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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의대생 단톡방에서

--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20-09-08 22:03:29

이번에 국시 못 보게 된 의대생들이

다함께 수능시험이라도 접수하자고 단톡방에서 수능접수날짜 알려주고 있대요.


다같이 수능 신청해서 수능시험을 봐서 자신들이 고득점을 차지하고

현역 고3들에게 피해를 주는 전략을 취해서 국가에게 자신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랍니다.

헐헐헐....정말 어떻게 키우면 저렇게 되는 건지...

IP : 114.203.xxx.1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8 10:06 PM (223.38.xxx.124)

    와..진짜에여? 뭐먹고 자라면 그렇게되여? 와...진짜 놀랍다

  • 2. 요즘
    '20.9.8 10:08 PM (116.125.xxx.199)

    지들이 시험보면 다 고득점 될수 있긴 하고?
    지금고3은 공부 안했나?
    자신 있으면 보라고
    못된것들

  • 3. gjf
    '20.9.8 10:10 PM (182.216.xxx.29)

    약간 꼬라지 부리는 깡패같군요. 애들 어떻게 저렇게 키웠대요...헐...

  • 4. 개또래이들
    '20.9.8 10:10 PM (61.253.xxx.184)

    고3이 뭔죄야....미친것들이지

  • 5. ...
    '20.9.8 10:10 PM (61.72.xxx.45)

    저런 것들이 의사되면 안되는데 ..ㅉㅉ

  • 6. ....
    '20.9.8 10:16 PM (218.145.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번 의사 국시 보는 학생들
    6년 전에 수능 봤어요.
    그간 수능이 어떻게 바꿨는지 아신다면
    이런 글 못 쓰실텐데요.

  • 7. 기본적으로
    '20.9.8 10:16 PM (14.5.xxx.38)

    인성이 의사하면 안되는듯 보이네요.
    수능은 알아서 치든지 말든지 하고
    수능보면 앞으로 더이상 의대로 복귀는 못하도록 해야할듯.
    저런애들이 뭐 제대로 된 의사가 되겠나요.

  • 8. 원글인데요
    '20.9.8 10:20 PM (114.203.xxx.133)

    저 수험생 엄마예요. 저희 아이가 지금 이거 단톡방 짤 도는 거 보고 씩씩거리면서 이야기해 준 거고요.
    안그래도 우리 아이가 6년전에 수능 본 사람들이 무슨 수로 현재 미적분을 풀 거냐면서, 무슨 근자감이냐고
    저랑 욕을 바가지로 투척했습니다.

  • 9. ...
    '20.9.8 10:21 PM (125.181.xxx.240)

    지금 수능봐서 의대갈 수 있는 줄 아나봅니다.
    수능도 공부해야 점수나와요~

  • 10. ???
    '20.9.8 10:21 PM (61.74.xxx.169)

    설마요
    우리나라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이 그렇게까지 못됐을까요?
    본인들 수능볼때만큼 점수는 안 나오겠지만 중상은 하겠지요
    그래도 도시락싸서 하루종일 보는 수능인데 그런 어처구니 없는 목표로 수능을 본다는 발상보다 본인들이 상위권을 차지할거라는 자만심이 더 놀라운걸요

  • 11. ..
    '20.9.8 10:21 PM (116.88.xxx.163)

    다는 아니겠지만 이기적인 괴물집단 느낌이에요

  • 12. ㅎㅎ
    '20.9.8 10:22 PM (128.36.xxx.76) - 삭제된댓글

    본4는 6년 되었지만 그 밑으로 예과 1-2 학년 이런 애들은 미적분 기억나겠죠 뭐 ㅎㅎ 웃기는 놈들.

  • 13. ....
    '20.9.8 10:25 PM (61.253.xxx.240)

    웃자고 하는 말 아닌가요.

    뭐 일일이 화낼 필요까지야.

    걔들이 줄줄이 단체휴학하면 내년 입시생들이 피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한의대 상황보면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할수도 없는데

    정부랑 싸운다고 엄한 입시생들한테 피해를 주네요.

