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젊은 여자들이 쳐다보기도 해요

이런건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20-08-13 20:35:24

젊은남자나 개저씨가 아니구요

밖에서 어쩌다 젊은 여자들이 처다봐서 갑자기 눈이 딱 마주칠때가 있잖아요

내가 먼저 안처다봤는데 누가 보는거 같아 고개 돌리다 눈이 딱 마주치는 경우.

그럴때 황금하게 자기가 처다봤다는 시선을 감추려는듯 고개를 돌리거나 눈길을 숙이는

여자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이런 여자들은 왜이러는걸까요 젊은 여자들이 그럽니다

중년여자들은 절대 그런식으로 고개나 눈길 황금히 안돌리구요(오히려 더 빤히 쳐다봄)



IP : 14.40.xxx.17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3 8:35 PM (223.39.xxx.208)

    얼핏보고 어? 잘생겼나?
    아니네...

    제 경우엔 이겁니다.

  • 2. 새옹
    '20.8.13 8:36 PM (112.152.xxx.71)

    이뻐서요

  • 3. ..
    '20.8.13 8:37 P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

    이서진, 이상윤 정도면 인정
    어제 연남동에서 새치 좀 있는 이상윤 닮은 40대 후반 남자 봤거든요
    그 정도 아니면 치료 받으세요

    얼마 전 tv에서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20대 여자가 눈빛으로 확신을 줬다며 3년째 찾는 거 나왔어요

  • 4. 새옹
    '20.8.13 8:40 PM (112.152.xxx.71)

    아 글쓴이가 남자인거에요?
    죄송 ^^;;;

    흠..아마 좀 괜찮아서? 쳐다보는거 같아요

    확실히 카페나 음식점에 좀 괜찮은 남자 들어서자
    일순 여자들 조용해 지는 거 느낀적 있어요 ㅋㅋㅋㅋ

  • 5. 아니
    '20.8.13 8:41 PM (14.40.xxx.172)

    여자가 여자를 처다본다니까요

  • 6. ㅇㅇ
    '20.8.13 8:41 PM (223.39.xxx.200)

    그건 옷이나 스타일이 이뻐서죠

  • 7. ..
    '20.8.13 8:45 P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

    아 원글님 남자 인 줄요
    저도 꾸미고 나가면 여자들이 많이 쳐다봐요
    옷이랑 분위기 보는 여자들 같아요

  • 8. 그냥
    '20.8.13 8:46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주변 돌아보다 눈 마주쳤는데
    자신을 쳐다보는 남자에게
    계속 시선주기엔 세상에 미친놈들이 많다는 걸
    경험상 잘 알고 있어서요.

    근데 글 쓰신 분은
    그 젊은 여성에게 시선을 계속주며
    반응을 보고 기억에 남긴 거고

    중년 여성들은
    주변에 대한 예민도가 떨어져
    사람에게까지 시선이 안갈 때가 많기도 하고
    글쓰신 분 스스로 중년 여성이랑
    시선이 꼬인 순간
    구지 눈을 마주치려하지 않았거나
    그 순간을 기억하지 않았겠지요.

  • 9. 예뻐서333
    '20.8.13 8:5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시선을 받질 못하는 여자들은 몰라요 동성이 쳐다보는 것을 경험하질 못하니

    근데 이성은 둘째치고 동성들이 쳐다보는 비중이 높아요 의외로

    하도 대놓고 쳐다보길래 왜 쳐다보냐 나도 대놓고 물었잖아요 그런데 답이 ㅋㅋ 화도 못 내고 어떻게 내겠어요 너무 이쁘다는데 글찮아요ㅋ 그런 에피소드가 나이가 들어도~~

    어떨땐 이쁜여자가 글케 없나? 없냐구요 님들
    성형녀들도 많고 하는 판에

    이쁜 여자들 나와주길 빌어요 그래야 내가 묻히죠ㅋ

  • 10. 나는
    '20.8.13 9:00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자연산 내 얼굴 그지같다 생각해요 그런데 어딜가나 미인타령들.. 솔직히 말해서 듣기 싫어요

    뭐가 미인이냐고 미인이 그렇게 없나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도 아니고 미인인게 뭐라고 물론 패완얼인건 있어요 근데 패완얼이래봤자 글타고 모델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패완얼이면 뭐하나요

    미인이랍시고 특별히 특혜 받은 것도 없는 사람 입장에선 미인이고 나발이고 쓸데없어요

  • 11. ...
    '20.8.13 9:03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꼭 예뻐서만이 아니라 자기 관심사를 갖추고 있으면 쳐다봐요. 저 안 예쁜데 저 보고 자기 동행한테 저 신발 어때? 저런 자켓 괜찮잖아 뒤에서 들리는 소리 들어봤고 저만 해도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 한 사람 있으면 슬그머니 얼굴형이나 두상 보고 내가 해도 저렇게 나올까 생각하고 제가 갖고 싶은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도 보게 되고요.

  • 12. 뿌잉
    '20.8.13 9:13 PM (222.109.xxx.91)

    저는 다른 사람 패션 때문에 쳐다봐요 근대 꼭 예뻐서 보게되는건 아니고 안예쁠때도 저렇게 입지 말아야지 싶어서 보기도 하고 제가 관심있던 아이템을 저렇게 착장했구나 보기도하고 그래요

  • 13. ..
    '20.8.13 9:18 PM (118.235.xxx.164)

    솔직히 젊은 여자가 나이든 여자 처다보는게
    이쁘거나 스타일 좋아서 처다볼일은 없지 싶은데요.

