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수다떨다가
난 나중에 조그만 전원주택에 가서 살려고.
- 전원주택, 벌레 많고 매매도 어렵고 보안도 별로
아니 상상만해도 좋다고
-상상으로도 안 좋은데
할 일 있다고 대충 전화 끊었는데
별 거 아닌데
어쩌면 애정이 있어 걱정되서 한 소리일 텐데
기운이 쏙 빠지는데
정신은 멀뚱멀뚱
잠을 못이루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부정적인 언어는 힘들어요
저멀리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20-08-12 02:08:33
IP : 1.240.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8.12 2:13 AM (223.39.xxx.92)그런친구있었는데 나이드니까 기빨리는 기분이라 안봐요
2. 저둥
'20.8.12 2:46 AM (1.229.xxx.94) - 삭제된댓글입만 열면 세상을 다 아는듯한 말투로 부정적인 말만 하는 사람
무조건 가까이 안 둬요
장마가 길어서인지 요즘은 게시판에도 많이 보여서 피곤3. 저런 투
'20.8.12 2:58 AM (175.223.xxx.14)단순히 부정적인 언어라기엔..전체적으로
일부러 초치고 멕이는 말 같아서 싫어해요.
애정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님이 혼자 들뜨고 좋아하니
공감해주기 싫어 초치는거 같아보이는데요
저두 직접 당해보기도 했거든요. 왕비호ㅡㅡ4. ~~
'20.8.12 6:56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첫번째 반응은
아끼는 친구가 고생하고 낭패볼까봐 정보를 주는 거라고 억지로라도 이해해보겠는데
두번째 반응보니까
사람자체가 못돼먹은 듯 해요.5. ㅇㅇ
'20.8.12 7:15 AM (112.155.xxx.193) - 삭제된댓글매사 삐딱선 타는 사람 있죠
그런사람보면 현재가 구질구질 하더라구요
뭔가 마음대로 안되고 불만족스러우니 좋은미래를 꿈꾸는것조차 안되는거죠. 뇌가 안돌아감6. 너무
'20.8.12 12:18 PM (211.58.xxx.158)긍정모드도 별루에요
시댁에 조카들 다들 취업 별루인데
운이 안좋아 그래 지복 타고나는거야
하는데 부정도 정도껏 긍정도 어느정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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