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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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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살면 남편들 어때요?

강아지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20-08-07 12:50:10
저는 시어머니랑 같이 산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가을까지 같이 살아야 해요. 어머니는 80세가 넘으셨고 한쪽팔과 허리를 잘 못쓰세요. 소변실수가 많아 기저귀 하시구요. 화장실 갈려고 일어서는 순간에 지리기도 하시지만 사람이 부축해주면 화장실이나 집안에서는 이동이 가능해요.

저는 다섯살 딸도 있는데 우리남편이 저한테 어머니를 새로 들어온 딸이라고 생각하라네요
어짜피 5세딸이나 82살 시어머니나 똑같은 애라 생각하면 니 마음이 편하다고 딸은 무슨짓을 해도 이쁘지 않냐고.
어제는 어머니가 적적해하신다고 저를 장난스럽게 밀면서 어머니한테 말도 좀 걸고 딸한테 하듯 좀 놀아주라네요.

근데 큰딸인 어머니와 작은딸을 서로 키우기엔 제가 힘에 부치네요
나이도 팔십넘어 얼마나 산다고 죽고나서 후회하니 잠깐이라도 잘하자 하는데
이거 미친놈 맞죠?

다른 남편들은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어때요
우리집인간. 이상한거 맞죠?
요양원이나 다른사람한테 맡기느니 죽여달라는 노모 너무 불쌍하다는데
정말 불쌍한거 맞아요?
IP : 125.134.xxx.13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놈이라뇨
    '20.8.7 12:52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개색히네요.

  • 2. .....
    '20.8.7 12:53 PM (223.62.xxx.236)

    남편아 어디서 딸을 데려온거면 이혼했을건데 딸이아니라 참는거라고 하세요

  • 3. 개색히라뇨
    '20.8.7 12:54 PM (182.209.xxx.39)

    아니 개가 무슨 죄가 있다고
    개를 갖다 붙여요

  • 4. 궤변론자
    '20.8.7 12:5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참... 큰딸이라고 생각하라구요?
    좋은 마음으로 참고 모시려고 하다가도 남편이 하는 소리 들으면 속에서 천불이 나겠어요.

  • 5. ㅇㅇ
    '20.8.7 12:5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지는 자식인데도 귀찮아 안 놀아주고 원글님보고는
    딸대하듯 놀아주라니~미친 놈이네요

  • 6. ..
    '20.8.7 12:56 PM (119.69.xxx.115)

    남편이 휴직하고 직금 집에 같이 있나요? 아님 간병인이 상주하나요? 하다못해 가사도우미라도 오는 건가요? 더는 직장다니고 회식하고 지 친구 만나 술마시면서 저렇게 말하나요? 너 혼자 새로온딸이랑 오래오래 잘 살라고하세요. 미안하면 돕기라도 하던지 한심해서 원

  • 7. ㅇㅇ
    '20.8.7 12:56 PM (211.36.xxx.140)

    지 애미를 누구 딸로 들이미냐

  • 8. 제발
    '20.8.7 12:56 PM (223.38.xxx.230)

    요양원 보내세요
    부부사이만 나빠집니다.
    딸이라고 생각하라고요?
    남편 수준이 초딩이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하세요
    기저귀 찬 장인어른 모시라하고
    아들이라 생각할 수 있겠나요?
    경험자로서 예언하자면, 분명
    이혼생각 하시게 될겁니다

  • 9. ㅜㅜ
    '20.8.7 12:56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본인이 효자노릇하지 부인한테 미루다니
    평소 남편이 잘해줬으면 어머님 모시는데 덜억울할듯 한데
    못하는 남편이였으면 천불일듯

  • 10. 와 짜증 ????
    '20.8.7 12:58 PM (49.166.xxx.136)

    네 모실수도 있죠.
    저도 다 해봄...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저런식으로 말하면
    측은지심도 사라져요.
    그러면 네가 하던가...
    말주변도 우라지게 없네
    개짜증

  • 11. ...
    '20.8.7 12:58 PM (175.205.xxx.85)

    미친놈이네요.. 죄송
    장인장모 일주일만 모셔보라 해보세요
    별 사람 다 있네요 세상에

  • 12. ..
    '20.8.7 12:59 PM (118.221.xxx.197)

    글쓴분 남편 참...
    (읽는 순간 머릿속으로는 쌍욕이 나왔는데 고대로 적으면 악플이 될까봐 못적겠네요.)

