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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박한 정리 출연자들의 눈물

abc 조회수 : 18,265
작성일 : 2020-09-09 14:29:23
공감이 되고 감동적인가요?
전 전혀요
좁지않은 집에서 정리라곤 1도 안하고 살았던건데 솔직히 너무나 한심해 보여요
제발 물건 좀 그만사고 있는걸 활용했음 좋겠어요
버리면 뭐하나요?
또 사들이겠죠 
정리정돈도 남이 해줘봐야 소용없을듯 하고요
IP : 125.178.xxx.106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9 2:32 PM (222.96.xxx.2)

    솔직히 몇몇은 왜 저러고 살까...생각이 들더군요.

  • 2. ㅇㅇ
    '20.9.9 2:33 PM (175.114.xxx.96)

    아마 정리 못한 상태가 현재 본인들의 심리와 관련 있지 않을까? 일종의 카타르시스겠죠.

  • 3. ㅇㅇ....
    '20.9.9 2:34 PM (121.66.xxx.171)

    진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확률이 꽤 된다고 봐요. 얼마나 걸리는지가 문제.

  • 4. ...
    '20.9.9 2:34 PM (175.119.xxx.134)

    그러게요 왜울어 소리가 절로 나와요
    정리가 안되어서 스트레스가 컸나 아님 정리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놓였나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눈물의 이유를..

  • 5. ...
    '20.9.9 2:35 PM (175.223.xxx.150)

    솔직히 정리 힘들어요
    정신적인 호더 아닌이상 누구나 신박한 정리를 꿈꾸지만
    누구의 도움없인 엄두가 안나는데 그걸 누군가 도와줘서
    드라마틱하게 바뀐다면 기적이고 눈물나는 경험이겠죠.
    저는 누군가 내집을 저리 새심하게 바꿔준다면 큰절도 부족할거 같아요
    비즈니스이기만 한게 아닌거죠

  • 6. ...
    '20.9.9 2:35 PM (223.38.xxx.79)

    남의 돈으로 앓던 이를 뺀 카타르시스?

  • 7. ......
    '20.9.9 2:36 PM (106.102.xxx.169)

    출연료도받고
    공짜로 집도 다 정리해주니
    넘좋을거같긴한데 왜우는지는 모르겟음.

  • 8. ㅋㅋㅋㅋ
    '20.9.9 2:37 PM (220.123.xxx.111)

    남의 돈으로 이를 뺀... 2222
    너무 웃긴 비유네요

  • 9. abc
    '20.9.9 2:38 PM (125.178.xxx.106)

    출연자들 눈가리는 깜짝쇼 같은거 하지말고 붙들여 앉혀놓고 정리정돈 하는법 가르치고 직접 하라고 시키면 좋겠어요

  • 10.
    '20.9.9 2:38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엄청 공감되던데요.
    이렇게 해줄 수도 있었는데 싶어서 너무 미안하기도 할 것 같고
    그 공간에서 함께한 추억 이런거 생각나서 울컥 할 것 같아요.
    사는 동안에는 그렇게 쌓아놓고 사는 줄 모르고 살잖아요.
    저도 엄청 깔끔하게 하고 신다는 소리 듣는데 이번에 신박한 정리보고 전부 다 꺼내서 새로 정리했는데 너무 놀랐어요. 구석구석 버릴거 천지더라고요.
    그리고 남편들이 집에서 편히 있을 곳이 정말 없구나 싶더라고요.
    자기 공간이 절대 필요할 것 같은 직업인데도 아이들에게 다 양보하고 작은 의자하나..

