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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님 실망입니다.

..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20-09-02 17:01:02
제가 이명박이를 증오하는 이유가
얍삽하게 세치혀로 이간질하는
언행 때문이었습니다.

문통은 진중하고 믿음직스런 모습에
참으로 비교 되고 좋아하게 되었죠.

그런데 저번 부동산으로 온나라가
난리일때 TV에 나오셔서
엉뚱한 말씀을 하셔서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당신께서 임명한 사람들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크셔서 그런신지는 모르겠지만
김현미를 아직도 장관자리에 두는 것도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의사들의 오만함과 이기적인 모습은 욕들어
마땅하지만 애초에 사전 협의도 하지 않고
어쨌든 코로나로 고생한 의료진 중에
과반은 의사들인데
정작 이 와중에 당근은 한의사에게 물려주며
반목하게 만들고 강행하려는 모습,
그건 제가 혐오했던 이명박근혜의
답습입니다.
그리고 공공의대 관련 해서도
분명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데
직접 알아보시지 않고 보복부 장관
보고만 듣고 계신거는 아니신지요.
의대 증원은 찬성하지만
대통령께서 늘 강조하신 것처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는 보장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인지라
무척 고달프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믿던 분께서
SNS 로 간호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ㅡ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ㅡ라며
올초부터 코로나로 힘든 과정을 겪은 의료진에
의사들은 없었단 식으로 언급 하신 모습,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께
깊은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그래서 대통령 자리가
더 위대한 거 아니겠습니까
자식도 미운짓하는 보기싫은 자식이라고 내치고
이쁜 자식만 끌어 안으면 부모 자식관계뿐만 아니라
형제간 우애도 파멸로 이르게 됩니다.

예전 자애롭고 진중한 그 모습처럼
현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IP : 223.38.xxx.10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 5:01 PM (223.62.xxx.16)

    새삼스럽게
    원래 가던길 계속 가세요.
    ..

  • 2. ㅇㅇ
    '20.9.2 5:02 PM (125.180.xxx.185)

    역시 할말 없으면 저런 소리...깨문언냐들

  • 3. 마키에
    '20.9.2 5:02 PM (211.222.xxx.206)

    의사들의 노고는 없다고 언급 하셨다구요?

  • 4. 저는
    '20.9.2 5:02 PM (223.38.xxx.11)

    보유세가 아직 낮다고 할때 감이 왔어요.
    진실하지 않구나.
    보유세가 낮은거만 말하고 이중과세 문제들은 쏙 빼는 얍삽함.

  • 5. 의사돈좋구나
    '20.9.2 5:02 PM (211.39.xxx.147)

    리베이트받은 것으로 여기저기 알바가 똥칠하는구나

  • 6.
    '20.9.2 5:02 PM (218.146.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 동감입니다.
    이래서 정치인은 다 똑같다고 하나봐요
    문대통령을 기점으로..이제 그 어떤 정치인에게도 기대 없음...

  • 7. 원글이
    '20.9.2 5:03 PM (223.38.xxx.100)

    첫댓님
    무슨 말씀이시죠? 가던 길이라니요

  • 8. ...
    '20.9.2 5:03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난 이미 작년에 실망, 올해 분노.

  • 9. ㅎㅎ
    '20.9.2 5:04 PM (223.62.xxx.218)

    증원철회명문화 안해주면 협상아예 안하겠다며
    파업하는 의사들은 대통령을 아주 아작내게 씹어돌리던데
    댁들입맛에 맞는 대통령은 의베원하는거 다들어주고
    격려까지 해주시는 의베하수인인가봐요
    대통령보다 잘나셨어요 의베나리들

  • 10. ㅇㅇ
    '20.9.2 5:04 PM (125.180.xxx.185)

    가던 길이 뭐겠어요. 할말 없음 토왜 알바 취급이죠. 저런 인간들한테는 진실된 원글이 아깝네요.

  • 11. 리베이트받은돈;;;;
    '20.9.2 5:05 PM (211.36.xxx.95)

    .

  • 12. 첫댓
    '20.9.2 5:05 PM (122.36.xxx.22)

    대깨들 사춘기 싸가지 없는 애새끼들 같이
    귀 쳐닫고 응아냐 하는 꼴 역겹

  • 13. JW중외제약
    '20.9.2 5:06 PM (211.39.xxx.147)

    한테 리베이트 얼마 받았나?
    그 약 처방하고 여기 알바에게 뒷돈 대냐?