  • 13. 제 남편
    '20.8.7 1:00 PM (14.52.xxx.225)

    친정엄마 그렇게 모셔오자 하면 할 사람이예요.
    그래서 저라면 합니다.
    결혼한 이상 부부는 같은 마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니 부모 내 부모 따질 거면 결혼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봤자 치닥거리 여자 몫이라 그렇지 않냐고 한다면
    내가 그거 하고 있을 때 남편이 돈 번다는 걸 기억하겠어요.

  • 14.
    '20.8.7 1:00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그럼 너는 나의 외손자냐!!!하고 소리 지르세요

  • 15. 니가 하라고
    '20.8.7 1:01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이 색히야 후회를 해도 니가 하지 내가 왜 하니 하셔야죠..
    잠깐이라도 잘하자는 마음 자체는 동의하는데 니가 잘하셔야죠라고 순화해서 말씀하세요

  • 16. 미친
    '20.8.7 1:03 PM (183.98.xxx.210)

    딸은 몸무게 10키로도 안됩니다. 시어머니 몸무게는 어떻게 되나요?

    새로들인 딸같은 소리하고 있네.
    딸은 말이라도 듣지 어디 비유를 해도 딸에다 비유를 하고 있대요?
    아, 정말 열받네. 남의 남편인데요 열 있는대로 받네요.

  • 17. ....
    '20.8.7 1:03 PM (211.178.xxx.171)

    나쁜 놈이네요.
    자기가 솔선수범해서 엄마 챙겨도 남의 딸인 며느리가 할까말까인데 어디다가 들이민대요?
    애가 다섯살이면 많아봐야 마흔. 많아봐야 마흔 다섯 아닌가요?
    시모는 80대면 님 남편이 막내정도인데 윗동서는 없나요?
    다른 형제들이 못모신다 해서 님 집으로 온 거 아니에요?
    손위 시누들 있으면 한달씩이라도 돌아가며 모시자고 하세요

    저도 부모님 요양원 안 보내고 싶어서 가까이 살면서 독박 부양 중이지만 배우자에겐 요구하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주말에 남편보고 시모 수발 들라고 하고 애 데리고 외출하세요. 친정이라도 가세요.

  • 18. 기막혀
    '20.8.7 1:03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고양이 키우는거 어머님이 내다버리라고
    나중에 엄마오줌싸면 더럽다고 할꺼면서
    고냥이 똥치우고 사냐고 하셨어요
    제가 어머니는 안귀엽잖아요 했어요
    귀엽지도 예쁜짓도 자라지도 나아지니도 않는 노인을
    딸 키우듯 하라굽쇼?
    듣던주 해괴한말이네요

  • 19.
    '20.8.7 1:04 PM (122.42.xxx.24)

    대박쓰....
    진짜 저리 말했다구요?
    미친놈이예요..완전.
    지네엄마 모시게 하는것도 모자라서..와우..대박

  • 20. ...
    '20.8.7 1:04 PM (175.119.xxx.134)

    어휴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어머니 생각하는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아내 마음도 살피면서 자기가 더 노력해야지 아내 통해서 효도 하려하다니 지혜롭지 못하네요

  • 21. ...
    '20.8.7 1:05 PM (67.161.xxx.47)

    남편 분 눈치 진짜...예전 직장 눈치없는 부장 생각나네요.

  • 22. ....
    '20.8.7 1:08 PM (211.178.xxx.171)

    신혼 초에
    시가에 해 가는 거 절반정도 친정에 챙겨갔는데
    남편놈 하는 말이
    친정엄마한테는 정으로 하면서 시모한테는 도리로만 하냐구 하더라구요
    신혼에 시모한테 무슨 정이나요?
    그리고 도리로 하면 뭐 어때서요?
    도리로라도 더 했는데?

