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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한의사의 이기적인 태도가 싫네요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20-08-07 08:40:32
왜 자신들의 스펙트럼 한계를 스스로 이겨내지 않고

정부를 앞세워서 고생스럽게 얻어낸 다른 직업의 파이를 손쉽게 빼앗아가는건지..

어떤 정부든간에 한의사 주장이라면 다 들어줍니다

예전 약사와의 한약분쟁때도 결국은 한약조제권 빼앗아가면서

그때 자신들 의견을 합리화하기 위해 한약학과라는걸 만들었죠

지금 한약학과 졸업생들은 한약은 한의사한테 밀리고

약사라고 하기도 뭐하고 정체성을 잃었어요.

그런 기형적인 학과를 만들어서 젊은 대학생들을 희생시킨게

바로 한의사 한의협의 이기적인 태도 때문이죠.

이미 잘살고 있는 의사들이잖아요? 왜 저렇게 구는지

왜 또 정부는 좌우 떠나서 한의협 말이라면 껌뻑 넘어가는지..

코로나 정국에도 봉사활동도 못했던거 아닌가요?

그러면 배우는 과정들이 확연히 다르다는건데

왜 의사면허를 달라고 하는지 이걸 정부는 왜 들어주고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IP : 211.198.xxx.24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7 8:42 A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의사, 약사도 괘씸하네요

  • 2. 아노
    '20.8.7 8:4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잘 살지 않아요. 점점 힘들더라고요.
    주위에서 보니 젊은 사람들 의사한테는 많이가도
    한의사는 스스로 가본적 없단 사람들 많아요.

  • 3. ..
    '20.8.7 8:48 AM (211.246.xxx.76)

    지금 첩약 보험급여화 하려는 것도
    처음에는

    한의사 내분으로
    한의사 한약사도 포함이냐 따지다가 사업 접었었다가
    다시 의견 모았나봐요.

    한의학 이제 인기없고 사양길이니
    지금 한의협 회장이
    대통령캠프 들어가서
    정치로 승부보려나봐요ㅉ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어떻게 주나요?

  • 4. 점점
    '20.8.7 8:48 AM (222.97.xxx.28)

    우스개로
    정관장 홍삼 때문에 한의사가 망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한의원 아프면가요.
    침 맞으러. 침 부황 만큼은 최고죠.
    본인들 학문의 장점을 극대화하면 되는데
    남의 떡이 커보이니

  • 5. 윗님
    '20.8.7 8:49 AM (39.120.xxx.191)

    한의사가 힘들어도 의사면허 요구는 말도 안되는 거잖아요
    간호사도 버는거에 비해서 월급 적고 힘든데 의사면허 줘야하나요?
    약사도 약국 자리잡기 힘든데 의사면허 줘서 간단한 질환 처방하라고 해도 되나요?
    각자의 영역이 있는데 왜 자기 힘들다고 남의 영역을.. 그것도 능력도 안되는 걸 욕심내나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가, 건강보험 가입자가 떠안는건데요

  • 6. 노노
    '20.8.7 8:52 AM (39.7.xxx.167)

    피부나 미용 이런류의 병원은 넘 많잖아요
    산부인과 흉부나 바이탈?이런쪽은 기피해서 없다고 난리인데
    한의사한테 의사 면허증줘도 단기간에 바이탈과 할 수도 없으니
    피부나 비만 성형 내과 이런쪽 할텐데 ...
    그냥 침이랑 한약연구잘해서 한의학도 전문성키웠으면해요
    잘고치면 줄서서 갑니다

  • 7. 국민
    '20.8.7 8:5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의사나 한의사의 밥그릇 싸움말고 그들이 국민을 본다면 어떻게해야 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노령인구의 엄청난 폭발적 증가로 너무 많은 의료진이 필요합니다
    의료일원화를 하던지, 적어도 기본적인(엑스레이. 피검사 등) 양약 영역은 한방에 개방해야합니다
    한의원 진료를 선호하는 사람(저같은 경우)이 엑스레이. 피검사 필요해서 양방갔다 그 검사지 가지고
    다시 한의원으로 가야합니까?
    의사협회의 자기 밥그릇 지키기는 국민을 위한게 아니라 오로지 자기들의 밥그릇 지키기 위한 거예요
    국민을 위해서라면 절대 그렇게 못하죠

  • 8. ..
    '20.8.7 8:56 AM (39.7.xxx.123)

    한의사 면허줘도 피부과나
    뭐 인기과로 가죠, 당근

    수술이나 하겠어요..