  • 14. ..
    '20.9.8 10:25 PM (1.231.xxx.156)

    정신이 맑은 상태는 아닌 듯

  • 15. 단톡방 글 보면
    '20.9.8 10:26 PM (114.203.xxx.133)

    이제 앞으로 의사의 길은 어두우니 다들 수능 다시 봐서 길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는 아이도 있대요

  • 16. 하이에나
    '20.9.8 10:28 PM (124.50.xxx.87)

    그냥 괴물로 키웠네요

  • 17. 설마요
    '20.9.8 10:29 PM (122.42.xxx.110)

    가짜뉴스 아닐까요?

  • 18. 가짜뉴스아니고
    '20.9.8 10:33 PM (114.203.xxx.133)

    의대 단톡방이 여러 개니까 그 중 또라이 같은 아이들이 모인 단톡방도 있는 거겠죠.
    설마 모든 의대생들이 저러겠어요. 암튼 저런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정말 놀랐어요

  • 19. ......
    '20.9.8 10:54 PM (210.223.xxx.229)

    그간의 행적으로보면 놀랄일도 아닌데요 뭘

  • 20. ㆍㅅㆍ
    '20.9.8 10:5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표 의대생들

  • 21. 허허
    '20.9.8 11:02 PM (175.196.xxx.92)

    불쌍하네요... 이세상 가치를 돈과 수능점수로 보는 것 같아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시험점수가 모든 것의 프리패스였으니, 세상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겠죠.

    누굴 탓하겠ㅇ요. 자라면서 인격이 형성되고 가치관이 정립될때까지 주변에서 오로지 공부와 돈만 강조했었나보네..

    저런 넘들이 의사가운입고 나중에 환자 대하는게 무섭고 몸서리치게 싫네요.

  • 22. 어쩔
    '20.9.8 11:08 PM (180.65.xxx.50)

    지들이 시험보면 다 고득점 될수 있긴 하고?
    지금고3은 공부 안했나?
    자신 있으면 보라고
    못된것들 222

  • 23. 본과4학년이
    '20.9.8 11:35 PM (221.147.xxx.174) - 삭제된댓글

    수능다시본다면 ㅎㅎㅎ2등급이나 나올까 싶네요
    의대애들 의외로 똘팍 많아요
    의학서 외우는것 외에는 다른분야는 문외한 천지입니다

  • 24. 아이고
    '20.9.8 11:40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웃자고 한 소리를정색으로 바보 만드는데 쓰다니

  • 25. ...
    '20.9.8 11:43 PM (175.117.xxx.251)

    다스뵈이다 못보셨어요?가짜뉴스 퍼트리며 조국조민이 망하면 우린 럭키하다라고 쓴걸보고 인간에대한 혐오가 생겼고 슬퍼졌어요. 암기만 잘한 공부벌레들이 사람탈을쓰고 칼들고 사람죽이는 나라구나..싶었어요. 괴물들..인간 쓰레기들

  • 26. 아이고
    '20.9.9 12:39 AM (118.235.xxx.188)

    말도안되는 카더라 짤에 흥분하지마세요

  • 27. 드루와
    '20.9.9 12:39 AM (118.235.xxx.188)

    그낭 전체 인원수나 늘려서 1등급 인원이나 늘려주게..

  • 28. 가을
    '20.9.9 1:04 AM (211.248.xxx.59)

    서울의대애들이 뭐가 아쉬워서 그러나요 ㅎㅎ

  • 29. 그러든가말든가
    '20.9.9 2:03 AM (211.244.xxx.88)

    말로만 그러지말고 꼭 봐라~
    공부안해도 고득점나올거라 자만하는 꼴이라니~

  • 30.
    '20.9.9 2:04 AM (39.7.xxx.124)

    뭐가 아쉽냐고요??지금 이글보다 더심한글많던데요
    서울의대단체톡보니 가관아니던데요

  • 31.
    '20.9.9 9:10 AM (61.74.xxx.64)

    의대생들 지금 수능 본다면... 정원 축소 얘기도 자꾸 거론되서 불안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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