  • 11. abc
    '20.9.9 2:41 PM (125.178.xxx.106)

    정리 정돈을 할줄몰라 사람들에게 저런 방식은 전혀 도움이 안되죠
    스스로 할수있게 가르쳐야지
    그 과정을 보여주면 시청자 입장에서도 더 좋을거 같아요
    처음엔 재밌게 봤는데 점점 재미도 없고 특히 출연자들이 우는거 보기 싫어서 점점 안보게 되네요

  • 12. 전혀요
    '20.9.9 2:41 PM (58.231.xxx.9)

    애셋에 시달리는 정주리가 육아 우울증이
    있는 거 같아 좀 이해가 갔지
    나머진 왜 우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저 공감력 그리 없는 편 아닌데

  • 13. 눈물
    '20.9.9 2:43 PM (223.39.xxx.82)

    한편으론 엉망인 집을 정리못하고 보는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건데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못하고 못해서 또 우울하고 그게 쌓여서 눈물나는거
    이해가 되는데
    너무 심하게 우는건 거부감 들던데요
    저정도로 울일이야??그런 생각

  • 14.
    '20.9.9 2:43 PM (220.85.xxx.141)

    부끄러워서 우는 거 아닌가요
    집탓만 하고 산 거

  • 15. ...
    '20.9.9 2:44 PM (119.64.xxx.92)

    최근 편은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나름 알려진 연예인인데 왜 저런 집에서 사나 했더니
    집이 이상한게 아님 집은 멀쩡함 ㅋㅋ

  • 16. abc
    '20.9.9 2:45 PM (125.178.xxx.106)

    정주라는 정말 함들었을거 같긴 하더라고요
    애가 셋에 지금이 제일 힘들때라
    근데 나머진 애들도 다 컸는데 왜 그러고 계속 살았던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애들 초등가면 애들물건 장난감 책 등 한번 싹 정리하고
    중학교 가면 또 싹 정리하고 고등가면 또..
    대부분 그렇게 정리하며 살지 않나요?

  • 17. 연극인이라는데
    '20.9.9 2:45 PM (218.153.xxx.49)

    눈물의 의미가 있어요
    정리 못한 것도 있었겠지만 뭔가 훤하게 정리하려면
    돈이 든다는 선입견에 못하고 살았는데 그게 한이
    되면서 신박하게 정리된 모습에 스스로 감동의 눈물이
    난거 같아요

  • 18. ..
    '20.9.9 2:46 PM (112.140.xxx.75)

    가볍게 보고 마는 예능인데
    어제도 운다고 핀잔주는 글 올라왔는뎅 ㅋㅋ

    어제 제가 옷정리못한다고 댓글 달았더니
    아래
    유튜브홍보 해서 어이없었음 ㅋㅋㅋㅋ
    신박한 정리 글이꾸준히 올라오네요 ㅋㅋㅋ

  • 19. ...
    '20.9.9 2:46 PM (119.64.xxx.92)

    물건 버리는게 그렇게 어렵다는 거죠
    큰집에 이사 가는 것보다 필요 없는 물건 버리는게 간단한데
    그걸 못 함

  • 20.
    '20.9.9 2:48 PM (220.79.xxx.102)

    저도 우는거보고 같이 울긴했어요~~
    근데 출연자들은 방송통해 공짜로 누가 집정리싹해주니 너무 좋아서 우는거같더라구요. 정은표씨는 넓은 안방있는데 왜 거실구석에 쭈구리고 앉아 대본리딩을 하는지 당췌..
    진짜 좁은 집이 아닌데 참 희한하다생각했어요.

  • 21. 집정리
    '20.9.9 2:49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집정리는 요요 와요..
    소수만 요요 없이 유지 하고 나머지는 더 많이 채워놓고 산다는 것..

  • 22. abc
    '20.9.9 2:50 PM (125.178.xxx.106)

    물건 버리는거 힘들죠
    그래서 심지어는 남에게 버리잖아요 ㅎㅎ
    싫다는데 필요없다는데 굳이 막 주고
    전 그래서 물건살때 심사숙고해서 사요
    꼭 필요한 것만
    대체할수 있는건 최대한 있는걸로 대체하고

  • 23. ...
    '20.9.9 2:51 PM (119.64.xxx.92)

    정은표 편
    부서진 서랍장 대박 ㅋㅋ

  • 24. ///
    '20.9.9 2:55 PM (58.238.xxx.43)

    저는 김동현씨가 집에 물건이 많아서 이사 가려했다는것에
    제일 놀랐어요 물건 정리하고 버릴 생각은 안하고 이사라니
    연예인들 돈 많아서 부럽더러구요
    그리고 김동현씨 포함 요즘 애기 키우는 집들
    애기 물건이 너무 과하게 많은것 같아요
    부모 능력껏 많이 해주고 싶긴 하겠지만 도가 지나친것 같아요
    애기 자동차가 몇대씩 되고 책이며 장난감이 후아...