  • 9.
    '20.8.7 9:0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6년을 공부하고 전문의하려면 몇 년을 더해야하는데 과목 몇 개 이수하고 진단한다면 곤란하죠. 한의사들은 한약사들한테 첩약 다 못맡긴다면 온갖 핑계 다 대는데요?

  • 10. 그렇다면
    '20.8.7 9:00 AM (218.50.xxx.159) - 삭제된댓글

    의사협회는 이타적인 집단이어서 파업하는 건가요?

  • 11. ㅁㅁㅁㅁ
    '20.8.7 9:02 AM (119.70.xxx.213)

    전 의사가 더 이기적인거같아요

  • 12. 한의사
    '20.8.7 9:03 A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한의사가 검사지 보고 기와 혈이 어디가
    잘못됐나 알고 치료한다는거에요? 헐~
    의사 앞에 한 자만 붙으니까 의사랑 비슷하게 공부하고
    약간의 차이만 난다고 생각하나봐요?
    간호사도 검사지 볼줄 아는데 치료도 해야겠네요

  • 13. ...
    '20.8.7 9:03 AM (223.62.xxx.202)

    한의사한테 의사면허주는건 말도 안되고
    대신 입학정원을 천명 늘리면 됩니다

  • 14. 한의사
    '20.8.7 9:03 AM (222.102.xxx.237)

    한의사가 검사지 보고 기와 혈이 어디가
    잘못됐나 알고 치료한다는거에요? 헐~
    의사 앞에 한 자가 붙으니까 의사랑 비슷하게 공부하고
    약간의 차이만 난다고 생각하나봐요?
    간호사도 검사지 볼줄 아는데 치료도 해야겠네요

  • 15. ㄴㄴ
    '20.8.7 9:04 AM (106.101.xxx.197)

    한의사가 의사면허 따게된다면 그병원 가겠어요? 가겠단사람은 본인이나 가족이 한의사일듯 말도안되요 이기적인집단

  • 16. 로즈마리
    '20.8.7 9:05 AM (223.62.xxx.99)

    위 국민님.. 한의사가 양방진료 필요하면 의사를 고용해야지요.
    왜 한의사로 면허 받아놓고 피검사,초음파,엑스레이 찍나요?
    이건 환자가 양의 다녀올 일이 아니라 자기네가 의사를 고용하면 될 걸 돈 안쓰고 돈 벌려고 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지요.
    외과 의사가 내시경 한다고 하면 진료 받겠나요?
    왜 한의사는 배우지도 않은 걸 하겠다고 하나요?
    그럼 한약 다 배운 한약사는 왜 백방으로만 한정해서 손발 묶어놓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나요?

  • 17. phrena
    '20.8.7 9:09 AM (175.112.xxx.149)

    한의학은 사장되어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대체ㅡ의학적 측면들이 분명 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산후 한약ㆍ침ㆍ뜸 등 경험하며
    한의학의 힘에 대해 정말 놀랐거든요ᆢ

    그런데 사실 80년대 후반 학번 이전까지
    한의대 커트라인이 그리 높지 않아서
    또라이 같은 인간들도 쉽게 졸업해서 한의사 면허 지니고 있고

    가장 큰ㅡ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은ㅡ 문제는
    첩약이 과학적 계량화가 도저히 안되고 있고
    원가에 비해 말도 안되는 가격을 때려

    보약 한첩 30-50 만원씩 팔아먹어
    한의사 집단 하면 개기름 흐르고 투실투실 살찐
    졸부 느낌ᆢ으로 연상된다는 거ᆢ

  • 18. 한약
    '20.8.7 9:14 AM (222.102.xxx.237)