    그때의 시모나이가 지금 내 나이보다 젊습니다.
    나는 아직도 청춘인 듯 싶은데..
    이제는 시모도 도움이 필요한 나이가 되었지만 평소 하는 거 탓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젠 아무 것도 안 하네요
    안 하니 안 했다고 욕하지 힘빠지게 해주고 욕먹지 않으니 더 낫네요.

    나중에 다 해주고도 욕먹는 일 없도록
    남편이 알아서 챙기라고 하세요.
    너무 많은 걸 바라네요.
    딸이라니...

  • 23. 저런생각
    '20.8.7 1:08 PM (218.155.xxx.36)

    을 하는 배려심 없는 남편이 평소 잘해줬을리 만무
    다섯살 딸은 시간이 지나면 손이라도 덜가죠

  • 24. ㅁㅊㄴ
    '20.8.7 1:13 P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ㅈㄹ하네 소리가 절로나네요. 그냥 수고한다 고생한다 고맙다하면 중간이라도가지.. 장인어른 모셔와서 아들생겼다 해보고싶네요.

  • 25. ㅇㅇ
    '20.8.7 1:1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이거 실화??

    전업이라고 남편이 막나가네

    100세시대예요


    여기 하루에도 수십번 합가등 문제로 올라오는 글안보셨슈??

    왠 자다가 봉창
    .

  • 26. 날날마눌
    '20.8.7 1:17 PM (118.235.xxx.120)

    같이 살면 어떤지 말을 할수가없는게
    주변 지인 다봐도 한명만 모십니다
    아주 드물고 힘든일이란거만 알수있네요

  • 27. ㅁㅊㅅㄲ
    '20.8.7 1:18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고생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라고 하는거다 이 xx야

  • 28. 원래
    '20.8.7 1:19 PM (203.251.xxx.221)

    남편 입을 공업용 재봉틀로 누비고 싶네요.
    입 누빔할때 뇌도 누벼지는걸로.

  • 29. 저는
    '20.8.7 1:23 PM (125.134.xxx.134)

    막내며느리고 큰며느리는 암초기 둘째며느리는 남편이 죽어서 자기는 모르겠다네요
    저희집에서 가을까지있다 시누이집으로 가세요. 시누이가 그때쯤 직장을 그만두고 본다네요. 남편이 휴가라 목욕은 남편이 시키고 집청소도 하고 많이 도와주기는 한데
    자기엄마한테 딸한테 하듯이 그런걸 원하네요

    어머니는 40대 저보다 먹고 자고 싸고를 더 잘하셔서 쉽게 돌아가실것같지는 않는데
    남편은 시간이 얼마 안남은것같다네요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만 ㅡㅡ
    앞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어머니가 귀가 밝으셔서 딸이 시끄럽게 하거나 제가 새벽에 화장실 가면 깨고 힘들어하는데 그게 남편은 불만입니다 기저귀는 어머니가 아니라 내가 차야하나 ㅎㅎ.

    남편입을 발로 차 버리고 싶어요
    시어머니는 제가 직장 안다닐때는 어린딸한테 돈 못버는 엄마 만난 손녀 불쌍하다 난리더니
    지금은 직장 다니면 내가 이집 못올뻔했다면서 제가 백수인거에 감사해하세요. ㅎㅎ.

  • 30. 와......
    '20.8.7 1:23 PM (223.33.xxx.208)

    진짜 욕도 아까운 신종 ㅂㅅ......하.......
    마누라 불쌍한 건 왜 모를까요

  • 31. 다른
    '20.8.7 1:27 PM (125.134.xxx.134)

    남편들은 아프거나 나이많은 노모 모실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 따위로 말하나요?
    하필이면 어머니가 주무시는 방이 화장실 옆이라 밤에 싸는것도 눈치보고 사는데
    말을 저따구로 ㅡㅡ.

  • 32. ...
    '20.8.7 1:30 PM (211.218.xxx.194)

    뇌가 해맑은 남편이네요.
    집에 있을때는 딸대하듯 본인은 잘하나요?