  • 25. 음...
    '20.9.9 3:0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우는 집 공통점이 늦둥이 때문에 큰 아이들 짐 못 버리고 물려주려고 쌓아둔 상태.
    당연히 공간 활용이 안되고 큰 아이들니 사춘기 들어서 말 안들으니 버리고 정리하기 불가능.
    아이들에게 화나면서도 더 편안하고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동시에 있음.

    아이들 때문에 남편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남편은 그걸 달게 받아들이고
    자식들을 위해 시간과 공간을 희생하고 양보하는 남자들임. 절대 권위적이지 않음.
    그래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듬.

    이래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에 눈물이 나는 거 아닐까요?
    특히 부부만의 공간과 남편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었을 때 감정이 복받쳐하는 모습이
    가식이 아닌 것 같았어요. 옆에 박나래와 신애라도 같이 눈물 글썽이던데...

  • 26. 유니세프
    '20.9.9 3:02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광고도 힘든 사람들 앞에서 꼭 울어야만 하나?
    집정리 해준 것도 꼭 울어야 리액션값 하는건가
    안울고 마음을 표현할 순 없는걸까

  • 27.
    '20.9.9 3:10 PM (112.154.xxx.39)

    앞으로 방식을 좀 바꾸길 바래요
    집주인이 전문가 도움받아 직접 정리
    특히 서랍장 같은거 직접 정리해봐야 물건 어디 있는지도ㅈ알고 계속 그상태 유지도 하죠 남이 다 해준거 금방 어질러집니다
    차라리 전문가와 집주인 같이 짐정리 싹하고 패널 세명이 눈가리고 어찌 바뀐건지 확인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 28. ....
    '20.9.9 3:12 PM (220.93.xxx.51)

    집주인들한테 깜짝쇼를 하니 눈물이 나죠. 버리는거 정도는 본인들이 했다 치고 정리과정도 본인 참여하게 해야지 눈물이 안납니다. 저는 정주리 우는게 제일 어이없더라구요. 정주리, 김미려는 박나래까지 같이 울어대는 통에 더 공감이 안갔던 것 같아요.

  • 29. 기사만 봐도
    '20.9.9 3:14 PM (175.223.xxx.23)

    울일도 많다 싶어요

  • 30. ..
    '20.9.9 3:14 PM (112.140.xxx.75)

    솔직히 왕창 버리면 안깨끗한집이어디있어요 ㅋㅋ
    서민갑부 나 만물상에나왔던 정리 하시는 분으로 교체 했으좋겠던데요..

  • 31. 미니멀
    '20.9.9 3:37 PM (124.194.xxx.18) - 삭제된댓글

    전 미니멀리스트인데
    정리인하고 사는 사람들 바빠서 그랬나보다 하고

    신박에서 출연자 감동받을 때 저도 공감하며 울었는데
    본인 공감능력 떨어지는 걸 왜 남을 비난해요?

  • 32. ...
    '20.9.9 3:39 PM (14.32.xxx.54)

    울일도 참 없다 싶던데요
    멀쩡한 집에서 그꼴로 살았던게
    챙피해서 운거면 몰라도

  • 33. 그니까요
    '20.9.9 3:57 PM (58.236.xxx.195)

    본인들이 게을러서 혹은 습관 잘못들여 그런거면서.

    아무래도 대본 설정 아닐까...
    감동포인트로는 너무 억지스럽.

