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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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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들이 손님에게 막 하는 이유가??

이상??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20-08-10 19:27:19
아이가 머리가 길어요
끝에 살짝 다듬으면서 기르는데 미용실가면 사람 앞에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참 많아요
그래서 규모있는 큰 곳에 가는데도 미용사에 따라 참 듣기싫은
소리를 면전에 대고 하네요 ㅠ
저만 해도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한데 미용실 갈때마다
면전에 대고 미용사가 말들이 많아 스트레스 받아요
권하는것도 많구요
근데 참 이상해요
요즘같이 불경기에 미용실도 많고 셀프미용도 많이 하는데
그들이 그리 배짱 부리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뭔 믿는 구석이 따로 있는건가요?
하다못해 병원 의사 선생님도 요즘 얼마나 친절하고
환자 기분 살피는데요
좋은 미용사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말많고 손님 차별하고
서비스 엉망인 곳이 흔한데 그들이 따로 믿는 구석이 있어
손님을 이리 하대하는건가요?
IP : 211.109.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0.8.10 7:32 PM (223.62.xxx.29)

    미용사들이 이직이 쉬워서인가 싶어요.
    여차하면 그만두고 맘껏 쉬었다가 일하면 되니
    꾹꾹 참아가며 할 필요도 없고.

    꼭 본인 스타일대로 해주려는 고집도 있어요.
    아티스트적인 고민이 아니라 그냥 본인 편하게 하려구요.
    그래서 자기 머린 길면서 손님머리는 확 쳐버리고.
    돈 문제도..회원권 권하고,여러가지 케어도 권하고..부담주죠.

    미용사도 이제 서비스질좀 올라갈때가 됐는데
    계속 제자리인것 같아요.

  • 2. 눈에
    '20.8.10 7:33 PM (218.239.xxx.173)

    눈에 힘주고 지적질 하고 가지 말아야죠

  • 3. ..
    '20.8.10 7:34 PM (125.177.xxx.43)

    그런덴 안가죠

  • 4. 말많은
    '20.8.10 7:37 PM (113.199.xxx.62)

    사람치고 머리 잘만지는 사람 못봤어요
    본인의 기술력을 탓해야지 손님 모발을 탓해요

  • 5.
    '20.8.10 7:38 PM (175.197.xxx.81)

    본인이 숏컷 좋아한다고 내머리 우수수수 층내고 육개월간 개고생 시킨 나랑동갑 그 미용사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발 미용사들은 자기 기분에 취하지 말고 고객의 요구조건에 귀 기울여 주시길

  • 6. an
    '20.8.10 7:42 PM (118.220.xxx.61)

    백화점이나 쇼핑몰내 미용실은 친절하던데요.
    연령대도 30대들이구요.
    동네 나이먹은 미용사들이 갑질심하죠.
    하대당하는게 싫어서 저는 백화점내 미용실다녀요.

  • 7. ...
    '20.8.10 8:02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아침에 출근하면서 저 사람은 왠지 미용계통
    같다 싶은 사람은 미용실로 들어가더라고요.
    머리 스탈 튀고 하얀색 상의에 검정 하의..
    좀 양xx 스탈..
    원래 거친 타입들이 선택하는 직종 같아요.
    말 없이 머리 잘하는 디자이너도 있긴 있어요.
    싸가지 없는 미용사는 먼저 끊어내세요

  • 8. ...
    '20.8.10 8:06 PM (121.167.xxx.120)

    괜찮은데 찾아서 단골 하세요.
    오늘 예약제 1인 미용실 다녀 왔어요.
    음악 틀어 놓고 아무 얘기도 안 시켜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머리 감을때 의자로 가라
    머리 감기고 의자로 가라 끝나고 나서 수고 하셨다
    미용사가 4마디 했나 봐요.
    실력은 최고 아닌데 3년째 다녀요.

  • 9. ..
    '20.8.10 8:1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돈안되고 그만오라고 ..돈내고 그런곳 안가야죠

  • 10. ㅇㅁ
    '20.8.10 8:20 PM (175.223.xxx.63)

    돈안되고 그만오라고 ..돈내고 그런곳 안가야죠22222
    문 열린 헤어샵에 8시 넘어서 컷트되는지
    물으러 갔다가 지시투의 모욕적인 하대 들었어요
    지금보면 그가게는 벌써 망한것 같던데. 그럼 그렇지!!!

  • 11. ....
    '20.8.10 8:33 PM (1.237.xxx.189)

    옷장사나 마찬가지죠
    옷장사나 미용실하는 여자들이 얌전하게 학교 다니던 여자들은 아닐거아니에요
    어디서 뭐하다 옷장사하고 놀다 기술 좀 배우고 다니는곳이 미용실
    그러니 그모양이죠
    자꾸 어디 좋은 미용실 다니라고하는데 저런 미용실이 싼것도 아니거든요

  • 12. ㅇㅇㅇ
    '20.8.10 10:39 PM (175.223.xxx.63)

    옷. 피부. 미용. 네일
    이런 직종에 선입관이 생길라 그래요ㅋㅋ
    미용실 애들 넘 싹아지가 박아지
    내 돈 내고 하대받는거 재수없어서 안 가요!

  • 13.
    '20.8.11 12:21 AM (119.195.xxx.54)

    미용사마다 다른듯
    잘찾아가세요

  • 14. 기분나쁜곳은
    '20.8.11 12:49 AM (1.231.xxx.128)

    다신 안가죠
    근데 미용실 우후죽순 생기면서 베짱영업하는곳은 못봤는데...
    커트를 못해서 안가는 일은 있어도 손님한테 갑질해서 안간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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