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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20-09-04 05:16:18
아니라면
노력하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들이 만들어낸 말일까요..?

IP : 223.62.xxx.5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4 5:28 AM (211.193.xxx.134)

    당근 게으름뱅이들 말이죠

  • 2. ㅇㅇ
    '20.9.4 5:31 AM (211.193.xxx.134)

    미리 정해졌다면

    드라마의 살인자역 한 배우를 욕하면 안되듯이

    이 지구에서 배역을 맡은 거라서
    전두환도 이명박도 의사들도
    욕하면 안됩니다

  • 3. ..
    '20.9.4 5:38 AM (218.236.xxx.23)

    하는 일들이 잘 풀리면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이고
    잘 안풀리면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죠

  • 4. ....
    '20.9.4 5:44 AM (219.88.xxx.100)

    운칠기삼.
    저는 운이 70프로 ..30프로 노력

  • 5.
    '20.9.4 5:51 AM (180.69.xxx.118)

    저는 운구기일이라고 봅니다.
    핑계 대는 게 아니라 정말 그런 것 같아요.

  • 6.
    '20.9.4 6:41 AM (117.111.xxx.18)

    운명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모든게 무질서해지겠죠.
    왜냐면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개인. 가정. 조직. 사회. 국가. 세계. 다 정해진 길을 갑니다.
    다만 모를뿐...

  • 7. 큰틀은 정해져
    '20.9.4 6:49 AM (210.103.xxx.120)

    있는것 같아요 다만 개인의 노력에 의해 큰테두리안에서 조정은 될 수 있겠지만...50 다되어 가니 느껴집니다

  • 8.
    '20.9.4 6:51 AM (118.235.xxx.166)

    나이들수록
    궁부할수록
    기본 그림은 그려져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빠져나가는길
    영혼이 성숙 성장하는 길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 길이 너무 고되죠
    자신의 본능 직성 을 넘어설줄 알아야 하는 ..

    인간의유일한 자유의지는
    신을 향하는 것. 그거 하나 뿐이라는
    어디서 들은 이 말이
    저는 요즘 공감이 됩니다.

  • 9. IIllIIllll
    '20.9.4 6:57 AM (223.39.xxx.249)

    저는 나이 먹을 수록 결정론자가 되가는 것 같아요.
    운명 유전자의 결합으로 그 사람의 일생이
    정말 큰 테두리 안에서는 어느정도 결정되는 것 같아요.

  • 10. ㅌㅌ
    '20.9.4 7:08 AM (42.82.xxx.142)

    부모복이 반복이라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 11. ...
    '20.9.4 7:20 AM (223.39.xxx.191)

    쉽게 이루는 사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사람
    노력하면 할 수록 시간 낭비 인 사람

    정해져 있지만
    본인 생각하는것 보다 최하점과 최고치는
    변폭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12. ㅡㅡ
    '20.9.4 7:41 AM (211.202.xxx.183)

    223.39님 동감이요
    정말 큰 테두리 안에서는 어느정도
    결정되는거 같아요
    60이 다되어가면서 살수록 느껴져요

  • 13. 정해졌습니다
    '20.9.4 7:50 AM (27.164.xxx.113)

    옷을 빨강색 입느냐 노랑 입느냐 차이
    남편 직업이 뭐냐 차이

  • 14. ....
    '20.9.4 7:59 AM (118.235.xxx.6)

    정해졌다면 어떻게 정해진걸 누가 알아요?

  • 15. 82보니
    '20.9.4 8:10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 봐주는 선녀님들이나 도사님들이 아시잖아요.
    대운이 어처구 저쩌구....

  • 16. ddd
    '20.9.4 8:15 AM (118.243.xxx.11)

    위 댓글에 있네요
    큰 틀은 정해져 있다,,
    청사진이 있고 수정해 나가면서 사는거라고 들었어요

  • 17. ㅇㅇ
    '20.9.4 8:22 AM (59.6.xxx.181)

    저도 큰틀에 공감요..그 틀은 개인이 어찌할수없는 타고난 외모, 지능, 재능, 부모복 ,집안 부의 유부 이런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도 해당되니깐요..

  • 18. 당연히
    '20.9.4 8:23 AM (218.48.xxx.98)

    정해져있죠
    지금이시간에 태어난 애기들도 ..

  • 19. 나이50
    '20.9.4 8:57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살수록 느껴요
    뛰어야 벼룩이구나.
    노력만가지고는 바꿀수 없는것들.
    기본적인 운명같은것을
    그래서 옛날부터 운, 복 타령한듯.
    노력하는 자세도 타고난 성향이구요

  • 20. 노력이자연스럽
    '20.9.4 9:45 AM (182.31.xxx.242)

    노력할 운이라는거..

  • 21. ....
    '20.9.4 9:46 AM (67.216.xxx.162) - 삭제된댓글

    모든게 정해져 있는 거 같아요
    전 첨 남편 만나는 날 꿈에
    아이 둘 손에 잡고 있는 꿈을 꿨는데
    꿈대로 아이 둘이고 큰 아이는 남편과 똑 닮았다는
    의미의 꿈을 꿨는데, 꿈대로 정말 똑 같아요
    꿈을 꾼 시점은 만나지도 않은 사람의
    자식 까지 이미 정해진 꿈!
    이것만 봐도 운명은 정해진 거 같아요

    그리고 외국에 나와서 살려고 생각도 안한 상태에서
    제가 외국으로 이사하는 꿈도 꿨었는데
    얼마 후 정말 이사했거든요
    이것도 보면 나의 운명이 외국에서 살 팔자였구나! 싶고
    처녀 때 점을 봤는데 외국 나가서 살아야 한다고...
    당시 생각엔 내가 왜? 외국을 나가
    직장도 좋고 난 여기서 정년퇴직 할 때까지 다닐건데 했는데
    결론은 외국 나와 살고 있습니다 ㅎㅎ
    나의 삶을 보면 운명은 정해져 있어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때
    또는 내가 하지 않으려던 일을 내가 하고 있을 때를
    보면 운명대로 사는 거 지 내 뜻대로 살아지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어요

  • 22. 태어날 때
    '20.9.4 10:44 AM (211.201.xxx.28)

    이미 부모부터 정해지잖아요.
    dna가 이미 형성되서 세상에 나오는데
    내 의지로 운명을 바꾸는 건 정말 힘든일이죠.

  • 23. ...
    '20.9.4 11:16 AM (39.7.xxx.30)

    크게 변하진 않아요.
    유전자가 뛰어나서 머리가 엄청 좋거나
    로또라도 되지 않는한은..
    대부분은 고만고만하게 살아가죠.
    나이드니 그렇네요.

  • 24. ......
    '20.9.4 1:46 PM (125.136.xxx.121)

    그죠. 타고난걸 어찌 해보겠어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라고 하는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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