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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파업의 불이익을 제가 보게 되는군요

보호자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20-08-06 20:52:27
남편이 아파서 입원했습니다
내일은 의사가 파업참여 하러 가서 안오신다네요
저희는 병세는 많이 잡히고 다른 과 검사를 기다리는거라 그래도 괜찮은데
지금 병세가 안좋으신 분이나 가족들은 불안하겠어요
저희도 어쨋든 퇴원절차는 좀 늦춰질거 같긴 하네요
수련의들 고생하는걸 옆에서 보니 안스럽기도 하고 
환자들이 불이익을 볼지도 모른다는건 또 염려스럽고
정말 빨리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네요
안타깝습니다
IP : 223.38.xxx.7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6 8:54 PM (222.236.xxx.78)

    이번 정부는 정말 교체해야 해요.

  • 2. ..
    '20.8.6 8:54 PM (39.124.xxx.44)

    교수들 전임의들이 응급 중한곳에 다 배치된다네요..

  • 3. ...
    '20.8.6 8:55 PM (125.181.xxx.103)

    내일 파업은 전문의 교수들이 아니라 인턴 레지던트들이 하는겁니다
    병원측에서 대체인력 다 배치해뒀다니까 진료에 큰 차질 없을거에요

  • 4. ...
    '20.8.6 8:55 PM (116.33.xxx.90)

    남편분 입원하셨는데
    의사샘 파업가신다니 안타깝네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20년쯤 전이었나?
    그때도 의사들이 파업같은 거 한 적 있어요.
    하필 그때 저의 아이가 다쳐서 ㅠㅠ
    아...그때 의사랑 약사랑 뭔 일이 있었던 거 같아요.
    어서 잘 해결되어서
    남편분께서 잘 치료받으시길 기도할게요~

  • 5. ..
    '20.8.6 8:56 PM (39.7.xxx.82)

    가족에 수련의 있는데요.
    옆에서 보니
    공부만 하고
    병원일에 바빠
    시위할 줄도 모르는 것 같아요ㅠ

    환자 걱정하고
    교수 걱정하고
    그러면서 의견 나누고
    안타깝고 안됐어요ㅠ

  • 6. 파업
    '20.8.6 8:57 PM (223.38.xxx.70)

    파업하는건 권리입니다.
    바로 전 정권때 의사 파업은 기억 안나시지요?

    파업을해도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못하면 실패입니다.

    왜파업을 하려는지부터 생각해보시지요?

  • 7. ..
    '20.8.6 8:57 PM (39.7.xxx.82)

    병원측에서 대체인력 다 배치해뒀다니까 진료에 큰 차질 없을거에요
    222222

  • 8. 원글이
    '20.8.6 9:02 PM (223.38.xxx.76)

    당직의가 있을거래요
    그래도 소통이 이전 속도로는 안될거라고 하네요
    저희는 병세가 좀 잡혀서 괜찮은데 3일전 상태였다면 많이 속상했을거 같아요

  • 9. 그래도
    '20.8.6 9:04 PM (106.101.xxx.129)

    파업을 조금은 이해해야하나 싶기도해요..
    의사들 밥그릇 싸움으로 몰아버리기엔..
    국민들 피해가 더 큰사안이에요.
    자칫하면 한의사출신 의사가 칼들고 설치겠어요.

  • 10.
    '20.8.6 9:20 PM (222.236.xxx.78)

    의사 아닌데도 같이 나가 시위 동참하고 싶네요.
    정말 이상한 정부.

  • 11. ..
    '20.8.6 9:21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

    간로사들은 의사 증원 찬성하던데요..
    의사가 할일 간호사가 한다고
    의사수턱없이 부족 하다고..
    다들 치과 가보셨죠..
    파업한 의협이 문제죠!!!

  • 12. ...
    '20.8.6 9:25 PM (211.213.xxx.82)

    기피과 의료수가 정상화 같은건 죽어도 안해주고

    폭력적인 정부에요. 의료진 덕분에? 어쩌고 하드니

  • 13. ...
    '20.8.6 9:27 PM (211.36.xxx.35)

    다이어몬드가 비싼건 귀하기 때문.
    다이어가 돌처럼 흔하고
    돌이 다이어처럼 귀했다면
    돌값이 다이어값

    의사가 귀해야 대우를 받지
    흔하면 돈이 안되니 파업이라도 해서
    밥그릇 지켜야지

  • 14. ...
    '20.8.6 9:33 PM (125.181.xxx.103)

    의사는 아니지만 저도 무분별한 의대증원 반대합니다
    실력있는 의사에게 진료받고싶지 제대로 수련도 안된 의사한테 진료받고싶지않아요
    의료진들이 하는 이야기 충분히 들을 필요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 벌레들 많네
    '20.8.6 9:59 PM (220.87.xxx.209)

    수련안된 사람이 환자를 치료하게 놔둘까요? 참 헛소리 해서 사람들 현혹시키려나~ㅉㅉ

  • 16.
    '20.8.6 10:06 PM (119.70.xxx.238)

    첫댓글 한심 ㅉㅉ

  • 17. ...
    '20.8.6 10:28 PM (125.181.xxx.103)

    이번 의대정원확대가 지역의사제로 기피과로 10년 의무 복무하게 하는건데 제대로된 기피과에 대한 정책없이 그 의사들이 지역에서 계속 의사 하겠어요?
    10년 대충 때우다가 일반의로 피부 미용하겠죠
    뭐든지 급하게 추진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 18. 밥그릇싸움노노
    '20.8.6 10:41 PM (117.111.xxx.76)

    의대정원확충 대찬성 !!!