  • 33. 날날마눌
    '20.8.7 1:31 PM (118.235.xxx.120)

    깨던말던 화장실을 가세요
    하고 많은 시간 낮잠이라도 주무시겠죠
    화장실도 하나뿐인듯한데 어쩌겠어요
    시한부라 좀낫긴하네요

  • 34. 날날마눌
    '20.8.7 1:32 PM (118.235.xxx.120)

    가을까지라니까 그나마 시간은 정해져있다는의미의 시한부

  • 35. 미친ㄴ
    '20.8.7 1:37 PM (59.18.xxx.56)

    새로 들어온 딸이라구요?? 듣던중 신박한 소리네요..어떻게 저런말이 입으로 나옵니까? 도데체 남자들 머릿속은 뭐가 들어있는지 한번 열어보고 싶어요..ㅜㅜ

  • 36. ....
    '20.8.7 1:40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남편 휴가면 큰 딸데리고 놀라하고 님은 작은 딸이랑 호캉스라도 가세요.
    큰 딸한테가라고 하면 남편을 등떠밀어 보내세요.
    욕나오지만 악플이라 할까봐 참습니다.

  • 37. ...
    '20.8.7 1:40 P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지가 놀아주면 되지. 왜 등은 떠민대.
    비겁한 ×× ..
    어디서 찌질한게 결혼은 해가지고
    효자노릇은 하고싶은가보네.

    악플을 안달수가 없음..

  • 38. 그냥
    '20.8.7 1:46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그냥 귀막으세요
    그래 딸처럼 대할게
    난5살딸은 키워봤는데
    80세딸은 잘모르겠네
    당신이 아빠라생각하고 큰딸이랑 잘놀아주라 난작은딸도힘들어

    목욕청소는 도와주는게아닙니다
    당연히해야하는겁니다

    그냥 한귀로흘리세요
    시누이에게 자주오라하시구요
    주말에는 남편에게 맡기고
    작은딸과 하다못해도서관이라도 다녀오세요
    둘만의 시간을 많이주어야
    그따위소리못합니다
    미안하고 감사하지

  • 39. 듣던중 이상
    '20.8.7 2:05 PM (175.195.xxx.148)

    50평생 들은 말 중 젤 이상하네요
    그 논리라면 못키울 거 없겠네요
    호랑이는 고양이라생각하고 키우고
    늑대는 강아지라생각하고 키우고ᆢ
    일단 이번주말에
    오롯이 남편에게 시어머니ㆍ5세딸 케어하게하고
    나가세요ᆢᆢᆢ지가 해봐야 그나마 정신차리지않을까요?

  • 40. 아하하하
    '20.8.7 2:14 PM (211.214.xxx.227)

    환갑을 우리 집에서 했던 할머니,,, 지금은 96세...
    환갑넘게 그 시어머니 모시고 있는 우리 엄마..

    내 딸은 난동을 피우면 엉덩이 한대라도 때릴 수도 있고
    달랑 들어서 목욕도 시킬 수 있고
    짜증나는 일도 속상한 일도 많지만, 행복하게 웃게라도 해주지...

    큰딸이라고 생각하라는 너네 엄만 나한테 뭘 해줬냐..
    너 한테는 해준게 많겠지만...
    그러니 니가 해라....가 정답 아닐까요

  • 41. 하하
    '20.8.7 2:18 PM (211.248.xxx.147)

    그런달 거두고싶지 않아요.정말죄송한데 미친×네요. 너나해라 욕도 아깝다

  • 42. 우와
    '20.8.7 2:19 PM (223.62.xxx.120)

    가을까지니 좀 참으라고 할랬는데
    역대급 미친 남편이네요

  • 43.
    '20.8.7 2:22 PM (121.167.xxx.120)

    시어머니 사용하는 방으로 남편도 거기서 자라고 침구 그방에 가져다 놓으세요
    밤에 딸깨면 자장가 불러 주라고요
    그 촌수로 따지면 낭편이 원글님 외손자가 되네요
    개자식이 개족보 셀프 인정이네요

  • 44. 아는집
    '20.8.7 2:4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는집 시모 모시고 사는데 노모 때문에 섹스 맘대로 못하니 바람났다네요

  • 45. ..
    '20.8.7 2:49 PM (61.253.xxx.240)

    저번에 글 올리신분 아닌가요?