  • 34. ㅌㅌ
    '20.9.9 3:59 PM (42.82.xxx.142)

    그전방송까지 우는것 때문에 꼴뵈기 싫어서
    시청자게시판에 우는것 좀 편집해라 글까지 썼어요
    그런데 이번편은 뭔가 울림이 있더라구요
    정리 못하는 사람은 저런식으로 회로가 안돌아가는게 느껴져요
    그러니까 짐을 이고지고 살던데 전문가가 확 바꿔주니
    너무 새롭고 우는것도 이해가고..여하튼 이번편은 찐이었어요
    앞에편은 울어도그만 안울어도 그만...

  • 35. ㆍㆍ
    '20.9.9 4:05 PM (58.236.xxx.195)

    멀쩡한 집을 이렇게 방치했다니 속상하고 부끄럽다...
    이런 만감의 교차도 있겠지만

    이런 방을 꼭 만들어주고싶었다
    하는건 납득이 어려웠어요.
    엄청난 반전이 있던 것도, 어떤 큰 문제가 있던 것도 아니니.

  • 36. 좀 딴소리
    '20.9.9 4:48 PM (123.254.xxx.212)

    정은표 씨네 막내 지훤이 방이요.
    그방 매트리스 위가 휑하던데 거기에 선반 만들어 인형을 넣지 왜 다 없앴는지 좀 안타까웠어요.
    지훤이가 처음에 정말 단호하게 버리지 말라고 여러 번 말했거든요.
    아이가 착하니 나중에는 부모 말을 들어 없애도 된다고 말은 했지만요.
    지훤이가 아직 어리고 인형마다 추억도 있을텐데

  • 37. 스트레스
    '20.9.9 4:5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가 쌓여서 그래요.
    저도 집이 엉망인데요.
    집 상태에 대한 스트레스 보다
    제 자신에 대한 경멸이 커요.
    그러면서도 해결을 못보는거에 더 나를 혐오해요.
    항상 더러운데 애들 어릴때 사진보니 집이 반들반들 하더라고요.
    이걸 뭐라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정신과 가서 약을 써볼까 생각중.
    근데 집을 나설땐 기억했는데 딴일 보고집에 왔어요.
    그날은 진짜 제가 미친거 같았어요..

    하여튼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
    눈물 나는거임.

  • 38. abc
    '20.9.9 5:12 PM (125.178.xxx.106)

    침대 머리맡에 선반은 전 별로일거 같아요
    자려고 누웠는대 위에 뭐가 있으면 자다가 뭐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불안할거 같아요
    집중해서 안봐서 그런 장면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매회 보면 원치 않는데 먹지로 버리게 하지는 않는거 같더라고요
    어디 다른데 두지 얺았을까요?

  • 39. ..
    '20.9.9 5:25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전에 방송보니 그 집 부부 매일 둘이서만 운동다니고 놀던데요 아들 상담가서도 그 엄마 울고 아이가 똑똑한데 학원도 안보내고 스트레스 안받아된다 정작 아들은 혼자공부하는스트레스고 학원좀 갔으면 하는데 그냥 우는것도 성격인거 같아요

  • 40. @@@
    '20.9.9 5:45 PM (58.124.xxx.80) - 삭제된댓글

    구조가 나쁜집도 아닌데 십년전 짐들도 이고지고 짐이 터질듯이 많아 어수선하고 한건 게으르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요.

  • 41. 인형은
    '20.9.9 5:56 PM (123.254.xxx.212)

    버렸어요. 나중에 아빠가 자꾸 버리라고 하니 지훤이가 잘가라고 인사까지 했어요. 80개나 되던데요
    그방에 매트리스와 아주 작은 가구만 있던데...
    아님 매트리스 옆에 장식장이나 선반을 만들어 놓아도 좁지 않은텐데요.
    정리 전문가가 이 집은 비움이 컨셉이라 해서 마구 버린 것은 아닌지...
    자꾸 어린 지훤가 걸리네요. 나중에 찾을 것도 같고.

