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어떤 분이 국립국어원에 질문 올리라 해서 올리고 답변 받았어요.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즙용'이 사전에 올라 있지 않아 그 표준 발음을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단어 '연습용'의 발음이나 표준 발음법 제29항의 내용을 참고하면 [즘뇽]으로 발음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기는 하나, '즙용'과 같이 두 음절의 한자어에서는 'ㄴ' 첨가가 잘 일어나지 않는 경향도 있어 [즈뵹]으로 발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표준 발음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이론적으로 [즘뇽]과 [즈뵹]이 모두 실현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결론은, 맘대로 읽어라~~ 남편은 옆에서 이런 답변이 어딨냐며 뭐라 하네요ㅋ
저번에 즙용 발음 문의했었는데요
.. 조회수 : 789
작성일 : 2020-08-10 09:43:42
IP : 222.234.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ㅁ
'20.8.10 10:26 AM (119.70.xxx.213)둘다 되는군요 ㅋㅋ 궁금했는데
2. ㅎ
'20.8.10 10:41 AM (223.33.xxx.96)[즘뇽]말고 다르게 발음할수도 있군요.....
3. ...
'20.8.10 11:27 AM (110.12.xxx.155)저는 그 단어의 핵심어가 잘 들려야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러니까 즙용은 즘뇽이 적절하게 들려요.
결과적으로 소리는 즘이지만 즙으로 연관이 되거든요.
즈뵹은 즈에서 즙이 잘 안 드리고 뵹 소리가 따로 놀아서
연관이 잘 안 돼요. 꼭 불어 같음.
근데 이게 또 어려운 게 단어마다 달라서(개개인마다 또 다르고)
규칙화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네요.
예를 들어 전 학여울은 항녀울이 아니고 하겨울이라고 발음해야
학과 여울 두 단어가 더 잘 들리는 거 같으니... 참
우리말 어려워요.4. 질문을
'20.8.10 11:38 AM (222.234.xxx.222)올리면 명쾌하게 답을 찾아줄 줄 알았는데 좀 실망했어요ㅋ
저도 학여울은 하겨울이라고 해요.
즙용을 즈뵹으로 발음했는데 지인이 그렇게 발음하니 웃기다고 해서..
근데 즘뇽이라 하니 넘 힘주어 발음하는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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