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코로나로 도시락 싸다녀요. 이직원이 도시락 안싸다니는데
맨날 내일 도시락 싸올게 ~ 하면 그래~ 했는데
다음날 또 내일 도시락 싸올게~ 그래. 지금 세달째 반복 이제 아무도 대답안해요. 일하다 배고파서 내일 먹을거 싸와야겠다 했더니 자기도 싸온데요
다음날 ㅎㅎㅎㅎ...
항상 이런일이 반복입니다
항상 내일이고
항상 실천 안되고요
나이가 40인데 친정엄마가 중학생 아이 키워주고
출근할때 깨워주고 엄마가 반찬 안해놓음 아이랑 햄버거 맨날 시켜먹고요
남편은 월말 부부인데 남편 모르는 빚도 1억정도 있고
그전에 터트려서 남편이 갚은돈도 1억이상이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람 성인 adhd일까요?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20-09-09 11:51:26
IP : 223.33.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치
'20.9.9 11:53 AM (175.223.xxx.166)도시락을 안싸오면 어케 먹나요?
2. 배달하거나
'20.9.9 11:56 AM (223.62.xxx.26)편의점 도시락이나 햄버거 시켜먹어요.
3. 그냥
'20.9.9 11:58 AM (14.47.xxx.244)그냥 게으른거 같은데요.....
4. ....
'20.9.9 12:00 PM (220.93.xxx.51)친정부모가 잘못 키워 아직 애인 딸을 결혼시켜서 그 모양 같네요.
5. 친정엄마가
'20.9.9 12:05 PM (223.33.xxx.102)비정상적으로 딸을 못놓고 있는것도 맞아요
얼마전 폰바꿨는데 퇴근 시간이라 알바생이 주민증 놓고 가시고
내일 아침 10에 개통 된다 했는데 그소리듣고 엄마가 난리나서
아침에 가게가서 난리쳤데요 주민증으로 무슨짓 할려고 놓고 가랬냐고 알바생이 아침에 직원 출근해 있으니 전화 와서 어머님 왔다 가셨는데 설명 잘했다고 오해 하시지 마시라고
이직원 전 직장 퇴사 할때도 엄마가 찾아가 해결 봤데요6. 10월11월
'20.9.9 12:19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1. 먼저 그런경우 기질이에요
기질이 저렇게 안태어났는데 엄마가 딸을 못놓아도 애가 엄마를 치고 나오는게 정상이에요
2. 기질이 저렇게 태어났으니.. ( 무기력 결정장애. .. ) 엄마도 답답했을꺼구
아이를 지켜보다 지켜보다.
아마 엄마가 해결하는게 낫다라는 결론에 도달했겠지요
그러니 만성이 된경우에요
이런기질 애들은 . 계속 자신 행동때문에 계속 반복해서 손해 봐야 .
조금 바뀝니다.
그걸 지켜보는 부모중에는 우울증 걸리는 경우도 많구요.7. 맘이없고
'20.9.9 12:38 PM (114.203.xxx.61)건성건성 대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