    먹고 독성 간염으로 사망했는데
    의료소송에서
    한약은 과학적으로 그 약효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그 독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간염이 일어난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여 무죄 다..란 결과가 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19.
    '20.8.7 9:15 AM (1.225.xxx.224)

    한의사가 의사면허라
    이 정권은 어찌 이리 말도 안 되는 것을 요구하나요
    노력의 대가를 인정 안 하니 그러죠

  • 20. 로즈마리
    '20.8.7 9:17 AM (223.62.xxx.99)

    윗님. 바로 그 첩약을 보험화 한다는게 문제에요.
    전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 준다는 얘기는 정부 발표가 없었고 의사들의 주장만 있어서 믿어지지는 않아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나 싶고, 의사들이 파업 지지호소하면서 상황을 과장하나 싶기도 한데
    첩약을 보험화 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
    계량화도 안되고 원가도 확실하지 않고요

  • 21. ㅡㅡㅡ
    '20.8.7 9:19 AM (14.45.xxx.213)

    한의사 어렵다니요. 요즘 한의원에서 교통사고 의료보험 해주고 실비 되면서 돈 잘 벌어요. 82에서고 교통사고 나면 한의원 가라 소리 많이 하잖아요. 특히 교통사고 피해자들. 어차피 자기돈 안들고 치료받으니 한의원 가서 비싼 치료 비싼 약 권하는 거 다 받더라고요. 한의사들도 그런 거 알고 사고 피해자 오면 무조건 비싼 거 권하고요. 요새 돈 잘 법니다. 그런 거 해서. 모럴 해저드의 수혜자예요.

  • 22.
    '20.8.7 9:21 AM (1.225.xxx.224)

    첩약이 문제군요
    지금도 질병 침이나 이런것 보험인데 보약을 보험으로 할판인가요?
    그럼 의보 지금도 자꾸올라 문제이고 퇴직자들 자영업자들은 의보부담된다는데 ᆢ이것도 답답하네요

  • 23. 코로나신천지
    '20.8.7 9:22 AM (222.102.xxx.237)

    코로나 신천지 아줌마도
    교통사고 나이롱으로 한방병원 입원해서
    들락날락 했다죠

  • 24. 글쎄요
    '20.8.7 9:2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제 주위 한의사들 다 어렵다고 합니다. 잘 사는 지역 고학력 일수록 한의원 잘 안 가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요. 지방이나 외곽 노인층 많은 곳은 그나마 낫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더더 안간대요.
    교통사고 환자가 흔하디 흔한가요. 서울은 좀 큰 아파트 상가 하나에 한의원이 몇 개나 있어요.

  • 25. ^^
    '20.8.7 9:24 AM (223.62.xxx.196)

    간단하개 한의대 인원 줄이고 의대 인원수 늘이면 되겠네요

  • 26. ㅇㅇ
    '20.8.7 9: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한의사 가 몇 시간교육으로
    의사할수있으면
    간호조무사도 몇시간 교육으로
    간호사해도되겠네요

  • 27. 지금까지
    '20.8.7 9:27 AM (117.111.xxx.149)

    의사 약사가

    누린 권력 이제 스스로 자정할 때가 온 것

  • 28. 한의사
    '20.8.7 9:33 AM (175.117.xxx.71)

    병원에서 원인 불명 신경성이니 하는건 한의원에서 효과 많이 봅니다
    간 독성도 양약에도 많지만
    실제 약처방 할때 부작용 알려주는 의사 한번도 본적 없어요
    부작용 없는 양약도 거의 없어요
    간독성 어쩌고 하는건 한약 폄하하기 위한 말 같아요
    밥그릇 싸움 하지말고
    가진 놈들이 더 가질려고 하지 말고 진정 환자를 위한 것인지
    양심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환자 입장에서 양의 한의가 협진해서 병을 완치시키는 것에 노력하는게 좋은거죠
    법이 바뀌면 협진 병원도 많이 생길거 같네요