  • 42. 저도
    '20.9.9 8:33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인형 유심히 봤는데 책상 앞 장식장에 몇 개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다 버린 건 아닌 듯. 오래된 인형은 먼지도 많고 저도 비슷한 또래 키워서 부모가 버리고 싶은 마음 이해돼요. 제 아이도 버린다면 난리나는데 평소에 관찰했다가 잘 안 가지고 노는 거 조금씩 빼서 버려도 눈치 못 채더라구요.

  • 43. ...
    '20.9.10 12:26 AM (118.176.xxx.140)

    정은표네 가족은 이해되던데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지는 가족이라서요

    지웅이이랑 하은이가 워낙에 책을 좋아하던 애들이라서
    동생도 보겠거니 하고 놔뒀던거겠죠

    정은표 바라기 아내는
    침대 구석에서 대본보고 공부하던 남편이 안쓰러웠을테고

    두 부부가 지훤이 방도 제대로 못해줘서 마음이 무겁다가
    눈물 나는거 같던데
    왜 이해가 안될까요?

  • 44. 이해안감
    '20.9.10 12:35 AM (58.121.xxx.69)

    솔직히 돈 없는거 아니잖아요
    근데 이제 집도 남들보고 치워달라고 함

    다 좋은데 정주리야 어린애가 셋이니 그럴만 하다해도
    정은표네는 그리 울 일이 뭔지

    거기나오는 집들 먹고 살만하던데
    진짜 보면서 짜증
    이게 울 일이야?

  • 45. 그런데요
    '20.9.10 12:39 AM (39.118.xxx.165)

    제 주변에도 저렇게 지저분하게 사는 집 의외로 있어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감각도 없고 보는 눈이 없는듯했어요. 전 그 가족들이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옆에서 아무리 말을 해도 안고쳐지더라구요.
    특징이 물건을 끼고 살아요. 싸구려 플라스틱 서랍장등~~

    그리고 저는 정리 컨설턴트에게 수년전 옷장정리를 돈 주고 했어요.
    그 때도 비용이 비쌌어요.
    집이 넓기는 했지만 안방 옷장과 드레스룸 서랍장 화장대에 인건비만 60 용품 10만원 들었어요.
    컨설턴트가 그냥 하는게 아니라 주인들과 상의를 해요.
    그런 후 바꿔주는 거예요.
    방송에서는 공간까지 바꿔주니까 더 드라마틱하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돌아가기는 해도 정리되었던 모습을 봐서 고치려고는 해요.
    전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어요.
    정리의 기본들을 장녀히 배우게 되더라구요.
    아이들 방은 제가 다 정리해줬어요.
    6년이 지났지만 나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 46. 그런데요
    '20.9.10 12:40 AM (39.118.xxx.165)

    장녀히 -자연히

  • 47. ..
    '20.9.10 12:55 AM (61.254.xxx.115)

    정은표씨네 사랑이넘치고 보기좋던데요 그게 철따라 애들 학년따라 싹싹 잘버리시는분들은 이해가안가겠지만.정말 청소가 아니라 정리를 못하니 도움을 요청하는거죠 저도 아줌마 매주오고 엄마나 자매나 다들 정리잘하는데 제가 정리를 못해요 십년전에 안방옷장 열자에 작은방 작은 붙박이장 하나 정리하는데 120만원주고 했어요 붙박이안에 철물점가서 옷봉도 맞춰오셔서 옷걸기도 수월해지고 어수선하던 옷방을 버리는거없이도 정리를 잘해주셨는데 그게 꽤 오래 갔어요 그뒤론 그렇게까지 정신없게 옷장안이 어질러지지않게됐구요
    돈은 오래전인거 치고도 비싸게한거같은데 만족합니다 진짜 정리 유전자가없는사람은 정말 도움이되요 정주리씨야 애들이 셋이고 커가는애들있고 장난감 또어지르면 어수선하지만 일단 틀이나 골격을 잡아주는거니까요 자기자리 찾아주는게 중요하니 그대로만 제자리에 넣으면되거든요 자꾸 물건사질말아야하구요 다버려야 깨끗해져요 저는 주기적으로도 사람이와서 정리해줘도 그런데 그걸 유지하기위해 노력도해야되요 근데 오정연도그렇고 정은표네도그렇고 방송끝나고도 계속 버리고비우기 하고있다고했어요 한번 그맛을보면 비움의기쁨을 알게되는것같아요 김동현씨는 그돈주고 더구조좋은아파트많은데 왜때문에 비싼 한남더힐에 방1거실1인 25평아파트를 얻어서 그리좁게사는지모르겠어요 덜비싸고 차라리더큰집에 나라면 이사갈것같아요 애기짐이며 김동현이상한물건도꽤많고.