  • 14. 다이아몬드 지지
    '20.9.2 5:06 PM (180.65.xxx.50)

    .

  • 15. ..
    '20.9.2 5:06 PM (39.7.xxx.119)

    정치인이 다 똑같대도
    문대통령은 좀 특이해요.
    어리숙한건지
    영악한건지

    오늘 트윗은
    정말 심했어요.
    긴호사에 대한 고마움을
    그런 식으로 표현한 건
    뭔가 의도가 있는 건가요?

  • 16. ..
    '20.9.2 5:06 PM (1.231.xxx.156)

    원글 논리가 지금 의베충들이 돌리고 있는 내용과 같네요.

    의베들 안철수 대통령 만들고 싶나 보네 ㅋㅋ
    검찰은 윤총장으로 단결하고..

  • 17. 마키에
    '20.9.2 5:06 PM (211.222.xxx.206)

    보고 왔는데
    간호사들 고맙다 의사들의 파업까지 겹쳐 힘들텐데 힘내라
    이건데
    의사들에 대한 칭찬이 없다고 이러시는 거에요?
    간호사 따로 칭찬 하고 현장 의사에 대한 칭찬도 언젠가 하시겠죠
    간호사만 칭찬했다고 어린애처럼 삐지는 건 아니시죠...
    ㅠㅠ

  • 18. 의사돈크구나
    '20.9.2 5:07 PM (211.39.xxx.147)

    '20.9.2 5:05 PM (122.36.xxx.22)
    대깨들 사춘기 싸가지 없는 애새끼들 같이
    귀 쳐닫고 응아냐 하는 꼴 역겹
    ------------------------------------------
    역시 돈이 많으니 알바비도 많이 주고
    그러니 이런 쓰레기도 나오는구나
    알바야 꺼져라

  • 19. 좌절
    '20.9.2 5:07 PM (223.38.xxx.132)

    이제는 사는것이 불안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작은 희망을 품고 싶은데
    참 여러가지 어렵습니다!

  • 20. 하하
    '20.9.2 5:07 PM (223.38.xxx.244)

    대깨들 사춘기 싸가지 없는 애새끼들 ㅋㅋ
    표현이 딱이에요.

  • 21. 원글이
    '20.9.2 5:08 PM (223.38.xxx.100)

    제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을때
    얼마나 기뻤으면
    봉투에 문재인대통령 당선 축하 용돈이라고
    크게 써서 당시 고등학생이던
    아이한테 몇 달치 용돈에 해당하던
    큰 금액을 넣어서 하교한 아이한테
    줬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실망이 싫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여전히 이명박근혜보다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에는.변함 없습니다.

  • 22. 능력없는
    '20.9.2 5:08 PM (211.40.xxx.34)

    지도자가 할수 있는 일은
    니편 내편갈라 이간질 선동하는것 외에는 없습니다.

  • 23. 저는존경해요문통
    '20.9.2 5:09 PM (211.36.xxx.95)

    ....

  • 24. ..
    '20.9.2 5:09 PM (121.190.xxx.157)

    알바님들이 아직은 교묘하지 않아 너무 다행입니다

  • 25. 또또
    '20.9.2 5:09 PM (117.111.xxx.236)

    이정도로 되겠나?

  • 26. 이게 칭찬?
    '20.9.2 5:09 PM (39.7.xxx.119)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ㅡㅡㅡ
    이건 이간질 시키는
    못된 시모나 하는 짓

  • 27. 저두요
    '20.9.2 5:09 PM (14.52.xxx.225)

    아직 문통을 지지하지만 부동산,교육 측면에서 많이 실망했어요.

  • 28. 원글님이
    '20.9.2 5:09 PM (223.38.xxx.128)

    정상이에요. 무슨 말씀이신지 공감해요.

  • 29. 저는
    '20.9.2 5:10 PM (116.36.xxx.35)

    조국 붙잡고 있을때부터 정신이 온전치 않구나 했어요.

