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 있으세요?
괴롭히는게 열등감 때문이라면서요?
님들도 열등감 있으세요? 주로 무엇에 느끼고
어떤 사람을 해코지 아니 앞길 막아버리고 싶으신가요?
1. 것도 힘이 넘쳐야
'20.8.4 11:28 PM (115.138.xxx.194)기력이 약하면 시기질투 그런 맘도 안생겨요.
2. ㅇㅇ
'20.8.4 11:28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ㅌㅇㅎ 죽어버렸움 좋겠어
3. ...
'20.8.4 11:28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그런 정열적이고 악독한 열등감은 없어요. 그저 혼자 쭈구리가 되어 침울하게 웅크리게 될 뿐이에요.
4. ㅇㅇ
'20.8.4 11:29 PM (123.254.xxx.48)전 전직장 상사. 그냥 뉴스 볼때마다 저 인간이여야 하는데 생각해요.
5. ....
'20.8.4 11:2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예쁘지 않은것에 열등감 느껴요.
저 스스로를 괴롭히죠. 남은 못 괴롭힙니다.
그럴 성격이 안됩니다. 그냥 예쁨을 동경하면서 살아요.6. ..
'20.8.4 11:3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런거는 없는것 같아요 ... 남잘되는거 못보고 깍아내리고 하는 질투.. 이거는 20대때도 안생겼던것 같구요 .. 그냥 아예 그런 감정 자체가 안생기더라구요 키작은것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던것 같아요 ..
7. ..
'20.8.4 11:35 PM (175.113.xxx.252)그런거는 없는것 같아요 ... 남잘되는거 못보고 깍아내리고 하는 질투.. 이거는 20대때도 안생겼던것 같구요 .. 그냥 아예 그런 감정 자체가 안생기더라구요 그정도의 감정은 타고난 성향도 있지 않겠어요 .. 일반사람들이 다들 그런식으로 살지는 않잖아요 ... 개인적으로는 키작은것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던것 같아요 ..
8. ..
'20.8.4 11:37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학벌과 집안에 대한 열등감은 있지만
그 열등감으로 남을 어쩔만큼의 분노는 없어요.
윗댓글처럼 혼자 작아지죠.9. 저
'20.8.5 12:12 AM (110.70.xxx.193)열등감 쩌는데
시기 질투이런거 하나도 없어요.
마냥 부러워하는 쭈구리모드지.10. ㅇㅇ
'20.8.5 12:14 AM (39.7.xxx.26)글게요 저도 쭈구리 모드인데
남 못살게 구는 경우도 많다고들 해서요
왜 그러고 사나 몰라11. ㅇㅇㅇ
'20.8.5 12:53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저도 대부분은 쭈구리 모드인데
이유를 대서 남의 단점 캐내거나 못살게 굴고 깎아내리는
인간들 의외로 많아요.
해코지, 앞길 막아버리고 싶은건 저의 멘탈과 경제적인 이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악의적으로 굴었을때요.
어릴때는 뭘 몰라서 사람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이가 없었는데...
(고의적인 악의로) 장기간 악감정이 쌓이니 상대가 망하라고 저절로 빌고 있더라구요 제가.12. ㅇㅇㅇ
'20.8.5 1:58 AM (175.223.xxx.158)저도 대부분은 쭈구리 모드인데
이유를 대서 남의 단점 캐내거나 못살게 굴고 깎아내리는
인간들 의외로 많아요.
해코지, 앞길 막아버리고 싶은건 저의 멘탈과 경제적인 이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고의로 악의적으로 굴었을때요.
어릴때는 뭘 몰라서 사람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이가 없었는데....
장기간 악감정이 쌓이니 상대가 망하라고 저절로 빌고 있더라구요 제가.13. ㅇㅇㅇ
'20.8.5 3:39 AM (73.83.xxx.104)열등감이 필요충분 조건은 아닌듯요.
저도 열등감 많은데 남들 잘되는 거 관심 없어요.
열등감은 그냥 자신의 문제라서 어떤 일에 대한 반응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할 때 내면에 자리하는 아픔이지, 남들한테 시기 질투하고 깎아 내리는 건 그냥 그 사람이 못되서 그런 걸로...14. 젊은엄마들
'20.8.5 10:16 AM (203.142.xxx.241)한테 표현하진 않지만 나이땜에 열등감 느껴요ㅜㅜ
우리동네는 초2엄마들이 대부분 30대예요....40대는 별루없고ㅜㅜ
강북쪽이고 부자동네가 아니라 더 그런것 같아요....늦게 결혼하니 애도 늦고 엄마는 나이도 많고
직장맘이고....아이가 가끔 몇년도에 태어났냐고 물어보는데 ...적게 말해요...