    한의원에 피검사 엑스레이 검사하면 누가 갈까요?
    물으신다면 한의원에 아무도 안 간다면 저절로 망하겠지요
    그건 환자의 선택입니다
    그러니 너무 화내지 맙시다

    첩약이 보약이라 생각하시는건 한의학을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한의학에서 병의 치료는 보와 사로 보기에
    보와 사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를 하는데 약이 필요한겁니다
    보약도 어디가 안 좋아서 먹는거지 넘치는 기운을 더 넘치게하는 보약이 아닙니다

  • 29. 그런데
    '20.8.7 9:34 AM (58.121.xxx.222)

    한의사가 엑스레이, 피검사가 왜 필요해요?
    저도 발삐엇을 때는 한의원 종종 이용하는데,
    어차피 한의원 이용할 사람들은
    정형외과에서 사진찍고 뼈에 이상없으면 이용해요.
    사진 한번 찍으면 끝이고요.

    아이 천식약도 먹여봤지만,
    알레르겐 원인 검사들어갈 정도로 상태 심했을 때는,
    동네 개원의한테도 안가고,
    대학병원 소아천식전문의한테 치료받다 많이 완화됐을 때 한의원가서 마무리 정도로 약먹지,
    검사필요하고 검사상 질병있는 환자가 한의원에서 치료하나요?

    하다못해 뇌졸중도 일단 양방병원에서 치료하고 급한불 끄고 한의원 치료받던데 한의사가 진단검사가 왜 필요해요.

    아이가 이번 한의협회장님 체인병원 진료받아 본적도 있는데,
    중이염 자주걸린다니 내시경으로 귀한번 보고 설명도 못하고 끝(이비인후과 소아과 단골이라 내시경보면서 고막 상태 설명 안들은적은 처음),
    설명도 못할 내시경 왜 보나 싶었거든요
    아이들 많이 보는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도 내시경으로 고막상태 보고 염증정도 파악이 이비인후과 선생님들만큼 보는게 불가능한게 현실인데 모든과 퉁쳐서 공부하는 한의학에서 진단검사가 왜 필요해요?
    필요하면 근처 양방병원 한번 방문해서 진단받는게 훨씬 정확한데.

    결론적으로 내시경까지 사용한 한방병원 어린이한약은 효과없었고요,

    그런거없이 진료하는 한의원에서 약먹고 효과 많이 봤어요.
    그 원장님은 초진 받으려면 대기가 6~9개월이에요.
    치료효과 내는데 양방의료기기 필요하다는건,
    진맥이나 이런거 못하는 돌팔이라는 말 밖에 더 돼요?
    한의학은 양방과 다른 진단방법, 질병접근법, 치료방법으로 치료하는 학문인데 왜 양방 진단기를 탐을 내요?
    제대로 사용도 못할꺼면서.

    한의약 효과 무시하지는 않는데,
    제발 치료 접근법 자체가 다른데 엉뚱한 욕심 부리지 좀 마세요.
    추해보여요.

    뼈금가거

  • 30.
    '20.8.7 9:4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한의사 인원수는 줄여야할 것 같아요. 무슨 문과까지 뽑아댑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손목만 잡고 알아요? 척보면 압니다.

  • 31. 한의
    '20.8.7 9:4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한의사 인원수는 줄여야할 것 같아요. 무슨 문과까지 뽑아댑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손목만 잡고 알아요? 척보면 압니다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능력도 안되면서 함부로 검진하는 것도 문제지요. 엑스레이 판독이나 각종 검진도 과목 몇 개 보고 할일은 아니고요.
    지금 음양오행에 색채의학? 뭐 그런 소리하는 것 부터가 21세기에 어불성설이에요. 코로나가 덩치봐가며 덤빈대요?

  • 32. 한의사들이
    '20.8.7 9:45 AM (223.62.xxx.129)

    adhd를 고친다고 선전하는거 사기아닌가.