  • 30. 진정한
    '20.9.2 5:10 PM (223.62.xxx.31)

    지지자라면
    일희일비보다 지켜보겠음.
    가뜩이나 대통령이 힘든 상황에
    반대쪽에서 돌 던진 이들과 함께 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 31. 보태서
    '20.9.2 5:10 PM (220.78.xxx.47)

    대깨들 사춘기 싸가지 없는 애새끼들 ㅋㅋ22222222

    세상 물정도 모르면서 나대는 애새끼들

  • 32. 각자도생의시대
    '20.9.2 5:11 PM (14.138.xxx.73)

    원글에 공감합니다
    일련의 사태들을 보며 실망감이 커요

    의사들이 저러고 나오니
    간호사 우쭈쭈해주면 될거라 생각하시는지
    이렇게 자꾸 대립구도를 만들면 안되지요

    셋이 놀다 한 애랑 싸웠다고
    다른 애한테 급. 친절하며 잘해주는 초딩애들이나 하는 행동이에요
    원래 잘 해주지도 않던 애한테 말이죠....

  • 33. ㅇㅇ
    '20.9.2 5:11 PM (223.39.xxx.216)

    오늘 문통 트윗은 전형적인 지령처럼 보였습니다.
    자, 간호사 의사 싸워라. 나는 빠진다.

    정말정말 실망입니다.

  • 34. ㅇㅇ
    '20.9.2 5:11 PM (112.149.xxx.220) - 삭제된댓글

    협치하겠다면서요. 지지자만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면서요. 북한한테 마음쓰는거 반만큼만 우리국민들에게 너그러워지세요.

  • 35.
    '20.9.2 5:11 PM (106.101.xxx.12)

    부동산에 대해서 사과는 일절없고..
    투기꾼탓만하고있는게..정말 하..

  • 36. 원글님 글에
    '20.9.2 5:12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이때다 하며 줄줄이 달린 대통령 욕하는 댓글 보면서
    지지자로서 기분 어떠세요?

  • 37. ㅇㅇ
    '20.9.2 5:13 PM (112.149.xxx.220)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그렇게 옹졸하면 안됩니다.

  • 38. 원글님 글에
    '20.9.2 5:13 PM (223.62.xxx.31)

    이때다 하며 줄줄이 달린 대통령 욕하는 댓글 보면서
    자칭 찐 지지자로서 기분 어떠세요?

  • 39. 이간질
    '20.9.2 5:13 PM (220.79.xxx.164)

    처음 그 페북 메세지 보고 가짜 메시지인 줄 알았어요.

    진중함이란 전혀 없고
    게다가 의료진이라고 표현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
    이건 간호사 의사 같이 기분나쁘라고 하는 말인지
    위로의 말인지 분간이 안 가네요.

    간호사들인들 좋아서 그 고생을 했겠으며
    실제로 의사들이 반이 넘는다는데 알아는 보고 글을 쓴 것인지 모르겠어요.

    대체 현 상황을 어찌 보면 이런 글이 청와대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언변에 품위도 없고 무슨 말을 언제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내보내는 메세지는 사실관계부터가 전혀 관리도 안 되고.
    전에 삼성 이재용 사과문 쓴 사람 누구인지
    데려다 강의라도 받고 좀 글 쓰라고 하세요.

    아 혹시 국민들 갈라치기 하는 게 목적이었으면
    잘 쓴 글 맞아요.

  • 40. 지지자일리가요
    '20.9.2 5:14 PM (223.62.xxx.218)

    알바 제일많은 수법이 나문지 나민지예요

  • 41. ㅋㅋㅋ
    '20.9.2 5:15 PM (223.62.xxx.119)

    대깨들 사춘기 싸가지 없는 애새끼들 같이
    귀 쳐닫고 응아냐 하는 꼴 역겹 4444444

  • 42. ..
    '20.9.2 5:17 PM (211.58.xxx.158)

    돌아서신거죠
    그렇게 자꾸 돌면 제자리로 와요 ㅎㅎ
    실망할일 많으니 어여 가세요

  • 43. .....
    '20.9.2 5:18 PM (218.238.xxx.178)

    대깨들 몰라오겠네요
    문재인 치매설을 믿게된 오늘

  • 44. 팔만원언냐안녕?
    '20.9.2 5:18 PM (110.70.xxx.101)

    ㅅㄱ

  • 45. 아~~예예
    '20.9.2 5:19 PM (223.62.xxx.168)

    .
    .
    .

  • 46. 옆에서
    '20.9.2 5:19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전부다 본인 작품이었어요. 놀랍습니다.

  • 47. 오늘은
    '20.9.2 5:20 PM (220.79.xxx.102)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절망..이런 단어 많이 나오네요.

