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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으로 기절했었어요.

과호흡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20-09-02 10:31:54
말다툼하다가
갑자기 숨을 쉴수가 없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이게 과호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과호흡 일어났을때
제 몸에서 일어났던 이상한 현상이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온몸에 피가 아주 빨리 도는게 느껴지더니
물론 이때도 숨이 너무 가쁘게 쉬어지고 있었구요.

특히 얼굴쪽으로 
누군가가 파스를 뿌린것처럼 쎄하게 따갑고 마비증상이 오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손이 오그라들면서 말려들어가고
입도 돌아가고
숨을 쉴수 없으면서도 
그순간 이게 뇌졸증이라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숨을 가뿌게 쉬다가
점점 앞이 안보이고
기절을 했던거 같아요.


남편이 119에 전화를 했고
심장쪽을 압박하면서 제가 푸허헉~ 이러면서 숨을 쉬고 깨어났대요.


깨어난지 5분정도 지나고 나서 119 도착했는데
의료파업과 코로나때문에 어짜피 종합병원 응급실은 가지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동네 의원은 갈수 있대요. ㅠ
저 정말로 쓰러졌으면(뇌졸증같은걸로) 그대로 가는거였나봐요.
119타고 종합병원 응급실을 가는거면 그냥 그대로 따라갔을텐데
동네의원가는거라고 하길래 그냥 됐다고 했어요.
거기 가서 뭐 검사해봤자일거같아서요.
의식도 돌아왔구요.



아무튼 궁금한것이요.
과호흡현상을 찾아보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이 있던데
지금은 차분히 가라앉았지만 다시 병원에 가봐야하는거겠죠...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진짜 암보다도 더 무서운게 뇌졸증이거든요.
뇌졸증 전조증상이라는걸로 찾아보니
저에게 해당되는건 없어요. 말더듬현상도 없구요.



과호흡때문에 일시적으로 손이 오그라들은건지....
병원엘 가면 어떤 검사를 하나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의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과호흡요.
저는 뇌졸증전조증상 예시에는 해당되는건 없는거같아서요.




IP : 221.144.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 10:33 AM (211.218.xxx.194)

    과호흡은 뇌졸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일시적인 생리적 반응이니까요.

  • 2. alerce
    '20.9.2 10:35 AM (181.166.xxx.245)

    공황장애의 일종이기도 해요.

  • 3. ㅇㅇ
    '20.9.2 10:37 AM (73.83.xxx.104)

    봉투 대고 숨쉬는 게 도움이 된대요.
    또 그런 증상이 있으면 봉투에 숨쉬면서 안정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기절까지 가지 않게요.

  • 4. ㅇㅇ
    '20.9.2 10:39 AM (49.142.xxx.36)

    과호흡은 체내 산소과잉 이산화탄소 모자라는 상태가 되어서 그래요. 봉투대고 호흡하면 1~2분내로 가라앉습니다.

  • 5. 과호흡으로
    '20.9.2 10:43 AM (175.117.xxx.118)

    인한 체내 과산소 저이산화탄소 상태라 그러신거에요
    흥분하면 숨을 헐떡거리며 몰아 쉬게 되죠
    들이 마신 산소가 많아지고 이산화탄소는 과하게 내뿜게 됩니다
    산소와 이산화탄소 불균형으로
    손발이 오므라들고 일시적 마비 증상도 옵니다
    이럴 땐 종이봉투를 코와 입에 대고 천천히 숨을 내뱉고
    봉투 안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 마시면
    이 불균형이 교정되게 되죠
    이때 호흡곤란이 온다고 산소주면 큰 일 납니다
    과호흡 증상은 일시적인 거니 뇌졸중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6. //
    '20.9.2 10:44 AM (180.67.xxx.207)

    전 가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오면 얼굴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와요.
    그럴땐 마음을 가라 앉히려 심호흡하구요.
    과호흡 처치엔 윗분말대로 봉투에 대고 숨쉬는거 하던데요.
    그게 이산화탄소인가 뭐가 부족해져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 7. ..
    '20.9.2 10:44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정확히 원글의 내용과 똑같은 증상이라
    대학병원 응급실 갔었는데요.
    진정하면 바로 증상이 좋아지면
    뇌졸중 아니라고 했어요
    급격한 스트레스 받으면 큰병 없어도
    이런 증상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 8. 과호흡
    '20.9.2 10:46 AM (125.182.xxx.58)

    저도겪어봤어요
    진짜무섭죠근데 기절을 하셨다니 엄청 심하셨나봐요

    인한 체내 과산소 저이산화탄소 상태라 그러신거에요
    흥분하면 숨을 헐떡거리며 몰아 쉬게 되죠
    들이 마신 산소가 많아지고 이산화탄소는 과하게 내뿜게 됩니다
    산소와 이산화탄소 불균형으로
    손발이 오므라들고 일시적 마비 증상도 옵니다
    이럴 땐 종이봉투를 코와 입에 대고 천천히 숨을 내뱉고
    봉투 안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 마시면
    이 불균형이 교정되게 되죠
    이때 호흡곤란이 온다고 산소주면 큰 일 납니다
    과호흡 증상은 일시적인 거니 뇌졸중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2222

  • 9. 과호흡
    '20.9.2 10:53 AM (221.144.xxx.231)

    얼굴이 따끔거렸고
    손이 오그라들어서
    뇌졸증인가 싶어서 걱정했거든요.
    답글 감사합니다.

  • 10. ㅇㅇㅇ
    '20.9.2 11:07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평상시에 비닐봉투 가지고 다니셔야겠네요

  • 11. 저도
    '20.9.2 11:13 AM (210.112.xxx.40)

    몇년전에 직장에서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숨을 못쉬겠는 증상이 있어서 병원갔더니 과호흡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원인이 해소되니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 12. ..
    '20.9.2 11:32 AM (112.165.xxx.180)

    아이가 스트레스로 인한과호흡으로 손발마비되고 쓰러져서
    항시 근육이완증약 챙겨다녀요
    언제발병할지 모르니 저희집은 비상약입니다

  • 13. 아이고
    '20.9.2 11:44 AM (124.53.xxx.190)

    놀라셨겠어요.

  • 14. ..
    '20.9.2 12:16 PM (210.178.xxx.97)

    시어머니께서 이러신 적이 있어요.
    119불렀더니 머리에 아예 봉투를 씌우고 호흡시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괜찮아지셨어요.
    사람 죽일려나 얼른 응급실 안가고 봉투는 왜 씌우나 했더니 그게 과호흡이었군요.
    119대원께서 별 설명을 안해주고 응급실 안가도 된다고만 하셔서 뭔지 몰랐어요.
    오늘 알았네요.

  • 15. 흠...
    '20.9.2 7:43 PM (122.40.xxx.99)

    마스크를 꼭 쓰고 계셨으면 괜찮으셨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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