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
'20.9.12 3:04 PM
(211.219.xxx.131)
주인아줌마가 더 어이없는데요...
두 개 계산..
2. 아무도
'20.9.12 3:04 PM
(175.112.xxx.125)
다치지않아 다행이네요
근데 주인아줌마 이상해요 왜 2개를 계산하라는지..
3. ㅇㅇ
'20.9.12 3:04 PM
(49.142.xxx.36)
그니까 그 아줌마가 딸기쨈 유리병을 아이가 계산하려고 줄서있는 그 계산대에 올려놨다는거죠?
다음 차례가 아이 차리고 그 다음이 그 아줌마 차례인데요.
미친x이네... 아니 아주 무거운거면 또 그럴수도 있다 손 치더라도 뭔 딸기쨈 하나를 거기에 올려놨대요..
깨진건 딸 탓만이 아니고 그 아줌마가 미리 올려놔서인것도 있고, 자기 차례도 아닌데 왜 거기다 올려놔서 일을 크게 만드는지..
어른이 참.. ㅉㅉ
저같으면 일단 애는 보내주고, 내가 퇴근길에 들러서 애 빼고 아줌마랑 나랑 ,cctv보면서 판정 내달라 하겠네요. 최소 반은 지가 물어야지... 어디 애한테 뒤집어씌워요.
4. ...
'20.9.12 3:06 PM
(39.115.xxx.225)
2개를 다 계산하라고 했다고요?
너무 이상한데... 왜 그런거죠?
5. 주인이
'20.9.12 3:06 PM
(211.245.xxx.178)
더 웃기네요.
왜 두개 가격을 계산해요?
희한한 계산법이네요.
돈 만원에 맘 상하지 마시고...대신 욕해줄게요..
미친. ....
6. 원글
'20.9.12 3:10 PM
(121.184.xxx.131)
가끔 한개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차례무시하고 중간에 슬쩍 끼어드는 아줌마,아저씨들 종종 있긴한데
깨지기쉬운 유리병을 계산이 아직 끝나지않은 계산대, 그것도 아이앞에 슬쩍 두었던 유리병이
박살이 나버린거에요, 그 순간에 아이가 너무 놀라서, 집에 왔을때에도 그 깜짝놀랐던 그 때를 계속 담고 있더라구요.
전화통화했을때에도 그 놀라워하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었고, 그쯤에서 더 끌고 가야 소용이 없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 주인아줌마의 계산방법도 솔직히 의아했던건 사실이에요.
7. 저도
'20.9.12 3:13 PM
(116.125.xxx.99)
마트에서 자기는 한두 개만 계산하면 된다며
새치기 동의 구하는 사람들 보면 화나요.
하나를 사든 100개를 사든 왜 순서를 안 지키나요?
8. 흠
'20.9.12 3:15 PM
(210.99.xxx.244)
주인은 하나는 그미친아줌마가 하나는 따님이 계산이 맞는데 웃기네요.
9. 저는요
'20.9.12 3:17 PM
(58.121.xxx.69)
잼이 무거워서 계산대 위에 잠깐 놓을 수는 있어요
그게 잘못된거 아니예요
단지 그 잼을 어린애가 떨어트렸을 때
왜 소리를 지르고 노발대발 하나요
계산 전이라 자기가 안 물어내도 될거고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아이한테 왜 저러는지
슈퍼아줌마는 또 왜 그러시는지
깨진 것 하나만 계산하면 되는거지
어디서 다른 것까지 끼워파나요?
온통 미친 것들만 가득하네요
10. ㅇㅇㅇ
'20.9.12 3:19 PM
(121.127.xxx.101)
이상하네요.
대형마트는 경계선 막대기가 있고
그것도 두사람 이상의 물건은 못올려 놓구요.
동네 마트는 데스크가 좁아서
앞사람 계산이 끝날때까지
주인이 못올려놓게 하던데
그 아줌마는, 주인계산법도 이상하고..
그런 인간들은 물건값의 세베 네배
손해 날일이 꼭 생깁니다..
놀랬을 따님 다독여 주세요.
사회공부 한셈 치라면서..
11. 미친
'20.9.12 3:23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 그럼 새로 받은 잼 계산도 안 하고 간거예요?