    님 남편분 대박이네요.

    같은 말을 해도 입을 때리고 싶게 말하는 재주가 있음

  • 46. wisdomH
    '20.8.7 2:55 PM (219.248.xxx.134)

    젊었을 때는 본능적으로 관습적으로 어머니를 위해요.
    나이 들어서는 계산적으로 아내를 위해요.
    그러나 이미 자기 엄마 편인 남편에게 질려서..
    아내는 방어적으로 남편에게 마음이 걷힌 상태가 되구요..
    ...
    같이 살지 마세요. 좋은 시어머니라면 예외.

  • 47. ...
    '20.8.7 3:06 PM (175.117.xxx.251)

    세상에 여지껏 들어본 이야기 중에 가장 소름끼치는 비잉신 이야기네요.. 남편 지능지수 아세요??????친정아버지 모셔오고 아들생겼다 생각하고 놀아달라해보세요......... 세상엔 별 비이잉신들이 많네요

  • 48.
    '20.8.7 4:11 PM (175.116.xxx.158)

    완전 쌍욕나오게 빡치는말인데 원글은 괜찮나봐요?
    지마누라부터 딸로 생각하고 대해보라하세요
    소름끼치는데
    친정데려가서 똑같이 해보세요
    얘가 미쳤나 이런표정 지을걸요

    정중하게 부탁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친엄마도아닌데 딸로 생각하라고 ㅎㅎ 기가차서
    천정부모님아프시면 꼭 해서 병간호시켜보세요

  • 49. ㅂㅅ
    '20.8.7 4:13 PM (106.102.xxx.233)

    ㅂㅅ ㅅㄲ
    제남편하고 똑같아서 화납니다

    전 이혼 할려고 막 싸워서 승리를 쟁취했어여 시가 안갑니다
    시가이야기쓰면 몇트럭 ㅋㅋ

    어머니 얼마나 사신다고 운운 하면 전 이렇게 말해줘요

    나는덴 순서 있어도 가는덴 순서 없다고


    그라고 원글님도 맨날 여기아프다ㅜ저기아프다 징징대세여
    말을 안하니 몸이 철로 만들어진줄 압니다
    시모처럼 조금 아파도 엄살부리고 죽을것처럼 난리를 쳐야 하더라구여

  • 50. ㅠㅠ
    '20.8.7 9:03 PM (222.237.xxx.83)

    화장실문제는....이제라도 눈치보지말고 편하게 이용하세요.
    어머니도 같이 사는동안은 그런 불편은 감수해야합니다.
    귀가 예민해서 밤에 깨신다면 귓속에 끼는 말랑한 귀마개권해보시고요.

  • 51. ......
    '20.8.7 9:50 PM (125.136.xxx.121)

    듣다듣다 저런소리는 처음듣네요. 입을 꿰메야할듯

  • 52. ...
    '20.8.8 12:09 AM (172.58.xxx.228)

    ㅁㅊㄴ이예요.
    근데...
    시누이가 가을에 직장 그만둔대요?
    진짜루요??
    난..왜 안 믿겨질까요?!

  • 53. ...
    '20.8.8 4:47 PM (125.176.xxx.76)

    시누이가 가을에 직장을 그만둘까요?

  • 54. 남편
    '20.8.8 11:20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이기주의예요.
    휴가 받아서 일주일간 80딸이랑 같이 지내보라 해보세요.
    원글님은 친정으로 가고


    저위레 14.52 님
    모셔나 봤습니까?


    저 시부모 모시고 살았는데 내 인생 송두리채 빼앗겨 살았어요.

  • 55. ..
    '20.8.15 2:05 PM (125.177.xxx.43)

    민망한 맘을 저따위로 말하더라고요
    난 내 딸도 힘들어 같이는 살지만 노는건 니가해
    아들이 뭐하냐고 하세요
    휴가내서 둘이 두고 님은 여행가거나 친정가시고요
    나도 좀 쉬고싶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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