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남의 헌팅
저보다 18살이상 어려보였구요.
저에게 그쪽이 맘에든다고 연락처를 물었고, 저는 결혼했다하니 정중하게 알겠다하며 가는데, 어쩌다 한번 길거리에서 연락처묻는 남자들 한번도 돌아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저도 모르게 두번이나 뒤돌아 봤네요 ㅎㅎ 차도 좋더라구요^^ 제가 결혼안한 미혼이었으면 바로 오케이 했을꺼 같아요.
이상 주책맞은 새댁의 일상이었습니다@@
1. 그냥 잊어시길
'20.9.5 10:3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영업중인 제비 일수도......
2. 공지22
'20.9.5 10:36 AM (211.244.xxx.113)호~~~40대시죠? 대단 ㅎㅎ
3. 산뜻한
'20.9.5 10:36 AM (223.39.xxx.91)레깅스는 어떤건가요? 레깅스 입고 산뜻한 사람 본적이 없어서
4. @@
'20.9.5 10:46 AM (175.112.xxx.108)박스티에 트레이닝 바지입은 어린학생이라 제비라기에는 ㅎㅎ
저는 40대고 레깅스는 요즘 광고 많이 하는 브래드 위아래로 타이트한 민트색상으로 입었어요5. ㅇㅇ
'20.9.5 10:5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그렇게 헌팅을 한두번 했겠나요
6. ㅎㅎㅎ
'20.9.5 11:13 AM (175.197.xxx.114)다음 여자한테 또 헌팅했을거에영 ㅎㅎㅎㅎㅎ
7. 40대
'20.9.5 11:14 AM (39.7.xxx.74)인데 새댁??@@
8. 헐
'20.9.5 11:34 AM (45.64.xxx.211)요즘 세상 무서워요
전 길거리에서 가끔 남자들이 전화번호 물어보거나 말 걸면 피하게 되던데......9. 부럽네요
'20.9.5 11:54 AM (14.187.xxx.195)레깅스 입고 헌팅이라니 몸매가 좋으신가봐요.
군살의 압박으로 레깅스입고 절대 못 다니는데...
무슨 운동하세요?
헌팅 말고 몸매 부러워요 ㅠㅠ10. ...
'20.9.5 12:36 PM (121.168.xxx.142)요즘 어디서 필라테스를 가나요..문 안 닫았어요?
11. 파란물결
'20.9.5 1:01 PM (61.255.xxx.151)???? 와우 설레네요~~
12. ㅇㅇ
'20.9.5 1:13 PM (221.138.xxx.180)읭?? 새댁?? 40대?? 40대도 새댁일수 잇는데 헌팅당할 정도인데 40대라??
13. ..
'20.9.5 1:18 PM (175.223.xxx.45)애들이 볼까 부끄러운 주작이네요.
2.5단계인데 필라테스???14. @@
'20.9.5 1:50 PM (111.65.xxx.32)결혼 늦었고 40대 새댁 맞아요^^
주작할만큼 할일없는 사람 아니구요 ㅎㅎ
필라테스는 소규모로 하는데 10명 이내의 인원이 마스크 쓰고 해요~15. 여긴 여적여
'20.9.5 8:31 P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무슨 헌팅 정도 갖고 질투나서 주작이래
50대 되서도 미모 유지하니 이쁜 신애라 못잡아 먹어 안달이고
박세리만 주구장창 이뿌다는 정신나간 여자들 넘 많음16. 여긴 여적여
'20.9.5 8:32 P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애들이 볼까 부끄럽다니 ;;
열폭하는 아주매가 더 챙피17. ..
'20.9.5 10:31 PM (39.7.xxx.120)어른이 어른 같아야 존중받죠.
거의 20살 아래로 보였다면서요.
중년 아재들 20살을 이성으로 보고 설레하는 게 좋아보이던가요?
어른은 부모 미소일 때 제 정신으로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