깨진건 깨진거고 계산은 하고 가야지.
그래서 순간 마트 주인도 그런 이상한 계산법이 나온 거 같네요.
미친 아줌마네요, 정말.
계산 안 하고 갔으면 그 아줌마 절도잖아요.
그 아줌마 잡아서 신고해야겠네요.
12. 원글
'20.9.12 3:25 PM
(121.184.xxx.131)
대형마트가 아니라 동네 마트인데 뒷자리도 아니고, 아이 앞자리에 올려두었던거에요,
거기에 올려두고 느긋하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가, 유리병이 큰소리를 내면서 그들 발밑에 떨어지니까
아이는 아이대로 엄청 놀란거죠.
집에 와보니 아이가 식탁에 앉아있는데 그 순간을 자꾸 떠올리면서 마음을 놓지못하고있어서
이미 계산은 오래전에 끝났고, 차례를 안지킨 어른이 잘못된거고, 그것도 유리병을 곧 들고 나갈 장바구니옆에 둔 그 아줌마의 경솔함이 잘못된거니까, 그냥 그일은 잊으면 된거고 만원으로 잊혀질수있는 거였으니
잘된거라고 했지요.
13. 아이고
'20.9.12 3:26 PM
(211.224.xxx.136)
그게 학생이 아니라 덩치큰 아저씨였어도 새치기하고 소리지르고 했을까요? 학생이라고 무시하는거죠. 주인도 황당하네요.
14. ..
'20.9.12 3:28 PM
(118.216.xxx.58)
주인아줌마가 계산원이 아니라 현장에 없던거라면 상황파악을 못하고 따님이 잼을 사려던 중에 깨뜨린줄 알고 두개값을 받으려던게 아니었을지.. 그런게 아니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니까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털끝만큼도 손해안보려고 발악하는 어른들 모습에 치를 떨었겠어요.
15. 원글
'20.9.12 3:32 PM
(121.184.xxx.131)
아니에요, 그 주인아줌마가 계산하고 있었고 이제 카드 돌려받는데 계산대에 있던 장바구니가 오른편에 있던 딸기잼을
건드린거죠.이제 그자리를 비켜나려고 하던중에. 주인아줌마는, 값만 계산되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그 마트이용할때마다 졸지에 두개팔게되었다고 하면서 두개값을 결제하려던 그 아줌마가 저절로
늘 생각은 나요.
16. 그럼
'20.9.12 3:37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 잼아줌마와 주인아줌마가 한팀일 수도 있다고 의심하는 건가요?
17. 뒤아짐진상
'20.9.12 3:38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무거워도 잼병인데. 그걸 왜 먼저 두나요? 전 진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전화상에 경찰부르겠다는 것 보니 진상이 확실해지네요.
자기 차례 아니면 거기다 두면 안되죠.
18. 원글
'20.9.12 3:48 PM
(121.184.xxx.131)
그럼님, 주인아줌마와 그 잼아줌마와 한팀이라는 생각은 안하죠.
다만 아이입장에서는 누구에게서든지 나는 두개값만 받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아줌마와
차례를 뒤에서 기다려야함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펄펄 날뛰는 그 아줌마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겠어요,
그리고 그 유리병깨지는 소리가 참 무서웠다고. 그순간 어떤 생각들이 다 정지되어버린 순간이었다고.
19. CCTV
'20.9.12 3:52 PM
(115.143.xxx.140)
계산대에 cctv있나 보시고, 누가 잘못한건지 따져보자고 하세요. 돈 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마트가 일처리를 아주 웃기게 해놨네요.
20. 그렇다면
'20.9.12 4:01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는 별 일 아닌 듯 넘어가셨지만 원글님은 계속 곱씹고
계시네요. 지금이라도 cctv 확인해서 잘잘못 정확히 가리고
그 잼아줌마는 절도죄로 고소하게 하고 주인아줌마에게는
일처리 똑바로 하라고 주의주세요.
21. 하
'20.9.12 4:37 PM
(39.7.xxx.118)
진짜 그 마트계산하시는 분 특이하네요
허허 왜 2개를 계산할까요
22. 음
'20.9.12 4:59 PM
(222.236.xxx.78)
-
삭제된댓글
제가 상황 생각하기에는 님위주 인거 같아요.