    직접 편지라도 써서 보내봐요.

  • 48. ㅇㅇ
    '20.9.2 5:21 PM (222.97.xxx.125)

    가면썻네
    다~~보인다
    너무투명해

  • 49. 원글이
    '20.9.2 5:21 PM (223.38.xxx.100)

    대깨가 대가리 깨져도 라면서요?
    제가 오르비에서 그 얘길 들으며
    제 자식뻘한테 조리돌림을 당한 적이 있는데
    진짜로 고소하려고 pdf 파일 따 따놨는데
    (여러번 언급하며 수차례 조롱해서)
    성대 다니는 반수생이라 해서 제 자식 생각나서
    그냥 넘겼습니다.
    대깨문...아무리 들어도 기분 더러운 단어죠.

  • 50. ..
    '20.9.2 5:23 PM (39.7.xxx.63)

    이간질, 즉 갈라치기는(Divide and rule) 고도의 정치적인 전략이에요. 대통령은 아무것도 모르고 십상시 같은 이랫사람이 거짓 보고를 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슈에 대해 편을 나눠 싸우게 하면, 양극단이 서로 싸우느라 정부의 실책에 대한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이슈 전환 카드로도 좋죠. 부동산으로 쏠렸던 비난이 지금 기독교와 의사 파업으로 다 빨려 들어가 사라진 것처럼 말이죠.

    분열과 갈라치기가 이 정부의 선동 전략이에요. 이걸 모르는 깨진 국민이 많아서 그렇지.

  • 51. ㅇㅇ
    '20.9.2 5:23 PM (118.33.xxx.151)

    니들 의사들이 찔리긴 많이 찔린가보다. 의사 간호사 이간질한다고 몰아가는 것보니. 니들 파업때문에 간호사들 뒤치닥거리가 더 늘어 업무로딩이 가중됐는데 간호사들에게 미안한 마음들은 갖고 있냐?

  • 52.
    '20.9.2 5:23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오르비

    오르비라니
    원글님의 정체성도뭐...

  • 53.
    '20.9.2 5:23 PM (223.62.xxx.18)

    원글님, 여기 댓글들이 언급하는 대깨는
    원글님이 아니라
    원글을 조롱하는 미친문빠들 조롱하는 말이니 오해마시길요 ㅎㅎ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54. 원글이
    '20.9.2 5:27 PM (223.38.xxx.100)

    오르비는 아이 입시로 도움 많이 받은 곳인데
    늘 검색해서 필요한 글말 읽다가 우연히
    메인글에 문재인 대통령 욕하길래
    예전에도 노무현 대통령 그렇게 욕하더니
    식으로 썼더니..ㅎㅎㅎ
    엄청나더라고요. 82쿡은 익명임에도
    이정도면 양호하다 생각해요.

  • 55. 재앙
    '20.9.2 5:27 PM (223.62.xxx.127)

    문재인을 문재앙이라 부르는 게 자연스러워지고 있음. 국민들을 갈갈이 찢어놓고 마음의 빚이니 뭐니 더러운 입방정. 저놈 감옥 가는 꼴 꼭 보고 싶음.

  • 56. 원글이
    '20.9.2 5:28 PM (223.38.xxx.100)

    문통이 재앙이면 그 전 대통령은 뭘까요?
    사람이 완벽할 순 없죠.
    기대가 컸기에 실망했을 뿐입니다.

  • 57. 머리든 8만원?
    '20.9.2 5:28 PM (175.197.xxx.98)

    의사돈좋구나
    리베이트받은 것으로 여기저기 알바가 똥칠하는구나------------2222222222222222

  • 58. 원글이
    '20.9.2 5:33 PM (223.38.xxx.100)

    설마 알바라는 그 인간들이
    고작 8만원에 댓글까지 이렇게 꼬박꼬박 달아주는 짓까지
    할까 싶네요.
    마음 풀고 원글 다시 읽어 보세요.
    내 자식이라도 마냥 잘했다 편 못들어줘요.
    성격인데 어쩌겠어요.

  • 59. 실망
    '20.9.2 5:33 PM (125.184.xxx.112) - 삭제된댓글

    페북글은 문통이 쓴 글이 아니라고 믿고 싶음.
    부동산도 투기꾼들 탓으로만 돌리고,
    아 정말 실망이 말로 다 못해요.