  • 33. 한의
    '20.8.7 9:4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 한의사 인원수는 줄여야할 것 같아요. 무슨 문과까지 뽑아댑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손목만 잡고 알아요? 척보면 압니다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능력도 안되면서 함부로 검진하는 것도 문제지요. 엑스레이 판독이나 각종 검진도 과목 몇 개 보고 할일은 아니고요.
    지금 음양오행에 색채의학? 뭐 그런 소리하는 것 부터가 21세기에 어불성설이에요. 코로나가 덩치봐가며 덤빈대요?
    한의에서 감기나 폐렴이나 독감이나 코로나나 치료법이 확연히 다른가요? 위암환자 알지도 못하고 왜 소화불량 처방하나요.
    그냥 보하고 돕는 수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 34.
    '20.8.7 9:4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 한의사 인원수는 줄여야할 것 같아요. 무슨 문과까지 뽑아댑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손목만 잡고 알아요? 척보면 압니다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능력도 안되면서 함부로 검진하는 것도 문제지요. 엑스레이 판독이나 각종 검진도 과목 몇 개 보고 할일은 아니고요.
    지금 음양오행에 색채의학? 뭐 그런 소리하는 것 부터가 21세기에 어불성설이에요. 코로나가 덩치봐가며 덤빈대요?
    한의에서 감기나 폐렴이나 독감이나 코로나나 치료법이 확연히 다른가요? 지인보니 위암환자 알지도 못하고 왜 소화불량 처방하나요.
    그냥 보하고 돕는 수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 35. 그리고
    '20.8.7 9:49 AM (58.121.xxx.222)

    다리삐엇다고 치과 가서 다리 사진찍고 이비인후과 가서 허리사진 찍고 판독받지 않아요.
    엑스레이든 피검사든 양방안에서도 그쪽 전문의들이 자기 젼공지식 가지고 검사결과 보고 이야기 하는거지 정형외과 의사가 이비인후과 환자 엑스레이로, 혹은 내과환자 엑스레이 사진보고 질병치료 하는게 가능하겠어요.내과의사가 정형외과 환자보는 경우마찬가지.
    일반이보다 조금 나은 정도지 제대로 된 진단 가능하다 믿는 사람,
    얼마나될까요?

    피검사도 피부과랑 내과쪽이랑 서로 보는거 잘모르는게 현실이던데

    제발 상식선에서 생각하자고요.

  • 36.
    '20.8.7 9:50 AM (106.101.xxx.129)

    한의사가 돈벌이가 힘들다해도..
    국민의 목숨이 한의사들 밥벌이 유지보다 중한가요?
    어찌 의사면허를 달라고 할수가 있나요!
    그걸 들어주는 정부는 또 먼가요.,
    국민 목숨이..어찌이럴수 있나요..
    국민 안전과 생명이 먼저라는거 개뻥 이었어요

  • 37.
    '20.8.7 9:5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 . 한의사 인원수는 줄여야할 것 같아요. 무슨 문과까지 뽑아댑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살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손목만 잡고 알아요? 척보면 압니다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능력도 안되면서 함부로 검진하는 것도 문제지요. 엑스레이 판독이나 각종 검진도 과목 몇 개 보고 할일은 아니고요.
    지금 음양오행에 색채의학? 뭐 그런 소리하는 것 부터가 21세기에 어불성설이에요. 코로나가 덩치봐가며 덤빈대요?
    한의에서 감기나 폐렴이나 독감이나 코로나나 치료법이 확연히 다른가요? 지인보니 위암환자 알지도 못하고 왜 소화불량 처방하나요.
    그냥 보하고 돕는 수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교통사고 환자인데 후유증으로 양방치료받고 통증경감 차원에서 침만 맞거든요. 근데 첩약은 절대 안 드세요. 성분을 몰라서 스테로이드 넣거나 진통제 넣을까봐요. 침도 약침은 거부합니다. 분명 환자한테 신뢰 못 받는 건 맞아요. 이유는 자기들이 알아야겠죠.