1. 님아이 계산중에 그아주머니가 님아이 계산하고 있는
물건 앞에 물건을 놓은게 새치기 의도 일수가 없잖아요.
계산대 가까이 물건을 둔다고 님아이 물건이
계산대에 입력되서 계산되고 있는데 차례가 바뀔 수 있나요?
1번이 계산중 님아이 2번 그아주머니 3번이라면 새치기 의심할 수 있지만요.
비매너 일 수는 있지만 제생각에는 동네수퍼이니 아주머니가 계산하기 편하게 계산대 가까이 가져다 놓은거라 생각되네요.
2. 님아이는 그아주머니가 앞에 물건을 놓은걸 인지했는데 장바구니의 크기나 위치를 가름하지 못하고 실수 한거잖아요.
주의를 못한 실수일뿐이지만 깨뜨린건 님아이에요.
3. 1번 제가 말한 상황이 맞다면
님이 아줌마한테 차례를 안지켰다고 아이 잘못은 없다고 했으니 그아줌마가 경찰부른다 한듯요.
23. 음
'20.9.12 5:01 PM
(222.236.xxx.78)
제가 상황 생각하기에는 님위주 인거 같아요.
1. 님아이 계산중에 그아주머니가 님아이 계산하고 있는
물건 앞에 물건을 놓은게 새치기 의도 일수가 없잖아요.
계산대 가까이 물건을 둔다고 님아이 물건이
계산대에 입력되서 계산되고 있는데 차례가 바뀔 수 있나요?
1번이 계산중 님아이 2번 그아주머니 3번이라면 새치기 의심할 수 있지만요.
비매너 일 수는 있지만 제생각에는 동네수퍼이니 계산원이 계산하기 편하게 계산대 가까이 가져다 놓은거라 생각되네요.
2. 님아이는 그아주머니가 앞에 물건을 놓은걸 인지했는데 장바구니의 크기나 위치를 가름하지 못하고 실수 한거잖아요.
주의를 못한 실수일뿐이지만 깨뜨린건 님아이에요.
3. 1번 제가 말한 상황이 맞다면
님이 아줌마한테 차례를 안지켰다고 아이 잘못은 없다고 했으니 그아줌마가 경찰부른다 한듯요.
24. ㄴ
'20.9.12 5:20 PM
(222.108.xxx.82)
대단한 궁예 납시었네~ 요.
광복절 집회 허가해준 판사나으리들 해명도 저리 황당하더만.
25. 그러고도
'20.9.12 5:2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 마트를 계속 가는게 신기하네요.
앞사람 계산 끝난것도 아닌데 장바구니에 걸쳐지게 놓은 그 아줌마의 실수같은데
아이라서 후려친거 같은데요. 저같음 cctv 보자 하겠어요.
그리고 그런 마트는 절대 안가요.
26. 주인여자이상
'20.9.12 5:28 PM
(119.71.xxx.86)
원글님 딸이나 잼손님 둘다 잘못없다 생각함
마트주인이 제일이상해요
27. 저는
'20.9.12 5:40 PM
(221.143.xxx.25)
아이는 아이대로 안심시키고 마트가서 cctv돌려 봅니다. 그리고 전후사정 판단하고 내아이 잘못 아닐 경우는 그 여자 소환해서 해결하고 안되면 경찰도 부를거예요. 어린 학생이라고 당황스런 순간에 소리지르는 어른.정확한 판단 못하는 판매자
내 아이의 시선으로 판단된 상황등 모두 볼거같아요.
28. .
'20.9.12 5:53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주인 완전 이상한데요?
뒷손님이 물건을 앞에다 놓게 한것도 제지를 했어야 하고요
두개 계산하려고 한 것도 웃기고..
그 ㅁㅊ 여자는 진짜 ㅋㅋ
그게 무겁건 깨질것 같건간에 앞사람 물건 앞에다가 놓는건 무례한거고요 원글님 아이가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정신 똑바로 박힌 아줌마였으면 지가 거기다 물건 놓은 걸 미안해해야지 저렇게 ㅈㄹ떨지 않아요 ㅎㅎ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아줌마네요
앞에 애가 있으니 만만해서 저런겁니다 덜떨어진 인간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