안 되고 슬럼화 되어가고 있다가 작년에 공사 착공.
부동산 마이너스 손이라 제주도 투자하고서도 손해 보고 나온 사람이고 아파트로 돈 번 적이 없는데....
그런데..
그래서 내가 오르는 아파트를 가지게 되어 경제가 어려워질려나... 또 리먼사태 비슷한 게 오려나 걱정17. 원글님~
'20.9.14 12:46 PM (180.69.xxx.118)음식비법 가르쳐주세요~~부탁드립니다. 요알못이라 아이들이 힘들어요ㅠ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도 내 손을 만나면 ㅜㅜ 부탁드려요18. 좋아요
'20.9.14 12:55 PM (222.96.xxx.237)지금은 나이들어 의미없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IT자격증 따 놓고
관련일 꾸준히 했어요.
그리고 나가라 마라 할거 없이
맘편한 조그마한 집있는거요.19. 픽시
'20.9.14 12:58 PM (116.40.xxx.78)세계여행한 거
20. 제목없음
'20.9.14 1:11 PM (125.186.xxx.133)고등학교 졸업하고 작은 회사 취직해서
어학학원에 다녔는데
몇년 배우다 26세에 대학도 가게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그게직업
별볼이 없던 저를 교육자 소리 듣게 해준;;;
비록 교습소 운영중이지만요21. 운전면허
'20.9.14 1:51 PM (61.98.xxx.235)운전이랑 영어요
22. ㅡㅡ
'20.9.14 1:56 PM (223.39.xxx.161)청소년기 독서 많이 해둔거요
통찰력이 발달했어요^^23. ..
'20.9.14 1:58 PM (223.62.xxx.69)올들어 부동산거래 어려워지기전 작년 11월
계속지켜보던 울 아파트 큰평수 로얄층 매매해서 인테리어하고 들어온거요
이런 시국에 코로나까지 겹쳐 영영 이사못하고 작은집에서 지지고 볶고 했을 생각하면..24. ...
'20.9.14 3:36 PM (175.121.xxx.111)독서습관 영어 피아노
운전면허요.25. 연금
'20.9.14 3:50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힘든 가운데도도 멈추지않고,.2년 후부터 죽을 때까지 월 100만원정도 나오게 계속 불입한 거.
26. ......
'20.9.14 3:52 P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3년전 친정엄마랑 애들이랑 유럽여행다녀온거요
작년엔 신랑혼자 다녀왔구요. 그때 없는돈 땡겨서 다녀왔거든요. 시간있을때가자!! 안갔으면 억울했을꺼에요. 당분간 여행은 꿈도 못꿀것같아요.27. 흰머리소녀
'20.9.14 4:22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20대 때 남자 친구 사귀어본 거.
이제 제 주위엔 저를 여자로 봐주는 사람도 없어서
젊은 시절 추억으로 살아요.^^28. 여름 끝머리
'20.9.14 5:34 PM (112.65.xxx.228)재작년초 변두리에 있던 집 (안팔려서) 청소까지 해주고 팔아서 도심지 신축으로 이사한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