  • 19. ..
    '20.8.6 10:58 PM (210.121.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의대정원확출 대찬성222

  • 20. ..
    '20.8.6 10:59 PM (210.121.xxx.122)

    저도
    의대정원확충 대찬성222

  • 21.
    '20.8.6 11:18 PM (222.236.xxx.78)

    쯧~ 니가 더 한심해~ㅋㅋㅋ

  • 22. ㅇㅇ
    '20.8.6 11:19 PM (49.175.xxx.63)

    정책결정 전에 어느정도 이해당사자와 의견조율을 하는게 맞죠 무능한 정부땜에 ㅠ

  • 23. 이젠
    '20.8.6 11:50 PM (121.209.xxx.198)

    의사들 괴롭힐 차례...
    이 정부는 골고루 힘들게하는게 특기.
    국민들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네요
    부동산.교육. 세금.
    한번에 명확한 대책도 없고 즉석에 땜빵에 맨날 보완에.
    세무소.
    건 국토부건 국세청이건 기재부건 어디도 법을 아는 사람은 없고. 법안은 누더기가 되어있고.
    무려 국민에게 좋은말할때? 집을 팔라는 저급한 표현으로 협박이 일상이고. 기자에게 후레자식이라고 욕을하고.
    피해호소자? 명을 거역? 내 참.
    눈에 보이는게 없나봐요

    5호감시제 비슷한거 내놓고. 평생 집 한 채 가질필요없이 임대에서 살으라고하고.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이 되어가네요?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상충되는 법안들 내놓고 마무리도 없고 입장도 없고.
    국민은 계층으로 나누고있고ㅡ 서로 싸우게하고.
    국민들은 시위해도 예전처럼 언론에 안나오고.
    유명한 82는 알바타령이나 하고있고.
    국민들을 이렇게 못살게하네요
    지금 행복한 국민들은 누굴까요?
    여기서 알바타령하는 진짜 알바? 조선족?

  • 24. 한심한 개정부
    '20.8.7 12:26 AM (125.130.xxx.222)

    의사들 어려운과 수가나 조정해주지
    싸게 부려먹다보니까 사람까지 싸구려취급.

    한의사를 의사로?아주 대놓고 사이비를 만들라고
    세금내고 의료보험료 내는거 아닌데,
    정말 대가리 깨져서 뇌가 밖으로 흘러버린듯.

  • 25. 이게
    '20.8.7 12:55 AM (39.124.xxx.44)

    수도권 집중화
    의사도 서울근처에서 문화 교육 누리고싶어 지역 안가는거지..
    의사가 없어서 지역에 의사가 없는건가?
    지방 의사 수가조정해주고
    수술과필수과 수가 올리지..
    맹장수술이
    강아지 진료비보다 못하니 누가 위험한 수술과 하겠냐고..
    서남대 폐교한거 2년전일인데..
    출산률도 급감사구만 의사숫자맛 늘려서 어쩌자는건지..

    한약 보험할 돈으로 필수과 지원이나 더 해주지

  • 26. 문정부는
    '20.8.7 1:48 AM (117.111.xxx.119)

    시위로 이룩한 정부 사람들의 뜻을 시위로 보여줘야해요.
    요즘 하는 거보면 무엇을 위한 촛불시위였는지 분노스러워요.

  • 27. ...
    '20.8.7 6:10 AM (175.205.xxx.182)

    기피과 의료수가 정상화 같은건 죽어도 안해주고

    폭력적인 정부에요. 의료진 덕분에? 어쩌고 하드니 222

  • 28. .ㅇㅇ
    '20.8.7 6:11 AM (118.44.xxx.68)

    수도권 집중화
    의사도 서울근처에서 문화 교육 누리고싶어 지역 안가는거지..
    의사가 없어서 지역에 의사가 없는건가?
    지방 의사 수가조정해주고
    수술과필수과 수가 올리지..
    맹장수술이
    강아지 진료비보다 못하니 누가 위험한 수술과 하겠냐고..
    서남대 폐교한거 2년전일인데..
    출산률도 급감사구만 의사숫자맛 늘려서 어쩌자는건지..

    한약 보험할 돈으로 필수과 지원이나 더 해주지 222

  • 29. 이시기에
    '20.8.7 8:23 AM (121.173.xxx.11)

    파업이 곱게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에요...
    사람들 대부분 깊게 알려고 하지도 않고요...
    그냥 밥그릇싸움인가 하겠죠..

  • 30. ..
    '20.8.7 9:56 AM (112.186.xxx.45)

    급하면 한의원 가면 되겠네요.
    그리고 전공의 파업해도 의사 인력 충분하다고 복지부에서 그러는데
    그럼 애초에 의사 인력이 부족한게 아니잖아요??
    파업해도 충분한데 뭔 인력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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