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눈에서 꿀떨어진다는게?
1. ㅡㅡ
'20.9.12 8:51 P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알면서.. 왜 물어봐요?
2. 크리스
'20.9.12 8:52 PM (121.165.xxx.46)그런걸 여기에 물어봐야함?
자랑질???3. ??
'20.9.12 8:53 PM (175.114.xxx.64)질문의 의도가 뭔지?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이겠죠. 다른 사람 입으로 확인받고 싶으세요? 왜요?4. 허늬
'20.9.12 8:59 PM (211.36.xxx.181)아. 질문을 넘 제너럴하게 한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에서 그럴거라고 생각은 해요. 제가 여쭤본건 상대방과 제 관계를 생각했을땐 그럴만한 관계가 아니라서요 ㅜㅜ
5. 짝사랑
'20.9.12 9:01 PM (125.15.xxx.187)그 남자가 님을 짝사랑
아니면
성적인 욕망을 느낄 때
둘 중의 하나입니다.6. 사귀는것도
'20.9.12 9:06 PM (110.12.xxx.4)아닌데 꿀이 왜떨어져요?
7. 크리스티나7
'20.9.12 9:07 PM (121.165.xxx.46)그 남자가 님을 짝사랑
아니면
성적인 욕망을 느낄 때
둘 중의 하나입니다.222222222222222228. ...
'20.9.12 9:08 PM (59.15.xxx.61)원글님이 뭔가 착각했나봅니다.
아빠가 어린 딸이 이뻐죽겠다는 표정 혹은
신혼의 남편이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좋아죽겠다는 표정이죠.
모르는 여자에게는 음흉한 마음 품고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표정?9. 그럴 때가
'20.9.12 9:08 PM (14.52.xxx.225)두 번 있었다면서요.. 그 상황이 어떤 거였는데요?
10. ..
'20.9.12 9:09 PM (210.113.xxx.158) - 삭제된댓글유부남 직장 상사가 원글님을 그렇게 쳐다보는듯..
11. ....
'20.9.12 9:12 PM (39.124.xxx.77)보통 짝사랑도 엄청 빠져있지 않는한 저런표정 힘들지 않나요..
받아좠다면서 모른다는게 더 의아하네요..12. . . 바부팅아
'20.9.12 9:15 PM (203.170.xxx.178)우리가 원글도 그 남자도 상황을 모르는데 남들이 어찌 안다고
물어요?
이렇게 쓸데없는 질문들을 자꾸 하는지 참13. 아마
'20.9.12 9:15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님이 겪은건 설탕이 흩날리는 정도
14. .....
'20.9.12 9:19 PM (211.178.xxx.33)남들이 어케암
15. ..
'20.9.12 9:2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누군지 알려주셔야죠.
직장 유부남인지
지나가는 할아버지인지
훈남 알바인지
상대에 따라 다르겠죠.16. 허늬
'20.9.12 9:29 PM (49.173.xxx.31)같은 직장은 아니고 일 관계로 만난 유부남 맞아요. 업무적으로 논의할때 그런 시선이 느껴지는데 그냥 제 착각이었으면 좋겠네요 ㅜ
17. 저도
'20.9.12 9:30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학원강사가 제어깨한번 스치고 싶어 안달..ㅋㅋㅋ
18. ㅇㅇㅇㅇ
'20.9.12 9:39 PM (218.235.xxx.219)그런 표현은 어린 자식을 보는 부모 눈에나 쓸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19. ..
'20.9.12 9:39 PM (39.7.xxx.244)82에 자주 올라오는 글 중 하나가 남자의 시선, 눈빛인데.. 이거 다 소용없음요.
남자 눈빛이 타고나길 이글거릴 수도 있고, 사람을 대놓고 빤히 쳐다보는 유형일 수도 있고, 내가 쳐다보니 눈맞춤한 건데 혼자 오도방정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거라..
남자는 마음이 가면 필히 액션이 따릅니다.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려는 수작을 부린다는 거죠. 이 진도까지 나간 후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20. ..
