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소음으로 고통스럽게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작으나마 월세 안내고 맘편히 쉴 수 있는
내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같은 내용으로 민원 넣게되니
짜증나고 화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화한통으로 친절한 상담원 언니들이
예쁜 목소리로 공감해주시며 받아주시고
제 정신건강까지 염려해주시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싶고 새삼 감사합니다.
직접 혈압 올리며 거친 공사장 사람들이나 공무원들
상대 안해도 되니까요
이어폰 발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괴로운 소음을 천상음악으로 바꾸어주는
제 생활의 친구에요
이거 없었므면 어쩔뻔..;;
발명해주시고 또 비싸지도 않고.. 또 성능도 넘 좋아서
공연장 안가도 생생하게 감상할수 있으니 이 얼마나 훌륭한지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마음 추스리고 공부 할수있는 영상이
유튜브에 얼마든지 많아서 감사합니다.
냉장고에 먹을거리 충분하여 감사합니다.
볼수있고 들을수있고
숨쉴수 있고 건강에 큰 무리 없으니..
또 힘들어도 기댈 수 있는 하느님 계시니
그것으로 감사합니다.
혼자라는 착각을 벗어나게 해주셔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82에 마음 풀어놓고 위로받을수있고
소소한 얘기나눌수 있어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요
82의 존재에 또 이곳 벗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이
힘듦보다는 긍정과 장점에 눈돌릴 수 있는 하루 되기를
또 행복한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일기 함께해요~~^^
힘들땐 감사 조회수 : 717
작성일 : 2020-09-10 08:45:58
IP : 110.70.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9.10 9:23 AM (222.233.xxx.137)참담한 현실이지만 생명주심 감사 가족건강 감사 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저도 이런 문명의 이기를 누려 덜 힘들고 오늘을 헤쳐나가니 감사하게 됩니다.2. 독수리 날다
'20.9.10 1:46 PM (220.120.xxx.194)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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