  • 38. 위에
    '20.8.7 10:03 AM (223.38.xxx.172)

    한의사님, 한의사가 진단하는거 아무도 안가면 망할꺼라는데,
    과연 그럴까요?

    진맥하고 첩약짓기 전에 한의사가 엑스레이 찍어야한다, 피검사해야한다 하는데 약 필요하면 찍고,검사해야지 별수 있어요?

    요즘 정형외과 병원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잖아요.
    부러지거나 금갈 확률 극히 낮은 손가락, 발목 삐끗도 일단 엑스레이부터 찍고 시작.
    우리 동네 환자 좀 되는 병원은 의사 만나기전에 엑스레이부터 찍고 진료시작이에요. 방사능 좋지도 않은데 말이죠.

    동네 미용실 펌하러가면 염색에 영양 권유하듯,
    한의원에 침맞으러 가면,
    무조건 한약먹으라는 한의사들 천지에요.

    저는 한의원 효과믿고 종종 이용하는데
    (물론 병원은 까다롭게 선택해요),
    한의원 의료진단기 사용허가되면,
    분명 저희 동네 정형외과처럼 될껄요.
    일단 사용해보고 시작할걸요.
    비용은 공단에 신청할꺼고요.

    한의원은 진맥이나 혈색 체형등등으로 진단하는 법 배워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거로 제대로 진단 자신없으면 한의사 말고, 한약사나 침술사 해야지요.
    필요한 검사판다과 결과지 판독이 한의대 몇시간 수업이수로 배우는게 가능해요?

  • 39. 소피친구
    '20.8.7 10:19 AM (118.222.xxx.201)

    정부를 비판해야죠. 권력을 사적집단의 이해에 사용하니까요.
    현정부가 그런식으로 하니 이정부기간에 특정집단이 유리하게 파이를 키우려고 하죠.
    공정성이 무너진 정부입니다.

  • 40. ....
    '20.8.7 10:22 AM (218.238.xxx.178)

    이거 들어주면 진짜 떼쓰면 다들어주는 정부
    확실한거죠.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이게?
    한의원이 요즘 어려우면 의사면허 줘도 되는거에요?
    그럼 의대를 갔어야죠 한의대 말고

  • 41. 한약
    '20.8.7 10:42 A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현대약들도 부작용 있어요
    하지만 약품설명서 보시면 쭉 써있죠
    이러이러한 부작용 있을수 있다
    그게 다 약성븐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임상 몇상 한끝에 엄격하게 승인통과해서
    예측 가능하고 대비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한약에 성분표시 있어요?
    그거 약리작용이랑 부작용 근거가 있나요?
    맨날 명현현상이다 양약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거다
    그딴 소리 밖에 못하죠?

  • 42. 한약?
    '20.8.7 10:43 AM (222.102.xxx.237)

    현대약들도 부작용 있어요
    하지만 약품설명서 보시면 쭉 써있죠
    이러이러한 부작용 있을수 있다
    그게 다 약성분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임상 몇상 한 끝에 엄격하게 승인통과해서
    예측 가능하고 대비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한약에 성분표시 있어요?
    그거 약리작용이랑 부작용 근거가 있나요?
    맨날 명현현상이다 양약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거다
    그딴 소리 밖에 못하죠?

  • 43. 아아
    '20.8.7 11:13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한의사 가족도 사소한 질환도 다 양의 가던데 왜 우리보고 오란 이야긴지...

  • 44. ...
    '20.8.7 11:15 AM (1.231.xxx.70)

    한의사의 어려운 사정까지 우리가 고려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어려우면 본인들 스스로 노력해서 결과를 만들어야죠.
    이건 진짜 뭐하자는 짓인지 모르겠고 의대 6년에 인턴 레지던트까지 해서 십년이상 공부한 사람들 바보 만들자는 건가요?
    그렇게 의사 영역 넘보고 싶으면 애초에 의대를 갔어야죠.
    이 정부는 의사가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정부에 그런걸 생각할 인재가 없는 건지 하는 것마다 너무 극단적이라 실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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