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9.95kg 이 되었습니다.(겨~~우 4kg 뺀 후기)
1. -;;
'20.8.16 10:06 AM (112.165.xxx.159)와우 짝짝짝짝!!
저도 앞자리 바꾸고 싶어요 ㅜㅜ2. 바다를품다
'20.8.16 10:08 AM (58.239.xxx.115)측하합니다!!!!
3. ///
'20.8.16 10:17 AM (58.238.xxx.43)원글님 축하드려요~
3개월에 5키로라니 대단하세요 전 7키로 빼는데 7개월 걸렸어요
저도 요즘 상의를 넣어서 입거나
와이존 가리지 않는 길이의 니트티를 입어요
그렇다고 날씬하냐면 그건 아니고요
그냥 7키로 뺀 나에게 주는 나만의 보상이랄까 ㅎㅎㅎ
통통한데 상의 넣어 입은 아줌마 지나가도 욕하지 말아주세요~
살을 더 빼야 미용 몸무게 나오는데 체력이 딸리고
얼굴이 해골이라 이쯤만해야할것 같아 좀 슬프긴해요4. 쪼끼쪼끼
'20.8.16 10:21 AM (211.196.xxx.84)키가 몇이세요?
5. ...
'20.8.16 10:27 AM (1.241.xxx.135)원글님 부럽 ㅠ
완전 동의요
코로나로 5킬로 불어서 맘 먹고 빼고 있는데 며칠 저녁만 안먹어도 2~3킬로 빠지던것이 열흘째 탄수화물 안먹고 노력해도 겨우 1킬로 빠지네요6. 저도
'20.8.16 10:28 AM (180.70.xxx.42)키 궁금요ㅎ
그리고 낼 뭐먹을까 생각하며 주린배 움켜쥐고 잠드는거 극공감요ㅋㅋ7. 짝짝짝
'20.8.16 10:29 AM (220.78.xxx.226)와 ~~앞자리 5가 어딘가요
계속 노력하셔서 55정도만 유지하심 좋겠네요8. 이주동안
'20.8.16 10:35 AM (118.235.xxx.30)3키로 빼고 한달동안 다시 원위치 ㅠ 잠깐 방심하면 금방 돌아오네요ㅠ
9. ,,,,
'20.8.16 10:58 AM (218.149.xxx.232) - 삭제된댓글전 65.5 에서 61.8정도
나이가 있어서 얼굴살 훅 갈까봐 살금살금 빼는 중이에요.
저도 얼른 앞자리 숫자 바꾸고 싶어요.
원글님 부럽네용,,,
전 두달보름차 되었어요~~10. 원글이
'20.8.16 11:18 AM (121.141.xxx.68)키 168이라 보통체격?인데
저는 64~65키로라도 옷이 끼는거 이외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는데
병원에서는 꼭~~살을 빼야한다더라구요.
제 몸이 지탱할 수 있는 몸무게가 58키로 정도인듯해요 ㅠㅠㅠㅠ
나이들어서 넉넉~한 체격도 괜찮지만
제 몸이 감당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58키로까지 빼야하지만 솔직히 힘들어서 말이죠.
진짜 이쁘게 보이려고 살빼야한다~~~이런거도 49% 있지만(이나이에 이뻐봤자 얼마나 이뻐지겠어요 ㅠㅠ)
건강때문에 빼야한다~51% 거든요.
내 몸이 58키로 정도만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11. ??
'20.8.16 12:58 PM (175.114.xxx.64)병원에서 왜 살을 빼라고 했을까요?
저는 키 162에 70 나갔었어요
그게 1년 전인데 두달 식이랑 헬스 90분 주5~6일 해서 10키로 뺐고요. 이후 6개월간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6키로 더 빠져 지금 54키로에요. 70키로 나갈 때는 의학적 비만이니 당연히 빼라는 소리 들었으나 60키로 나갈 때는 별 말 안하던데요. 지금 키-체중 비율로 하면 저랑 비슷한 체형이실 듯 한데 저도 52키로 되면 군살이 좀 정리될 듯 하나 더 뺄 생각 안드네요. 저도 40대 후반. 이뻐져서 뭐하겠나 싶어요.12. ??
'20.8.16 1:00 PM (175.114.xxx.64)저는 하비라 지금도 상의 바지 안으로는 못넣어입어요ㅠ
대신 상의는 붙는 옷 입으면 말라보이죠13. 원글이
'20.8.16 1:04 PM (121.141.xxx.68)살찌니까 일단 요산수치가 올라가고
어깨, 팔, 등이 엄청 결리더라구요. 항상 뭉치고 팔도 잘 안올라가고
피부도 거칠어지고
무릎도 시큰하고
제 내장기관과 뼈가 몸무게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엔진은 1500cc 인데 모양은 2000cc 가되면 차가 속도도 못내고 고장도 잘 일으키듯이
그런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14. 유지가 중요
'20.8.16 1:08 PM (175.117.xxx.123)저도 7월부터 다이어트 해서 6kg뺐어요
65–>59 가 됐지만 슬림하진 않아요
3kg 더 빼고 유지하려고해요
살빼려고 식이조절하고 노력했는데 이젠 먹는거 마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저는 평생 이 식단 유지하면서 가려구요
치킨 떡볶이 먹고 싶으면 한달에 한번 낮에 1-2개 정도 먹구요
건강해지려고 살빼요~15. 그러시군요
'20.8.16 1:11 PM (223.62.xxx.69)저도 70키로 나갈 때는 유방에 종양 생기고 그랬어요.
근데 제 키에 몸무게 앞자리가 5만 되어도 의학적으로는 겨우 정상범위에요. 저도 놀랐지만. 그래서 59부터는 병원에서 아무 말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