  • 48.
    '20.9.10 1:34 AM (114.203.xxx.61)

    그프로 자체가
    싫어요
    내 집을 만천하에 공개ㅜ그것도
    내가못한 정리정돈 욕쳐들어가며 맡기고.
    기뻐하고
    정리안하고..못한게 죄라도..되는냥ㅜ
    누가누굴 뭐라해ㅜ어이없
    요즞. 예능 콘샙은
    집 이사 새집 로망인집 콘도같은 집
    인가봅니다

  • 49. ㅇㅇ
    '20.9.10 2:16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뭔 우는 게 틀린 거고 감정에 정답이 있어요?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지
    굳이 이런 댓글 쓰고 한심하네 마네 악플 달아대는 님도 저는 이해 안 돼요 전혀요

  • 50.
    '20.9.10 6:47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출연자들이 정리해 주는 댓가로 집 공개하고 리액션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잡지에도 보면 연예인들 집을 협찬사들이 수리나 인테리어 해 주고 그 댓가로 집 공개하는 거잖아요.
    프로그램이 원하는 반응을 보여주는 거겠죠. 방송이 기본적으로 쇼라서..

  • 51. 그들도
    '20.9.10 7:56 AM (61.84.xxx.134)

    더이상 물건을 또사면 안된다는거 배웠을거예요.
    저는 누가 한번 저렇게 과감히 도와주면 진짜 잘살수 있을거 같아요.
    집도 크고 아이도 많은데
    저혼자 정리하는게 너무 힘들거든요.
    옷도 백키로이상 버리고 책도 스무박스 이상 버려도
    저는 더 버리고 정리했으면 하는데 혼자서 하려니 속도가 참 안나요.
    나이도 있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구요.

  • 52. 그집만
    '20.9.10 8:21 AM (121.155.xxx.78)

    우는게 아니고 나오는 사람들마다 감동???받아 우니까 이해가 안되는게 사실임 ㅎ

  • 53. 방송이라
    '20.9.10 8:27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과장되는 면도 있을 것 같더군요.
    일부러 며칠 안치우고 방송 촬영을 할 수도 있고요.
    같은집이 다른 방송에선 깨끗이 치워진 상태였던 곳도 있었어요.
    돈주고 치웠든, 본인이 치웠든 널부러져 있는 것만 없어도 넓어 보였고요.
    가구 위치 안바뀐 상태였어도 살만해 보이는 집이였어요.

  • 54. ㄴㄴ
    '20.9.10 8:53 AM (122.35.xxx.109)

    다른사람은 솔직히 넘 오바같구요
    정주리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아들셋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넘 짠했어요~~

  • 55. 양동근인가
    '20.9.10 8:58 AM (222.110.xxx.248)

    는 신박에서 정리해주고 갔는데
    도로 다시 예전과 같이 됐다며 애들 키우는 집은 다 그렇다고 말하던데
    쫌 ....
    저렇게 해주면 그걸 그대로 유지하고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좋은 기회인데
    연예인 찬스로 한번 매스컴 타는 수준인 사람들한테는 그걸 개발에 편자라던가 뭐라든가
    그런 말이 생각나서

  • 56. ㄱ5ㄱ
    '20.9.10 9:56 A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어제 ebs에서 특수청소와 정리정돈 프로를 했습니다. 정리하는 방법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 57. 정은표씨넨
    '20.9.10 9:56 AM (180.67.xxx.207)