    아예 나이든 여자에겐 관심이 없죠. 패션이고 뭐고간에.

  • 14. 옷이나
    '20.8.13 9:20 PM (14.40.xxx.172)

    신발이나 가방이나 물건을 보면 그런것만 보면되지
    왜 처다보다가 사람 얼굴의 눈이 마주친다음 황급히 눈길을 돌릴까요
    누가 계속 나를 첟아보고 있어야 나중에 인지하고 그쪽을 처다보게 되잖아요

  • 15. 왜요..
    '20.8.13 9:34 PM (175.120.xxx.238)

    젊은 여자도 나이든 예쁜여자 쳐다볼 수 있죠
    저아줌마 예쁘네.. 하고

    남녀노소 다 쳐다봅니다만
    젊은여성들도 많이 보던데요
    저를요..
    흑..

  • 16. 제가쳐다볼때는
    '20.8.13 9:37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옷이나 가방이 고가였나요?
    아니면 스타일이 멋지던가

    아니면 혐오스런 레깅스차림이거나

  • 17. 보기 좋거나
    '20.8.13 9:58 PM (119.71.xxx.160)

    보기 싫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어느쪽일 지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만 아실테니

  • 18.
    '20.8.13 10:02 PM (119.70.xxx.238)

    젊은 여자도 나이든 예쁜여자 쳐다볼 수 있죠
    저아줌마 예쁘네.. 하고
    22222


    나이든 여자 후려치기 하시는 나이든 여자분 댓글이 있네요

  • 19. 둘중하나
    '20.8.14 12:09 AM (82.8.xxx.60)

    보기 좋거나 보기 싫거나 222
    어느 쪽이든 튀는 건 맞구요.

  • 20. ...
    '20.8.14 12:16 AM (119.64.xxx.92)

    사진을 올리면 이유가 뭔지 정확히 알려 줄 수 있음 ㅋ

  • 21. 뭐여
    '20.8.14 12:17 A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본인 스타일이 확고한 분들에게 눈길이 갑니다. 스타일이 있다는 건 아주 훌륭한 것이죠. 단순히 패셔너블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 22. ㅎㅎㅎ
    '20.8.14 4:39 AM (49.196.xxx.223)

    치마가 엉덩이에 끼였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949 캄보다아 납치 폭증한게 24년도에 220건 신고가 들어왔다는데.. 6 ... 2025/10/14 1,779
1763948 이제 스타벅스에서 외부 음식 못 먹는다…“ 24 123 2025/10/14 5,890
1763947 뻣뻣하지 않고 푹신한 계란말이 6 푹신한 2025/10/14 1,817
1763946 50대, 자전거말고 이동수단? 11 뭐가 좋을지.. 2025/10/14 1,023
1763945 친구가 너무 예쁜데 사진엔 전혀 안 나와요 28 .. 2025/10/14 6,696
1763944 세라믹 식탁 갑자기 금 갔다는 글들이 종종 있어서 1 ,,, 2025/10/14 996
1763943 이 정도면 블랙요원을 파견해야 할 것 같네요 1 2025/10/14 1,006
1763942 풀이과정 맞고 답 틀리면 부분점수도 없나요? 6 2025/10/14 500
1763941 조심해야하는 자랑은 따로 있을까요? 30 2025/10/14 3,699
1763940 건조기 물통. 호스 어떤게 나아요? 3 ㅡㅡ 2025/10/14 333
1763939 김건희 윤석열 녹취 공개는 일종의 폭력 7 몸에좋은마늘.. 2025/10/14 2,246
1763938 내일부터 버버리 트렌치입니다 10 2025/10/14 2,538
1763937 인플루엔자, 코로나 백신 같이 접종하는 경우 2 예방접종 2025/10/14 466
1763936 캄보디아... 경찰 군대 동원해서 쓸어 버리고 싶네요 4 ..... 2025/10/14 1,322
1763935 욕설 박정훈(송파구갑) 동료의원에게 문자 10 추하다 2025/10/14 1,476
1763934 요즘 버버리 트렌치 입기 괜찮나요? 6 apple 2025/10/14 1,120
1763933 실망안시키길 1 제발 2025/10/14 484
1763932 고딩 모의고사 몇시에 끝나죠? 2 오늘 2025/10/14 590
1763931 방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나 수경재배 식물 4 .... 2025/10/14 602
1763930 개인과 집단의 동일화-목사와 대법원장을 보며- 2 엉망 2025/10/14 242
1763929 오늘 고3 영어 모고 어땠나요? 2 ahrh 2025/10/14 935
1763928 부동산규제 벌써 떳네요. 35 갭투불가 2025/10/14 6,257
1763927 허리가 작은 치마를 늘리는건 쉽게 하는건가요? 4 2025/10/14 695
1763926 성별 같은 두 자녀가 돈에 관해서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3 참 다르나 2025/10/14 1,365
1763925 임윤찬 소회 안타깝네요... 지옥같았다니... 28 ㅇㅇ 2025/10/14 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