  • 60. 원글이
    '20.9.2 5:45 PM (223.38.xxx.100)

    윗분 말씀처럼 다른 사람이 쓴 거였음 좋겠네요.
    왜 평소답지 않게 칭찬을 그런식으로 하실까요
    물론 의사들이 워낙 오만하고 하나도 양보하지
    않는 모습에 환멸이 나서 그러셨겠지만요.

    제가 문재인 대통령 실망이다 제목으로 써서
    이때다 싶어 같은 편인가 해서 들어 와
    대깨 거리시는 분들
    오해마세요. 저는 실망이다 했지
    힘든 과정속에서도 분명
    문통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거라고 믿고 있으니깐요.

  • 61. 지지자였음
    '20.9.2 5:46 PM (123.212.xxx.6)

    소위 대깨문들이라 일컫는 사람들 똑바로 알아두세요.
    비판세력엔 저도 마찬가지고 문통 지지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도 비판세력을 무조건 알바로 치부합니까?

    민주당이 임대차 3법 통과시키고 완장 차고 정제되지 않은 법안들 지껄이기 전까진 저도 소위 대깨문이었습니다.

    문통은 큰 그림이 있을것이다, 민주당은 대통령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윤미향이나 박원순 피해 호소인 운운에 대해서도 분명한 처신을 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쳐 나가 떨어졌습니다.

    노통에 대한 마음의 빚으로 문통을 지켜줘야 한다 생각했는데...
    문통은 노통의 영민함과 현안문제에 대한 통찰력이나 학습능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저 참모들의 조언만 듣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 참모들이 통찰력이나 판단력에 있어 상당히 하자가 있어 보이구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지적이 있어야 하나, 되도않는 민주당 소중이를 옹호하는 이해찬 김어준의 전폭적인 지지 작전때문인지 무조건적으로 비판의 글을 알바라고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제 주변 열혈문통 지지자들도 소위 빨갱이 같은 파시스트적 행태와 이념에 민주당 권리당원 탈퇴했습니다.
    이제 민주당이 나서서 우리가 가장 극혐했던 이명박근혜의 그 모습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 남편은 여전히 뉴공과 박시형 김용민 이동형 채널 들으며 뉴스를 보면 무식한 국민이라는 둥 저더러 들으라는듯 짜증을 내고 있는데,
    대깨문에서 탈출한 제입장에선 이제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를바 없고 특히 이재명 따위가 강력대선주자로 등극한 상황에선 민주당은 망조의 길로 들어섰다고 봅니다.
    이미 열우당의 모습이 보이고 있어요.

  • 62. ..............
    '20.9.2 5:49 PM (180.175.xxx.63)

    정말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대통령님이라 나라가 어찌 다시 세워질지 두근거렸어요.
    우리나라 국민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대통령, 정치인이 아니라 진짜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
    우리나라를 위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했고 기대했는데 요즘은 좀 불안해요. ㅠㅠ
    자꾸 척지는 분야가 늘어나서요.
    부동산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이젠 의료업까지....
    자꾸 이렇게 적이 늘어나면 어떻게 되는건지 걱정입니다.

  • 63. ..
    '20.9.2 5:50 PM (223.62.xxx.228)

    문재인은 노무현이 아닙니다.
    지금 문재인과 간신들 그리고 대깨문들 보면
    노통이 하늘에서 얼마나 기가 막힐지...
    그래서 저는 스스로 생을 접은 노통도 원망합니다. 죽지 말고 치사하고 더럽더라도 살아서 싸웠어야 저런 후진 놈들이 운명이랍시고 꺼떡거리는 꼴을 보지 않았을 텐데...ㅠ

  • 64. 원글이
    '20.9.2 5:55 PM (223.38.xxx.100)

    180.175님
    어쩜 제 마음과 이리 같으신가요..
    부동산,교육, 이젠 의료까지 적을 만들어
    좋을 게 하나도 없는데...
    불안해서 쓴 글입니다.
    제가 문통이 당선됐을때 얼마나 기뻤는지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압니다.

  • 65. ㅎㅎㅎㅎ
    '20.9.2 6:05 PM (116.126.xxx.29)

    첫댓글부터 대깨 붙을 줄 알았지요..
    일베보다 징한것들...
    어제 추적 60분 세종시 부동산 보면서 문대통령 아랫사람들이 문제다~~ 했는데...
    정부에 대한 듣기 싫은 소리 하나만 나오면 달려드는 대깨 때문에 지지자들 많이 떨어질듯요..

