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백화점에서 작년부터 눈여겨 뒀던 제품 이어서 37만원이나 올랐지만 망설임 없이
스트랩에 이니셜 각인까지 하고 왔습니다.
허나 집에 와서 보니 가방이며 더스트백에 택하나 달려 있지 않고 백 네귀퉁이에 먼지까지 묻어 있더군요.
다음날 바로 가서 교환요청 했습니다.
5일후 연락해 보니 그날 아침에 본사에서 물건 왔다고 해서 다음날 찾으러 갔더니
새 제품으로 온 것이 택도 달려 있지 않고 더스트백에 찾으러간 날짜로 인쇄된 스티커 하나 붙어 있었습니다. 왜 새상품이 택도 없느냐 하니 유통과정에서 떨어져 나갔대요. 이 제품 받을수 없다 기다릴 테니 수입해서라도 원하는 것 해달라 하고 왔습니다. 이런 경우 흔히 있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