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하면서 이해 안되는 판매 물건들 ㅋㅋ
1. 글쎄
'20.9.5 10:36 AM (119.198.xxx.60)거저줘도 안가져갈거
굳이 돈 주고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는것도 신기
사람들은 참 다양하구나 싶더라는2. 숨겨진세상
'20.9.5 10:52 AM (112.166.xxx.218)저는 친정에 오면 가끔 동네인증을 새로 해보는데 시골이라 경운기 같은게 올라와요 ㅋㅋㅋ근데 농기구 중고라도 비싼거 당근 덕분에 알았어요 ㅋㅋ
3. ...
'20.9.5 10:55 AM (27.177.xxx.115)ㅋㅋ 경운기
좋네요 그런 물건은 쓸모가 있잖아요
차나 마찬가지죠. 그런 물건은 진정성이 있어서 좋아요
어르신들도 당근 하시는군요 왠지 반가워요 ㅋ4. ...
'20.9.5 10:55 AM (27.177.xxx.115)맞아요 사는 사람도 특이해요
5. ...
'20.9.5 11:02 AM (59.6.xxx.115)한창 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거의 안하는데....
쓰던 물건인데도 온라인에서 파는 새물건 보다도
비싸게 내놓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이 뭘 사려면 어디가 젤 싼가...가격부터 검색하지 않나요?
그럼 젤 싼 가격에서 중고 물건 감안한 가격으로 내야하는데
본인이 팔때는 가장 비싼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중고 가격을 책정을 하나봐요.
옷을 판매하면서 제대로 사이즈등 적어놓지 않은건 다반사...
어쩌다가 아주 싸게 내놓은 물건은 귀신같이 알아보고 금방 나가죠.6. 정말
'20.9.5 11:02 AM (61.98.xxx.139)이런거 왜 올렸을까 싶은 의류. 물건 많죠.
그렇지만 저도 새거 사긴 뭐한 물건 좋은가격에 몇번 거래해봤어요.
이거 은근 재밌더라구요.7. 쇼핑백이요
'20.9.5 11:12 AM (121.134.xxx.33) - 삭제된댓글명품 쇼핑백과 빈상자는 왜 사고파는 건가요?? 너무 궁금해요!
8. ...
'20.9.5 11:18 AM (121.160.xxx.144)저는 빈.꿀병 파시는 분 보고 깜짝 놀랐어요.
9. ...
'20.9.5 11:22 A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명품 쇼핑백은 저렴하게 인터넷으로 산 거나 중고나 가품? 선물할 때 필요한가봐요. 티파니 박스 팔면서 반지 담아서 설명할 수 있다는 당근글 읽고 알았어요. 청혼반지도 믿을 수 없는 세상
10. 쇼핑백이요
'20.9.5 11:25 AM (121.134.xxx.33) - 삭제된댓글헉!! 가품이나 중고 담아 선물하는 용도에요? 아이고.. 요지경이네요~~@.@
11. 젤 이상
'20.9.5 11:27 AM (221.143.xxx.25)신어서 뒷축이 무너지거나 꼬질한 구두나 운동화 파는거요.
차라리 길가서 만원짜리 새걸 사신겠어요.12. ...
'20.9.5 11:30 AM (121.165.xxx.164)맞아요, 명품구두라고 신을만큼 신고 발바닥부분 로고가 다 닳아 지워진 구두 파는 사람들 ㄷㄷ 그걸 사는사람도 있는지 진심 궁금
13. ...
'20.9.5 11:31 AM (121.165.xxx.164)쇼핑백도 요지경이네요, 눈가림 눈속임 하려고 구매하는군요 ㄷㄷ
14. ..
'20.9.5 11:54 AM (125.31.xxx.233)쇼핑백은 명풀팔 때 구색 갖추려는데 없는 사람있어서 파는거예요 ㅋㅋ
15. 그래서
'20.9.5 12:17 PM (222.110.xxx.248)'판매가치가 없는 물건인가요?' 하고 물어보는 거소 뜨잖아요.
거기다 그렇다고 해주면 되죠.
