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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 수 있는 성향이 부러워요

부러워요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20-08-06 18:49:22

저희 남편입니다.

참 답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저사람은 사는 데 필요한 게 별로 없겠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취미도 딱히 없고, 책도 안 읽고, 음악도 안 듣고...

TV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옷도 한가지 스타일로만 입고..

그래서 제가 참 불만이 많았거든요..

근데... 단순해서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반면 저는...

목공, 미싱, 자수, 음악, 책, 커피, 등등 오만 것을 좋아하고, 매우 심취하여 대충 즐기지 않아요.

의자에 예민하여 좋은 의자에 목숨을 걸고

옷도 엄청 다양한 스타일로 입어대서, 옷, 가방, 신발도 많고...

그래서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가져야 하는 것도 많고,

참 비경제적인 성향인 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근데 고칠 수는....


IP : 175.194.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8.6 6:55 PM (39.7.xxx.113)

    티비가 얼마나 복잡한데요..
    전 티비안보니 스트레스가 확 떨어져요

  • 2. ㅋㅋ
    '20.8.6 6:5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남편같은 성향의 사람인데
    원글님 같은 사람이 대단해보여요.

  • 3. ..
    '20.8.6 7:03 PM (125.186.xxx.181)

    그래서 만나서 사는 것 같아요. ㅎㅎ 저희도 그래요. 둘 다 복잡하거나 둘 다 단순해 보세요. 정신사납거나 지루해서 미치겠죠. ㅎㅎ

  • 4. ...
    '20.8.6 7:09 PM (175.113.xxx.252)

    윗님의견에 공감요 ..ㅋㅋㅋ 제가 원글님 남편 성향인데요 ..저는 복잡한거 머리아파요 ...ㅋㅋㅋ 근데 그렇게 만났으니 잘사는것 같아요 ..

  • 5. 똑같
    '20.8.6 7:13 PM (223.38.xxx.230)

    저희 남편도요
    근데 넘 단순해서 대화가 안되고
    때론 한심해 보이는게 문제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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