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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은 각자 알아서 하자고...

111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20-09-14 10:05:31
애들 한테 그럤어요.
엄마가 병이 너무 심하게 났으니
오늘부터 밥은 각자 알아서 먹자..

아들: 오예~~~~

하네요.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9.14 10:08 AM (180.229.xxx.9)

    라면 먹고 싶었나봐요..

  • 2. ..
    '20.9.14 10:08 AM (116.39.xxx.71)

    헐... 아들 뭐여?
    내 밥이 맘에 안들었던거여?

  • 3. 힘들죠
    '20.9.14 10:09 AM (112.154.xxx.39)

    저도 몇달 밥하기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각자 밥차려먹음 엄마고생 좀 알까요?

  • 4. 플러스
    '20.9.14 10:12 AM (124.49.xxx.61)

    설겆이도..

  • 5. 세상이
    '20.9.14 10:13 AM (210.178.xxx.52)

    애들은 배민을 이용해보고 싶어하더라고요.

  • 6. 우리집
    '20.9.14 10:17 AM (223.38.xxx.171)

    아침이나 저녁에 밑반찬이랑
    카레 돼지갈찜 갈비탕 감자탕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불고기 닭찜 삼계탕
    김밥 돈가스 등등
    한솥 만들어놔요
    그럼 데워서 계란후라이 정도해서 먹어요
    아니면 라면 빵 우동 쫄면 비비고육개장 집에있는 인스턴트 이런거로 한끼 알아서 차려먹구요
    고딩 대딩 남자애들이에요
    대신 만들어놓은거 싹싹 다먹어야 새반찬해요

  • 7. ㅁㅁㅁㅁ
    '20.9.14 10:21 AM (119.70.xxx.213)

    오예~~! 라면~~!

  • 8. 정말정말
    '20.9.14 10:23 AM (106.243.xxx.240)

    ㅋㅋㅋ귀여워요 ㅎㅎ

  • 9. ㅡㅡㅡㅡ
    '20.9.14 10:24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고 있어요.
    밥상 차리는건 좋아요.
    늘 신경써서 차리는데
    그냥 차려주는대로 먹었으면 좋겠어요.
    먹고 싶은거 물어보면 없다하고,
    차려줄때마다 다른거 먹고싶다 하고.
    차려준거 안 먹으면 그냥 치워요.
    알아서 먹으라 둡니다.

  • 10. 우리애들은
    '20.9.14 10:26 AM (14.47.xxx.244)

    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는데요
    원래 반찬 안 먹는 애들이라 그냥 메인 할 꺼리 사다놓는데...
    안먹는다고 하니 안 차려줬더니 자기네가 알아서 만들어 먹어요
    문제는 뒷처리를 안한다는 거네요ㅠㅠ
    그래놓고 나중에 밥도 안해준다고 뭐라 해요
    먹을꺼냐고 물어보면 안 먹는다고 해놓고 ㅜㅜ

  • 11. 우리애들은
    '20.9.14 10:27 AM (211.205.xxx.205)

    엽떡요.
    노랠 불러대서 주문했더니 들어간 재료가 완전..싸구려들..
    3만원 주문한것이 잘 못..

  • 12. 엄만 몰랐지
    '20.9.14 10:48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자취하는 아들한테 매일 치킨만 시켜먹느냐고 전화했더니
    -자기가 해먹는대요.-
    그래서 칼질이라도 할 줄 아느냐고 물었더니
    -유튭에 다 있대요-.^^

  • 13. ~~~
    '20.9.14 11:21 AM (211.51.xxx.8)

    저희 집 아이도 유튜브에서 백종원이랑 승우아빠 보고 요리해요.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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