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추석에 고향가면
애들이 시골에 가고 안가고는 많이 차이가 안남
80세 이상은 걸리면 두 사람 중 한 사람 죽고
살아도 후유증 심하다고 하세요
그래서 정말 가고싶어도 못간다고 전화하세요
만일 아이 아빠가 걸리면 직장도 문제 생길수 있다고 전화하세요
회사에서 가지마라 했다고 전화하세요
도저히 안되면 가는날 아침에 열이있어
선별진료소 간다고 전화하세요
주변에 간다는 사람 있으면 이야기 해주세요
결론은
가지마세요
1. 흠
'20.9.12 8:12 AM (14.39.xxx.231)우리집은 이번 추석을 거르기로 했습니다.
시어머님이 나이가 아주 많으신데 먼저 제안하시더라고요.
당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 건강을 먼저 생각 하신 거죠.2. 음
'20.9.12 8:22 AM (61.253.xxx.184)손주는 손자.손녀를 합한 말이고
남자애는 손자
여자애는 손녀.....입니다.
음.....말이 안통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안가고싶고, 가능하면 이동하지말라는 공문 내려왔지만,,,,가네요. 지방으로.
지방으로 간다고 보고도 이미 올라갔구요. 보고 올라갔으니...추적 당할수 있겠죠..추후에...3. 그게
'20.9.12 8:23 AM (118.218.xxx.119)우리 시댁은 해당 안될거예요
추석때 안가면 난리날거예요
오늘 새벽에 신랑 벌초 갔어요
내일 올거구요
추석 지나고 보름뒤에 아버님 제사인데
추석때 안보고 제사때 봐도 될것같은데
안통하는 집이예요
시누들은 오늘도 시댁 가는데 시누들이라도 어머님 설득좀해줬음 싶은데
절대 안그럴 사람들이라서4. 음
'20.9.12 8:36 AM (61.253.xxx.184)솔직한 심정으로는
관에서 강하게
추석때 이동금지 했으면 좋겠어요.
지방마다 분위기가 다르대요
정말 시골들은
수도권에서 사람들 내려오는거 싫어한대요.
만약 내려와서 코로나 옮기면 사람들 욕하니까
그게 두려워서 못내려오게 한대요. 벌초도 못하게 한다네요(올해는)
그런데 안그런곳도 있으니까요5. 그리고
'20.9.12 8:49 AM (39.7.xxx.42)이 기회에 한번이라도 안가면 좋지요뭐
6. ...
'20.9.12 8:54 AM (27.160.xxx.27)휴가때 그리 움직이지 말자해도 돌아다니던 인간이 코로나로 시가 안간데요. 원래도 일년 1번가더니..추석 시가 안가고 제주도 간다고 ㅋ
7. 마르셀라
'20.9.12 10:09 AM (119.67.xxx.156)대전 사시는 엄마 어제 전화왔어요.
올거 없다고 여기는 계속 문자온다고 밖에 나가기 무섭다고요.
아이들 단속 잘하고 지내라고 그러시네요.
시댁은 우리 바로 옆동네라 가야할거 같은데.....8. 서울안에서도
'20.9.12 10:33 AM (1.229.xxx.177)모이지 말라고 집합금지 명령 내리면 좋겠어요.. 멀리 사는 고향 문제가 아니라 친가 외가 다니며 조부모 이모 삼촌 사촌들 만나서 마스크 내리고 밥먹고 노는게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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