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자고난 자리 침대 시트가 누렇게 돼요
유독 아들 침대시트는 이상하게 누래지네요
이건 빨아도 지지도 않고 ㅠㅠ
왜그런걸까요??
1. 우리집
'20.9.12 2:11 AM (125.252.xxx.13)남편이 눕고 난 자리는 베개 부터 시트까지누렇게 돼요 ㅠ
남편 하루에 아침 저녁 2번 샤워하는 사람인데 ㅠ
심지어 마루 쿠션 베고 자면 그것까지 누렇...2. 사우나
'20.9.12 2:17 AM (175.119.xxx.87)가서 노페물 땀 흠뻑 빼거나 운동으로 땀 그렇지 않으면 계속 노페물이 나올거에요
3. 혹시
'20.9.12 2:21 A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옷을 벗고 자나요?
남편이 몸에 기름기다 많아(땀구멍나다 기름이 있음) 남편이 잔 자리 그리고 내자리를 비교하면 자리가 확차이나요. 남편자리는 누렇고 내자리는 하얗고... 둘이 우연히 침대시트를 바라봤는데 본인도 놀래서 거실로 도망가더라고요.
그후 해결방법이 없어 과탄산 세제 넣고 삶았더니 노란 기름때가 둥둥 뜨더라고요.ㅠ4. ..
'20.9.12 2:22 AM (175.123.xxx.115)옷을 벗고 자나요?
남편이 몸에 기름기가 많아(땀구멍마다 기름이 있음) 남편이 잔 자리 그리고 내자리를 비교하면 자리가 확차이나요. 남편자리는 누렇고 내자리는 하얗고... 둘이 우연히 침대시트를 바라봤는데 본인도 놀래서 거실로 도망가더라고요.
그후 해결방법이 없어 과탄산 세제 넣고 삶았더니 노란 기름때가 둥둥 뜨더라고요.ㅠ5. ,,
'20.9.12 2:25 AM (180.66.xxx.254)쿠팡에 과탄산 5키로에 만원도 안해요
그거 사서 푹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세요6. ..
'20.9.12 2:25 AM (1.227.xxx.102)저는 그래서 베개는 항상 수건 한장 깔아놔요
7. ㅡㅡ
'20.9.12 2:27 AM (121.143.xxx.215)어휴
제가 그거 알죠.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 만하루 과탄산에 담가 빨아야 해요.
우리집엔 두명 있어요.
큰놈 작은놈8. 삶아야
'20.9.12 2:39 AM (113.10.xxx.49)하얗게 되죠~
울남편은 여름에 덥다고 그냥 방바닥에 눕는데
그 자리에서 미끄럼놀이해도 될 정도에요.
매일 1시간씩 부지런히 씻는데도 어찌 기름기가 많은지.
애들 베게커버는 이틀에 한번 갈고 과탄산에 담갔다 삶아요9. ..
'20.9.12 4:54 AM (175.205.xxx.182)울 남편이 그래요.
자주 씻어도 원래 피부가 그런가봐요.
전 직장맘이라 과탄산 담그는건 못하고
그냥 자주 빨고
이불깃이나 내복이나 오래되어 누래지면 갈고 하면서 지내요.10. hap
'20.9.12 7:42 AM (115.161.xxx.137)땀이 깨끗한 맹물이 아니죠.
체액인데 누르스름 한 게 오히려 당연한 거고요.
세탁을 신경 쓰여야겠네요.11. 침대커버
'20.9.12 8:03 AM (39.7.xxx.42)어떤짓해도 그자리
에휴 버리거나 그넘만깔아줘야겠네요12. 그게
'20.9.12 8:16 AM (114.203.xxx.61)와이셔츠 목부분
노랗게 되는거랑 비슷한거겠죠?
사람기름이니 샴푸로 빨라고 해서
이상하게 목뒤만 많이노람ㅜ13. 자
'20.9.12 9:01 AM (124.56.xxx.147)정액일수도
14. ....
'20.9.12 10:50 AM (222.110.xxx.57)니코틴?
15. ,.
'20.9.12 11:03 AM (223.62.xxx.156)땀, 피지때문에 그래요.
이불 목, 얼굴닿는부분이 다른데보다 더 누렇게되는 것 처럼.
시트를 진한거 써야죠.
더 신경써서 잘 샤워하고.16. ... ..
'20.9.12 11:25 AM (125.132.xxx.105)그게 진짜 여친 생기니까 하루 2번 샤워하면서 싹 고쳐져요 ㅎㅎ
일단 아침 저녁에 샤워 제대로 하라고 시켜보세요.
그렇다고 깨끗히 없어지지는 않으니 세탁은 자주 해주셔야 할 거에요.17. ......
'20.9.12 12:24 PM (211.178.xxx.33)테크 뭐더라..냄새제거하는 기능성 세제 좋다고하서 써보니
남편자리도 뽀얗게 빨려요18. ...
'20.9.12 3:08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과탄산 듬뿍 붓고 전기주전자로 펄펄 끓인 물 부어 30분-1시간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과탄산은 뜨거운 물 안 쓰면 큰 효과 없어요. 이렇게 하면 삶을 때보다 훨씬 힘 덜 들이고 비슷한 효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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