뭘 팔든 그건 상관 없다고 봐요. 장물이 아닌 이상요. 안 사면 되잖아요.
그런 판단은 개인이 하는 거고요.
원글이 그런 모든 것에 대해서 아니면 누가 그런 걸 기준을 정할 수 있어요? 싫으면
이용하지 않으면 되는 거고 그렇잖아요?16. ..
'20.9.5 12:21 PM (58.230.xxx.18)반대로 집정리하면서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내놔봐야겠다고ㅠ샹각했던 물건목록있어요. 그런데 재활용수거장에 가면 멀쩡한 애기들전집이나 장난감들 그냥 내놓은거 보고는 내가 중고로 내놓으려는 물건들이 너무 연식이 오래되거나 낡았는데 욕심부리는건가?싶어 갸우뚱할때도 있어요. 허나 정작 게을러서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구석방에 방치되어있네요. 그렇게 자꾸구 연식만 올라가네요.
근데 그냥 재활용으로 내놓기에는 너무 아까워서ㅠㅠ17. 저는
'20.9.5 12:22 PM (222.110.xxx.248)명품을 너무 싸게 팔고서 기분이 좀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명품인데 안 쓰고 놔둬서 나도 몰랐는데 나중에 구매자한테서 연락이 와서
보니 하자가 있다 하는데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걸 다시 돌려달라 하면 될 걸
제가 바쁘고 번거로워서 그냥 그럼 싸게 해줄테니 할 생각 있냐고 물어봤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싸게 판 거에요.
그런 것도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대처하지 아무튼 좀 기분이 안 좋았네요.18. 765
'20.9.5 12:26 PM (220.126.xxx.38)여자친구 얼굴 사진으로 제작한
포커를 팔더라구요...
헤어졌대요 ㅠ19. 성인용품
'20.9.5 1:22 PM (221.154.xxx.180)쿠*에서 성인용품 후기를 보는데
별로라서 당근에 팔았대요 ㅎㅎㅎㅎㅎ
전 또 그걸 샀어요. 얼마전 여기서 좋다고 한 우머*** 저렴이 버젼이요. 저도 팔고 싶지만 꾹 참아요20. 성인용품
'20.9.5 1:23 PM (221.154.xxx.180)저는 중고 산거 아니고 새 물건 샀어요.
근데 그거 왜 추천해주셨어요. ㅠㅠ
댓글도 많이 달렸는데 ㅠㅠ21. ..
'20.9.5 2:09 PM (121.178.xxx.200)금이 갔어요 해야지
접시 금 간 걸...크랙이라니ㅎㅎㅎ
웃기네요.22. ...
'20.9.5 2:38 PM (121.165.xxx.164)그니까요
뻔히 금가고 이나가고 깨진그릇인데
상품 설명 다 해놓고 마지막에
작은 크랙 있어서 저렴하게 내놔요,
한결같음 ㅋㅋㅋㅋㅋㅋ 이런 소개는 누가 알려주나23. 명품쇼핑백
'20.9.5 3:08 PM (175.213.xxx.96)내지는 양주 공병, 양주 박스...이런거 판매하는건
안에 내용물은 뭘 속여서 짝퉁으로 쓰기위함인가요?
심지어 어제는 샤넬인가 디올 쿠션 빈것도 팔아요.
이런거 보면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다 허세용 아닐지.24. ㅋㅋㅋ
'20.9.5 3:13 PM (121.190.xxx.112)사는사람이 있으니까팔겠죠
안사면그만인데요 안팔리면 버리겠죠
사주는인간들이 바보임25. . . .
'20.9.5 5:29 PM (110.12.xxx.155)미스터선샤인에서 애기씨도 이나간 사발만 사가잖아요.
거 깨진 사발은 어디에 쓰려는 게요 유진초이가 물으니
애기씨 왈 그건 그대로 다 쓰임새가 있소.
의병인 애기씨는 사격연습용으로 사간 거.
양주 빈병은 샵 디스플레이용이나
연극 등 무대소품 등으로 필요로 하기도 하겠죠.
내가 필요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필요할 수도 있으니
내가 사기 안 당하면 되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