'20.9.12 10:10 PM (218.52.xxx.71)꿀떨어지는 눈빛을 연기하는 남자도 순진하고 어수룩한척 하는 남자도 간혹 있어요
21. ㅇㅇ
'20.9.12 10:13 PM (118.223.xxx.248)저런 눈빛 특이한 일 아닙니다
흔한 일이고 심지어 어떤 남자들은 저 표정을 일부러 만들어낼 수도 있어요
필요할 때 잘써먹는22. ㅡㅡㅡㅡ
'20.9.12 10:24 PM (203.175.xxx.236)맞음 연출 가능 ㅋㅋ 목적을 위해서 얼마든지 연출가능한게 남자임 ㅋㅋ
23. 순수
'20.9.12 10:34 PM (203.251.xxx.44)그 남자가 순수하다고 가정한다고 할때,
가끔 넘생각지도 않은 부하직원이 똘똘하게 굴면 그런 눈빛이 나올때가 있어요.
오~ 이 직원 데리고 일 할 맛 나게 하네. 내가 한마디만 해도 딱딱 알아듣네..
내가 다 키워서 이정도 사람 만든거야 라는~~~24. 로즈
'20.9.12 10:34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남편하고 연애할때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짐
내가 돼지처럼 밥을 많이 먹어도
눈에서 꿀 떨어짐을 느꼈는데
지금은 내가 돼지처럼 밥 먹으면
ㅇㅇㅇㅇ 이게 떨어짐 ㅎ25. ㅇㅇ
'20.9.12 10:4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유부남이 저러면 징그럽다 느끼지 꿀떨어진다 느끼나요..
26. ㅎㅎ
'20.9.12 11:28 PM (112.154.xxx.57)눈에서 꿀떨어지게 바라보는 눈빛은 아빠한테만 받아봤네요. 진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죽겠단 표정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 그눈빛이 이해가 갔는데....음...자식이 아닌 이성을 그리바라보는건.
무섭네요..ㅡㅡㅋ27. 뭐야
'20.9.12 11:36 PM (122.36.xxx.234)유부남이란 걸 아는데도 그걸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받아들인다니. 또 그걸 여기다 물어보기까지 하다니 참. ..
그게 정말 이성적인 호감이라면 그 남자는 미친 ㅅㄲ, 님도 제 정신 아니에요. 호감이라면 뭐 어쩔거고 아니면 어쩔건데요?28. 허늬
'20.9.12 11:42 PM (211.36.xxx.217)그렇게 느꼈을때는 유부남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렇더라구요.
29. 아련하다..
'20.9.12 11:59 PM (125.176.xxx.8)대학생때 만난 남편.. 당시 연애초 꿀이 뜩뚝 떨어지는졌죠. 그것도 잠시.
둘째낳고 둘째가 돌지나고 몇달 되었나? 또 남편이 연애초보이던 꿀이 뚝뚝뚝... 당시에 넋이 나갈정도였고 밖에나가서도 둘째만 보면서 꿀뚝뚝
저보다 2배기간은 간듯요 ㅎㅎ
난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왠넘이 내게 꿀뚝뚝? 변태같네요.
전 너무 싫어 생각하기도 싫네요30. 음
'20.9.13 12:35 AM (119.70.xxx.238)에휴 누가 ㄱ저한테 그런다면 눈 찔러버리고 싶을거 같네요 전 극혐
31. 도끼병이길
'20.9.13 9:40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그게 아니면 남자가 ㅁㅊㄴ이잖아요
유부남이 정말 그런 눈으로 보면 징그럽고 싸대기 한대 날리고 싶을듯요32. 응
'20.9.13 11:59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꿀떨어지는 눈빛은 사랑스럽고 귀엽고 그럴때 나오는거고
성적욕망 가득해서 나오는 이글이글 변태눈빛하고는 다르지 않나요.
유부남이라면서요. 뭘 신경써요. 진짜 꿀떨어지는 눈빛이였다면 어떤 식으로든 호감이 있으니까 나온 눈빛이겠지만,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님이 관심 끄면 그만이죠 고민할 것도 없어요.33. 원글님 착각
'20.9.13 8:42 PM (124.111.xxx.165)아빠- 자녀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능한 관계아닌 다음에야 남자눈에서 꿀떨어지는건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서만 나올 수 있는 눈빛 아닌가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고해서 나오는 눈빛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상대방하고 좋은 이성적 감정이 있어야지 꿀이 떨어짐.. 원글님처럼 회의시간에 다른부서 여직원에게 보이는 눈빛이 그 꿀떨어지는 눈빛일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