    이해가던데요
    일단 책이 엄청 많았던거 같은데
    막내가 아직 어리니 막내볼거다 생각하고 못버린거 같아요
    물건들도 애들 어릴때 쓰던거 그냥 놔두고 세월이 지난거같구요

    보면서 지웅이가 많이 컸더군요 곰돌이 지웅이 ㅎ
    그집은 남편이 더 세심하고 부인이 더 씩씩해보였어요
    하은이는 엄마처럼 쿨한거 같고
    애들 셋 키우다보면 돌아서면 먹을거 해주고 기본 치우기만해도 하루 다갈거 같아요

    근데 저도 보면서 누가 정리해주는건
    거의 다시 제자리일거 같아요
    다같이 정리하고 치우는거 같이하면 좋을듯
    부엌보면서 남이 해놓은거 보긴 좋아도
    자기 습관이 있어서 도로묵 될거 같던데요

  • 58. ,,,
    '20.9.10 10:07 AM (112.157.xxx.244)

    연기고 출연료값 하는거죠

  • 59. 할말은하자
    '20.9.10 10:13 AM (87.144.xxx.59)

    그 프로 처음엔 신선하고 많은 자극이되어서 좋았고 그래서 집안정리에 도움도 되었는데 이제는 사람들 우는거 보니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쭉 그러니너무 신파같아서 보기가 안좋아요...그리고 눈 가리고 깜짝쇼하는것도 좀 유치찬란해서 보기 싫네요..

    게다가 어쩜 저렇게 지저분하게들 사는지 산더미같이 쌓인 물건들 보다보니까 그 프로를 보는게 스트레스가 되어서 이젠 안보고 싶네요..솔직히 넘 이해가 안가요...아무리 정리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어쩜 저렇게 못하는지 당췌 이해불가...도우미라도 불러서 좀 청소좀하고 살것이지...연예인들 지 옷차림 겉모습만 맨들맨들 신경쓰고 집안꼴은 난장판...보는거ㅠ자체가 넘 스트레스 ㅠㅠ

  • 60.
    '20.9.10 10:40 AM (182.229.xxx.190)

    본인 공감능력 떨어지는 걸 왜 남을 비난해요?222
    나는 이렇게 잘하고 사는데 넌 왜 못하냐 소리 밖에 안돼요
    돈 많이 벌고 잘 살고 배울만큼 많이 배운 사람들도
    정리 1도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아예 정리된 상태가 어떤건지 상상도 못하고
    자라면서 보고 배운 적도 없는 그런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그때그때 이렇게 살면되지 이정도면 좋지 하면서 살다가
    화려한 인테리어나 가구구입이 아니어도
    집이 완전 뒤바뀌는 걸 보면 아.. 이렇게도 되는구나,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내가 그동안 너무 몰랐구나 싶은거죠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 상황 속에 들어가있으면 잘 모르잖아요. 스스로 거길 나오는건 너무 힘든 일이지요
    누군가 끄집어내주고 변화를 준 다음에야 깨닫게 되는 경험이라 절로 눈물이 나올 거 같아요
    (게다가 엄청난 노동과 시간을 들여서 다른 사람이 해주니 얼마나 좋겠어요~)

  • 61. 저도
    '20.9.10 10:49 AM (116.32.xxx.53)

    정리잘 못해요

    근데 정은표 가족 편만 봤는데
    안방도 넓드만 무슨 책상하나 놔줬드니 울드만요

    공감 하나도 안되서 웃음이 ...

    뭐들그렇게 우는지 정말 감성이 풍부한지

    드라마도. 영화 도 찍으면 꼭 신파들어가고

    정말 미치겠다는...

  • 62. 미적미적
    '20.9.10 10:52 AM (1.102.xxx.123)

    ㅋㅋ 내 물건 다 어디갔어 화나서 울지만 편집으로 감동을 포장한건 아닐까요?

  • 63. 꽃노래도
    '20.9.10 11:02 AM (211.36.xxx.40)

    한 두번이면 지겹다는데 진짜 울 일도 아닌데
    자꾸 울면 보는 사람들 짜증나죠.
    근데 어지럽히는건 성격이라고 봐요.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힘든데 사람 바뀌기 쉬운가요?
    거기 나온 집들 대부분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거라 봐요.
    어느 탈렌트도 다른 프로에 나와 다시 똑같아졌다고 하더군요.

