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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컴퓨터 게임 어디서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20-09-12 21:56:23
컴퓨터는 거실에 놓는 거다,
애가 무슨 게임 하는지 알아야 된다 해서
옛날부터 거실에 컴퓨터가 있어요.
티비 자리에 큰 테이블이 있고 거기서 컴퓨터를 합니다.
저도 가끔 컴퓨터 작업할 일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고등학생인 둘째가 게임을 해요
남편과 형은 본인들 노트북 쓰고요.
공부는 거의 안하고 게임, 스마트폰이 애의 주된 하루예요
어차피 공부도 안 하는데 왜 컴퓨터를 애 방에 안넣어줄까...
저도 모르겠어요ㅠㅜ

애가 친구랑 얘기하면서 거실에서 게임하고 있으면
집이 정신이 없어요
자기 친구들은 다 자기 방에서 게임한다고 얘기는 하지만
크게 요구는 안해요.
아이 방에 컴퓨터 놓으면 뭐가 더 안좋아지는 게 있을까요
IP : 175.207.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2 9:58 PM (222.237.xxx.88)

    방에 컴을 두면 마음놓고 편~~~히 하겠죠.
    지금은 그래도 가끔 쳐다보는 엄마 눈으로
    뒤통수가 묵지근할 때가 있을거에요.

  • 2.
    '20.9.12 9:59 PM (223.62.xxx.246)

    방에 넣으면 밤에 아주 늦게 자요.

  • 3. ㅇㅇ
    '20.9.12 10:03 PM (175.207.xxx.116)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게임시간 잠자는 시간 터치 안하고 있어요
    그냥 학교만 잘 다녀라 하는 상황이에요
    코로나로 더더 상황은 안좋아졌구요
    애한테 제가 참 안좋은 엄마, 애를 망치는 엄마인 거 같은데
    이상하게 둘째인 이 얘가 화를 내거나 말을 안하면
    그걸 견딜 수가 없어요
    (화도 크게 안 내고 우리 부부한테 막 대들고
    그러지도 않아요)

  • 4. 아..
    '20.9.12 10:19 PM (223.62.xxx.246)

    첨엔 방에뒀는데 그때는 늦게까지 하다가
    거실에다 두니 아버지 다음날 출근하셔야하니까
    낮에 종일 놀더라도 밤에 취침시간은
    맞춰서 끄고 들어가더라구요.

    저희집도 둘째고 공부 안하는 ㅜㅜ
    아버지 혼자 고생하시는데
    가족끼리
    기본 매너는 지키자고 했어요...
    협조하더라고요 .에효...

  • 5. ㅇㅇ
    '20.9.12 10:34 PM (175.207.xxx.116)

    윗님 거실 어디에 두셨나요
    우리는 중간의 가장 좋은 자리를 컴퓨터가 차지하고 있어요

    남편은 세상 모르고 잘 자요ㅠㅜ
    이 애가 거의 10시 넘어서 시작해서 1시 전에는 끝을 내요
    왜 그 전에는 안하고 10시 넘어서 시작하나 궁금했는데
    지 친구들은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10시 넘어서
    어떨 때는 11시 넘어서 시작해서
    한 두시간 게임을 하는 거에 맞추는 거였더라구요
    금토 주말은 더 늦게까지 하고요.
    게임하면서 부르는 친구들 이름을 들어보면
    초등 중등 때 동네 친구인데
    공부 잘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우리 때는 비슷한 성적끼리 친했던 거 같은데
    얘네는 안 그런가봐요
    아무튼 친구들이 마무리하면 같이 마무리.
    정말 여러가지로 머리기 무겁습니다

  • 6. ..
    '20.9.13 12:16 AM (118.216.xxx.58) - 삭제된댓글

    방에 넣어주고 그 꼴 만보는게 속편하지 싶다가도 어차피 엄마 머릿속에서는 아들 생각을 지우기 힘들어요.
    방에 들여주면 눈치볼거 없으니 잠자는 시간 말고 하루종일 끼고 살걸요. 공부하는 애가 아니면 집콕하며 딱히 뭘 하겠어요.
    게다가 야동같은거 보기 딱 좋죠.
    물론 폰이 있으면 그것도 작은 컴이나 마찬가지지만 둘다 있으면 하나로는 스포츠나 예능보고 하나로는 겜 하면서 최대한 놀겁니다.

  • 7. ..
    '20.9.13 12:18 AM (118.216.xxx.58)

    방에 넣어주고 그 꼴 안보는게 속편하지 싶다가도 어차피 엄마 머릿속에서는 아들 생각을 지우기 힘들어요.
    방에 들여주면 눈치볼거 없으니 잠자는 시간 말고 하루종일 끼고 살걸요. 공부하는 애가 아니면 집콕하며 딱히 뭘 하겠어요.
    게다가 야동같은거 보기 딱 좋죠.
    물론 폰이 있으면 그것도 작은 컴이나 마찬가지지만 둘다 있으면 하나로는 스포츠나 예능보고 하나로는 겜 하면서 최대한 놀겁니다.
    전 아이 고딩되서 필요하다구 노트북 사준게 제일 후회되는 일입니다. ㅠㅠ

  • 8. ㅎㅎ
    '20.9.13 12:32 AM (114.203.xxx.74)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시끄러워서 방에 넣어줬어요 어차피 거실에서도 주구장창하고 키보드고 본체고 번쩍번쩍해서 신경쓰여서요 우라집도 애 게임하는거 터치안해요 오히려 컴 사양도 피시방급으로 올려주고 간식거리도 풍족하게 채워주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어차피 요즘 게임은 친구랑 해서인지 밤늦게까지 붙잡고 있진 않더라구요 지도 피곤하겠죠 터치않하니 오히려 시간맞춰 학원도 잘가고 숙제도 제때해서 학원에 안남고 총알같이 집에옵니다 게임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이거죠 ㅎㅎ 어디 밖에 나가지도 않아요 방도 깨끗해요 침대하고 책상 냉장고가 동선 끝

  • 9. ...
    '20.9.13 1:29 AM (119.64.xxx.182)

    거실에서 지금도 편안히 게임하고 있는 고3 아들이 있어요.
    남편이 방에 두는걸 반대하는 이유는 딱 하나!
    그나마 거실에 있어야 밤새는 걸 막을 수 있을거라고요.
    맞는말인거 같아요. 저만해도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데 자려고 누웠다가도 여러번 잠잘 타이밍을 놓치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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