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그만두라고 하는이유로 어떤지요
꼭집에 와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시작하라고
..작업복다른건아니고
그냥깨끗한옷말하는거에요
출근전얘기하고 본인도 오케이했는데
출근하고서는
본인은 집에서 깨끗한옷 입고왔다
이게내작업복이다
하며 그대로입고일하시고
1-6시까지가 근무시간인데
첫째날5.40퇴근
둘째날
5.10되니 일다끝냈다며
쳐다보고있길래
가시라했는데
이거도 맘에안드네요
또
오전에는
다른집서
가정간병 하다온다는데
그거도 크게안내키고
1. ...
'20.9.10 9:26 AM (218.238.xxx.178)이래서 업체가 편해요
그냥 업체다 얘기하면 그만2. wii
'20.9.10 9:31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작업복은 유난스러운 거 같고요.
시간 안 지키는 건 불편하면 교체해야죠.
굳이 이유 말할 필요없고 다음 주부턴 안오셔도 된다 하면 되죠.
이유를 묻는다면 그때 이런 거 불편했다 하연 되고요.3. ....
'20.9.10 9:32 AM (118.176.xxx.140)2번 이유는 이해가는데
작업복을 입어야하는 이유는 뭔가요?4. 유별나
'20.9.10 9:33 AM (119.201.xxx.37)작업복이 별건아니고
집에오시면
다들환복하시지않나요
바깓에서
입던옷입으시고
침대위에올라가셔서
침대정리하고
하긴좀
내키지않아서요5. ...
'20.9.10 9:34 AM (118.176.xxx.140)그리고 5시10분에 일 끝났다면 6시까지 더 시키거나
전날 20분 먼저 퇴근했으니
1시간 깍고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그 도우미가 맘에 안 드는듯6. ᆢ
'20.9.10 9:35 AM (210.100.xxx.78)작업복은 오바시고
시간은 지켜야죠
그시간을 산건데
창틀을하든 찾아서 하고 시간을 채우고 가야지
일찍보내주면 대충 빨리하고 가려고 해요
천천히 하더라도 시간은 엄수하세요
일끝냈다고 쳐다보면
원글님이라도 찾아서 시키세요
아니면 오기전에 미리 평소 적어두세요
시킬꺼
갑자기 생각안나니까7. 일복
'20.9.10 9:37 AM (119.64.xxx.75)옷 안갈아입으시나요?
그동안 오셨던 도우미분들 보면 오자마자 손씻고 옷갈아입고 잎치마 딱 매고 시작하시는 분들 제일 일처리가 좋았어요. 아무리 집안일이라도 남의집 일인데 일하던 옷 그대로 입고 퇴근하는것도 도우미 입장에서 싫을듯.
입고 온 옷 그대로 일하다가 그대로 가시는 분 별로 없던데요.
전에 오셨던 분은 본인 실내화 고무장갑 컵등 다 가지고 다니셨어요. 서로를 위해 편한 일인데요..
제가 만약 도우미로 일 나간다면 제 일복(작업복) 제 컵, 제 고무장갑 등 다 가지고 다닐 것 같아요.8. ᆢ
'20.9.10 9:37 AM (210.100.xxx.78)전에 오시던 이모님
하루 3집가셨어요
다 4~5시간인데
손이 빠르긴하셨는데
저희집빼고 두집이 빈집
2~3시간빨리하고 빈집이라 다 퇴근한거죠
저희집도 10분빨리 20분빨리하더니
30분빨리가며 당연시 하길래 그만두시라했네요9. 일복
'20.9.10 9:40 AM (119.64.xxx.75)그리고 시간도.. 이건 약속인건데
일머리 빠르고 손 빨라서 엄청 부지런하게 할 일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해요. 그런분들은 오히려 시간 더 잘 지키십디다. 이쪽 분야에도 확실히 프로패셔날 하신분들 계시구나 했어요. 그런 분들은 빈자리가 없더라고요. 일도 거의 한집에 계속 오래하시고요 .10. 침상정리까지
'20.9.10 9:56 AM (211.212.xxx.185)시트 갈고 세탁하는건 몰라도 매일 아침 자고일어난 침상정리까지 도우미에게 시키세요?
11. 유별나
'20.9.10 9:57 AM (223.33.xxx.48)매일출근하시는분이시니
하실수있다고생각합니다12. 맘에
'20.9.10 9:59 AM (58.231.xxx.192)안들면 우리집과 안맞는것 같다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고 맘에 드시는분 구하세요
13. ...
'20.9.10 9:59 AM (218.238.xxx.178)여기 도우미 많다더니 진짜네..
집에 와서 옷갈아입는건 기본인데..
사람 한번도 안써본 사람들인가
그리고 침상정리가 왜요? 그거 당연히 하는거지
뭘 침상정리까지 시키녜 ㅋㅋㅋ14. 작업복환복
'20.9.10 10:0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요즘 같은 시기에는 환복 필수죠
지하철 버스등 외부에 밀착되었던 옷은 바로 환복해야죠
그냥 걷다 온것이라면 몰라도 특히 지하철 버스에서 앉았거나 했을 경우 집 안으로 들어왔을 경우 옷 안갈아입으세요?15. ,,,
'20.9.10 10:10 AM (121.167.xxx.120)보통 대부분 갈아 입어요.
그리고 시간은 한시간 일하면 10분 쉬는거로 하더군요.
법적인건지. 관습인지도 몰라도요.
일하다가 중간에 커피 마시고 잠깐 쉬는 분도 계시고
원글님댁 일하러 오는 분처럼 안 쉬고 계속 일하다가 30분 먼저 가는 분도 계셔요.
일 잘하고 손 빠른 사람은 30분 먼저 끝날수도 있고 빨기 가도 일 잘하는 사람은
서로 오라고 해요.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 사람으로 바꾸세요.16. 몇번
'20.9.10 10:29 AM (118.33.xxx.246) - 삭제된댓글도우미 몇번 써봤는디 옷 안갈아입는 분 딱 한번이었어요
그분이 가장 일못하고 제가 좀 어려보이는데 그래서인지 저한테 일 가르치려들고 대충하고 집에 가려는게 보였음17. 음
'20.9.10 11:37 AM (121.161.xxx.46)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원하는 환복이나 시간 채워 일하기는 당연한 거예요.
두 가지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사람이 맘에 안들어도 바꾸는 경우도 있고요.
매일 가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남는 경우도 있으니
시간을 좀 줄이던가 날짜를 좀 줄여보는 방법도 있고요.
(저도 가사도우미합니다)
원글님 입장에서 그 분이 오시는 게 싫으면 말씀을 하셔야죠.
상처받지 않게 적당한 이유를 대세요.
예를 들면 친정어머니가 오시기로 했다던지.종일 시터를 쓰게 되었다든지.18. ㄱㄱ
'20.9.10 11:58 AM (218.239.xxx.173)님 불편하면 그만두라고 하셔야죠
시간 안지키는건 해고의 이유됩니다
도우미께는 다른 핑계 대서 말씀하시면 되구요19. ...
'20.9.10 6:25 PM (118.176.xxx.140)아... 요새는 환복이 당연한 건가요?
어릴때 집에오던 가사도우미만 생각했지
제가 성인되고는 직접 이용한 적은 없어서 진짜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