  • 66. 우리인
    '20.9.2 6:12 PM (180.67.xxx.5)

    진짜 노통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왜 혼자만 끙끙 앓으시고.
    너무 그립고 미워요.
    주변에 있는 티끌 하나도 본인 몫인 것처럼ㅠ
    정치는 너무 깨끗하면 못 버티는구나 알게 됐죠.

  • 67. 에이
    '20.9.2 6:48 PM (121.169.xxx.31)

    가짜뉴스죠?
    가짜뉴스 정말 싫다.
    문님이 저런 식으로 말씀하셨을리가 없는데..

  • 68. 일국의대통령이
    '20.9.2 7:09 PM (39.123.xxx.67)

    설마....저렇게 이간질을????
    ㅜㅜㅜㅜㅜㅜ

  • 69. 뭐라해도
    '20.9.2 7:29 PM (222.104.xxx.175)

    문대통령님 믿고 응원합니다!

    역대 최고의 대통령이십니다

  • 70. 난독증이신 듯
    '20.9.2 7:34 PM (118.176.xxx.245)

    본인들이 찔리니 본인들 읽고 싶은 대로 해석.
    이러니 전교1등 한 의사한테 진료받을래, 시민단체 추천한 공공의대 의사한테 진료받을래 문제나 내고 앉았지. 시민단체 추천이라는 가짜 뉴스 갖고 와 저런 수준낮은 질문으로 선동하려는 유아독존 수준의 의베들한테 인문학적 소양 좀 더 쌓으라고 하세요. 그러니 의료기술자란 소리밖에 더 듣습니까?

  • 71. 원글이
    '20.9.2 7:41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아까는 뭉퉁한 손으로 침침한 눈 비벼가며
    댓글 쳐대느라 다른 분들 글을 대충 읽었는데
    다시 천천히 정독 했습니다.
    어쨌든, 제 댓에 오타가 많네요. ㅎㅎ

    우선 저를 알바라고 뭐라 하셔도 마음 상하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모습이 또한 제 모습이었으니깐요.

    어느 분 말씀처럼 노통 그리 가시고
    나름 저도 마음의 빚처럼 지켜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불탔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행복한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치시기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에 쓴 표현처럼 이러시다 불통의 모습으로
    변하시진 않을까하는 불안감에...
    모쪼록 지지자들의 진심어린 충언도
    귀기울어 들어주시길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어쨌든, 불편한 제목 달아 마음 상하게 하여
    죄송합니다.

  • 72. 원글이
    '20.9.2 7:51 PM (223.38.xxx.100)

    아까는 뭉퉁한 손으로 침침한 눈 비벼가며
    댓글 쳐대느라 다른 분들 글을 대충 읽었는데
    다시 천천히 정독 했습니다.
    어쨌든, 제 댓에 오타가 많네요. ㅎㅎ

    우선 저를 알바라고 뭐라 하셔도 마음 상하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모습이 또한 제 모습이었으니깐요.

    어느 분 말씀처럼 노통 그리 가시고
    나름 저도 마음의 빚처럼 지켜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불탔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행복한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치시기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에 쓴 표현처럼 이러시다 불통의 모습으로
    변하시진 않을까하는 불안감에...
    모쪼록 참모에게만 전해듣지 마시고
    반대를 위한 원색적 비난은 가려야겠지만
    진심을 갖고 전하는 여러 목소리에는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시길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어쨌든, 불편한 제목 달아 여러분들
    마음 상하게 하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73. 원글님
    '20.9.2 8:04 PM (223.38.xxx.203)

    맘이 제 맘이에요.

  • 74. 박근혜때
    '20.9.2 8:40 PM (121.128.xxx.62)

    박근혜 임기 못채우고 내려올것이다. 그리고 성군이 나타날것이다. 뭐 예언같이 이런 얘기 82 올라왔었는데 문통 찍으면서 문통이 그 성군아닐까 했던 거 반성합니다. 문통 찍은거 많이 후회하고 자꾸 실망하게 되네요.

  • 75. 0000
    '20.9.2 9:36 PM (116.33.xxx.68)

    부동산 교육 의료까지 다 망가뜨리네요 희망이 없고 하루하루 불안해
    이번엔 내차례일까?
    노통하곤 비교도 안되요
    보고싶네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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