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단순하게 살 수 있는 성향이 부러워요

부러워요 |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0-08-06 18:49:22

저희 남편입니다.

참 답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저사람은 사는 데 필요한 게 별로 없겠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취미도 딱히 없고, 책도 안 읽고, 음악도 안 듣고...

TV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옷도 한가지 스타일로만 입고..

그래서 제가 참 불만이 많았거든요..

근데... 단순해서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반면 저는...

목공, 미싱, 자수, 음악, 책, 커피, 등등 오만 것을 좋아하고, 매우 심취하여 대충 즐기지 않아요.

의자에 예민하여 좋은 의자에 목숨을 걸고

옷도 엄청 다양한 스타일로 입어대서, 옷, 가방, 신발도 많고...

그래서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가져야 하는 것도 많고,

참 비경제적인 성향인 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근데 고칠 수는....


IP : 175.194.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8.6 6:55 PM (39.7.xxx.113)

    티비가 얼마나 복잡한데요..
    전 티비안보니 스트레스가 확 떨어져요

  • 2. ..
    '20.8.6 7:03 PM (125.186.xxx.181)

    그래서 만나서 사는 것 같아요. ㅎㅎ 저희도 그래요. 둘 다 복잡하거나 둘 다 단순해 보세요. 정신사납거나 지루해서 미치겠죠. ㅎㅎ

  • 3. ...
    '20.8.6 7:09 PM (175.113.xxx.252)

    윗님의견에 공감요 ..ㅋㅋㅋ 제가 원글님 남편 성향인데요 ..저는 복잡한거 머리아파요 ...ㅋㅋㅋ 근데 그렇게 만났으니 잘사는것 같아요 ..

  • 4. 똑같
    '20.8.6 7:13 PM (223.38.xxx.230)

    저희 남편도요
    근데 넘 단순해서 대화가 안되고
    때론 한심해 보이는게 문제네요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188 눈물나서요 5 위로 06:02:41 292
1234187 왜 도우미고모라고는 안할까요?? 7 동참 05:35:51 483
1234186 혹시 넷플릭스 해양 다큐 보신 군 계신가요 1 ㅇㅇ 05:15:13 156
1234185 카★톡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는건 왜?? 3 ??? 04:23:04 383
1234184 옷 한 번 봐 주세요 5 링크 04:14:16 546
1234183 자살해야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12 03:34:52 1,661
1234182 아... 진짜 여명의 눈동자 2 아... 03:25:10 872
1234181 자기 자신에게 뭘로 보상하세요? 2 ... 03:19:58 707
1234180 30대 일상 브이로그 유투버인데요 2 ..... 03:18:24 1,167
1234179 부모와의 관계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군요 5 IIllII.. 02:56:44 1,000
1234178 아이가 친구 카메라로 사진 찍었는데 1 이유가 02:54:56 1,161
1234177 마당에서 반려견 기르면 안되는 거겠죠? 22 Bb 02:38:54 1,491
1234176 시누이 셋인 집에 외며느리 4 외며느리 02:31:20 1,627
1234175 살만큼 살았다 ? 4 02:29:52 662
1234174 지역상인회 회장은 어떤 사람들이 하나요? 2 02:26:08 374
1234173 김부선씨의 탈출 17 02:10:49 2,985
1234172 방탄이랑 이틀 째 예요. ㅠㅠ 3 02:05:44 1,054
1234171 장난치지말개.. 5 ㅇㅇ 02:02:37 650
1234170 서울에 이쁜 여자 많은거 맞나요? 10 02:02:19 1,270
1234169 제가 옷이 참 많아요..(feat.내편 아니 내살들아) 4 01:50:47 1,378
1234168 브람스..보다가 미국음대 질문요 5 브람스..질.. 01:48:18 900
1234167 LA갈비 재웠다 남은 양념장에 불고기 재워도 될까요? 2 도움주세요 .. 01:41:48 615
1234166 이 남자 어쩐다죠? ㅎ 43 ㅇ ㅇ 01:36:47 4,140
1234165 하아... 같이 차만타면 DJ로 돌변하는 친정엄마 2 ... 01:32:32 1,383
1234164 시아버지 가끔씩 내뱉는 말로 상처받아요. 8 ㅎㅎㅎ 01:22:47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