  • 64. ......
    '20.9.10 11:04 AM (210.223.xxx.229)

    일부러 우는것 같지는 않던데요..그렇다면 연기력이 다들 뛰어난거고..
    울 수도 있지 내가 공감이 안된다고 왜 우냐니.. 참..불편러늘 많네요

  • 65. ..
    '20.9.10 11:22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참 벼라별 사람이 다있구나 다시한번 깨닫게해주는 프로그램.
    그득 쌓여있는 물건들 보면 돈 한푼 없어서 못 사는 사람들도 아닌데, 책상하나 생겼다고 부부가 끌어안고 우는 것 보고 어이상실. 정은표씨에게 전혀 악감정은 없지만, 진정 눈물이 이해가 안가서 내 감성지수, 공감능력에 다시금 회의가 듭니다.

  • 66. ...
    '20.9.10 11:30 AM (223.62.xxx.245)

    정리 정말 못하는 사람으로서 공감가고 저도 눈물 나던데.. 애들 물건은 특히 그거 사용했던 시절 생각나서 쉽게 못 버려요 인형은 몇 개는 남겨두고 침대 위에 있더라구요 정리 잘 하는 분들은 공감 안 될지 몰라도 뭘 어디에 둬야 하는지 물건 들고 한참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은 누가 저렇게 배치 바꿔주고 비울 거 비워주면 눈물날듯요 유지는 본인이 노력해야죠

  • 67. 전혀
    '20.9.10 11:45 A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공감가지 않아요.
    생활고로 엉망으로 좁은집 살다가 내집마련해서 이사한 집 보고 눈물흘리는것도 아니고
    정리못하고 살고 있다가 남이 정리해준 집 보고 왜 우는지?
    공감능력 결여 스타일 아닙니다.
    티비보다 잘 우는 사람이예요.ㅎㅎㅎ

    제 생각엔 마법처럼 바뀐 집 보여주고 눈물 보여주는 프로보다
    바뀌는 과정이나 방법을 알려주고 정리법 알려주는 프로 있으면 훨씬 시청률 높을거 같네요.
    저부터가 그런프로 하면 갈아탑니다. 신박한 정리에서.

  • 68. 아이스
    '20.9.10 12:18 PM (122.35.xxx.26)

    전 공감 가는데..
    버리는 고통의 보상받는 기분도 있을테고
    아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이 이거구나 싶기도 하고
    나의 생활방식 고려해서 다정하게 계획해주고 정리해주고 괜찮다 위로해주니..저라도 눈물 흘릴 듯

  • 69. 그런데요
    '20.9.10 1:26 PM (121.133.xxx.35)

    울 집 오시는 도우미 여사님께서 그러시는데 도우미 써도 집이 엉망인 집이 많데요.
    본인들이야 청소는 해주지만 정리까지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잔 정리는 해줘도 주인이 안버려서 베란다 쓰레기 더미 되어있는것 어떻게 할 수 가 없대요.
    한 집은 화장실에 보따리 보따리 짐을 싸놔서 일 가실때마다 남편분이 화를 내고 하소연도 하신대요.
    정리 유전자 중요해요.

  • 70. ..
    '20.9.10 2:13 PM (116.41.xxx.121)

    전 공감되던데요
    단순히 집만 깨끗해져서 운다기보단
    집안에 희노애락이 다 서려있잖아요
    거기에 애가 둘셋이면 키우면서 힘들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집도 엉망진창되구요 그런집보며 못치우는 주부맘도 이해가구요 막상 손대려 하니 가정일 해야지 가족세끼해야지 쉬운일아니죠 ..저도 보면서 그리눈물이날까 생각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공감이가더라구요

  • 71. ...
    '20.9.10 2:28 PM (180.230.xxx.161)

    너무 매번 우니까
    점점 질리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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