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생일이예요
오늘 생일인데 50넘도록 결혼전은 그렇다 쳐도 결혼하고 한번을 생일이라고 전화도 그흔한 만원짜리 한장도 없고 해서 작년에 한번 말했어요 좀 챙겨달라고 딸둘 생일 챙기는게 뭐 그리 어렵냐고? 했더니 본인이 얼마나 바쁘고 아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줄 아냐고 너희가 이해를 해야지 오히려 역정내더라구요
그렇다고 아들이 뭔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예요 그냥 조금더 좋은 거 못해줘서 혼자 동동거릴뿐
아들만 자식이고 딸은 자식아니라는 거 같아서 서운했는데 어제도 전화해서는 주구장창 자기 아프다고 충격먹어서 4kg빠졌다고 우는소리만 하다가 겨우 내일 생일이지? 미역국 끓여먹어라 땡
용돈 보낼게 소리도 없어요 하긴 70넘도록 딸들한테 용돈을 줘본적이 없으니 그것도 어색하겠지 싶어요
갱년기라 그런지 생일인데 부모조차 저런다 생각하니 그냥 기분안좋아 넋두리 했습니다
1. 축하~~
'20.8.26 7:54 AM (124.50.xxx.16)생일 축하 드려요~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 하루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2. 누가
'20.8.26 7:57 AM (118.43.xxx.18)스스로에게 좋은 선물과 좋은 시간 되시길...
하루 행복하세요3. ...
'20.8.26 7:57 AM (27.100.xxx.159)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4. 저도 축하~
'20.8.26 7:58 AM (27.166.xxx.47) - 삭제된댓글생일 축하드려요.
5. .. . .
'20.8.26 7:58 AM (123.254.xxx.143)저도 갱년기라 그런지 자꾸 서운하고 억울한 과거를 소환하게 되더라고요ㅠ
생일 축하드려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6. ..
'20.8.26 8:00 AM (118.218.xxx.172)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한일만 생기길 바래요^^
7. 축하
'20.8.26 8:00 AM (118.33.xxx.187)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어제 생일 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못하고 ㅜㅜ
저희 엄마도 자식들 생일은 안중에도 없으신 분이셨죠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곤 해요
애증이랄까 어쩜 아들만 아는것도 우리 엄마와 같으신지..
위로와 축하드려요
엄마는 포기하시고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8. 축하드려요
'20.8.26 8:01 AM (106.101.xxx.190)오늘 정말정말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건강하세요~~^^9. ^^
'20.8.26 8:02 AM (223.38.xxx.210)자꾸 생각할수록 서운만 해요
앞으로 뭐든지 혼자일 나이니깐
그런 감정애서도 독립하자구요.
원글님. 오늘 젤 행복한 사람 되세요10. 추카추카
'20.8.26 8:13 AM (175.223.xxx.248)생일 축하드려요~
부모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에 부모 땜에 생일 기분 망칠 필요는 없답니다~
누가 뭐래도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11. 생축!
'20.8.26 8:13 AM (182.224.xxx.30)저랑 생일이 같으시네요!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친정엄마 아프신데도 어제 전화로
생일인데 코로나로 맛있는것도 못 사주니
용돈보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지 마시고 고기 사드시라고 했어요
원글님 친정엄마때문에 속상하신데
눈치없이 자랑이죠?
근데 재수생 딸 어제 수능 백일전인데
성질 내다가 나가더라구요 ㅠㅠ
오늘도 아직 안 일어나구요.
그냥 하나 있으면 없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좋은 친정엄마, 남편 있으니
철없고 속상하게하는 딸 그냥 넘기려구요
좋은 일만 생각하시고 맛있는거 드세요
저는 이따가 드라이브할거예요 ^^12. ㅇ
'20.8.26 8:1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생일 축하합니다~!! ^^
내일은 우리 큰애 생일이예요
항상 외식시켜 줬는데 올해는 집에서
미역국으로 대신해야겠네요.13. Aa
'20.8.26 8:38 AM (211.201.xxx.98)축하합니다.
저는 어제 생일이었어요.
원글님은 서운하다시지만
저는 엄마가 계시는것만도 부럽네요.
우리 엄마는 60세에 하늘로 가셨어요.
살아계셨으면 어떻게 변하셨을지 모르지만
마냥 그리워요.14. 유니스
'20.8.26 8:49 AM (123.214.xxx.146)생일 축하드려요! 오늘은 좋은 일만 생각하며 맘껏 행복하셨으면!
15. 축하
'20.8.26 9:09 AM (211.248.xxx.119)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생일이예요!!
생일 축하합니다~~!!
전 이렇게 더운날 힘들게 낳아주신 엄마께 미역국이랑 반찬 해갖고 가려고요.
서운하신 마음 툴툴 털어버리고,
오늘 하루 행복하고 행운 가득하시길 빕니다~~16. 생축
'20.8.26 9:29 AM (182.221.xxx.183)생일 너무 축하드려요. 가족은 남편과 자녀라고 생각하세요. 친정엄마는 옆집 할머니처럼 대하시고요.
17. 에고
'20.8.26 9:49 A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진짜 갱년기 맞나봐요 은행앉아서 글읽는데 울컥하네요 생축님 저도 고3딸 똑같아요 매일이 불만인딸 힘들고 혼자만 바쁜 남편도 제생일인지 모르다 지금 전화왔네요
그나마 살가운 울아들은 군대있고 20년넘게 제생일 잊지 않으신 시어머니는 올해는 잊으셨는지 전화도 없으시고
이래저래 꿀꿀했는데 제인생 최대로 많은 생일축하 받았어요 여기서 ~
그닥 외로움타는 성격도 아닌데 올해는 진짜 그러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